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2025년 동반성장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 순회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위원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주도하고, 광양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다. 해당 협의체에는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혁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광양테크는 동반성장혁신허브 참여기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현장 투어와 우수활동 사례 청취, 현황판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들의 혁신적인 성과를 청취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광양테크는 안전관리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을 지속해 생산성과 조직문화 모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스코를 비롯한 민관 협력 기관들과 함께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일상과 광양시의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온앤오프 브이로그 시즌2’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공모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ON’은 일, 육아, 공부 등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고, ‘OFF’는 맛집, 관광, 취미 등 휴식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주제를 모두 담은 60초에서 180초 이내의 브이로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단, 영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에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사진 슬라이드쇼나 AI 생성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말 발표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9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다양한 품목을 접수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 19개 품목이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광양시 답례품은 총 62개 품목(43개 업체)으로 확대됐다. 추가 선정된 품목은 △포인트 재기부하기 △매화윤 비누 △섬진강 바람 선물 세트 △산양유 △산양유 요거트 △솔잎·참돌배·토종다래 식초 △돌배 △장도·칠보공예·문화상품 △탁주 3종 세트 △섬진강빚담 증류주 △원매 △매실주 3호 세트 △한우 꽃등심 선물 세트 △한돈 선물 세트 △광양식 닭구이 세트 △앞치마(세트) △텀블러·안경 케이스 △스트링 가방 △꿀(허니스틱, 튜브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하기’ 항목이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해당 포인트는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재기부돼, 취약계층의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정 시장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2곳(광양읍 도청마을, 옥룡면 외산마을) ▲봉강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건의 현장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 시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양읍 도청마을과 옥룡면 외산마을을 찾았다. 본 사업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정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6년부터 4년간 두 마을에 총 43억 원을 투입해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 철거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안전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8월 5일 지역 내 중점관리 대상인 광양사랑병원 화재 위험을 예방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병원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옥연 서장은 ▲병원장 등 면담을 통한 안전관리 의식 중요성 지도 ▲병원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인명 피해 방지 거동 불편(불가) 중증 환자 대피 방안 논의 등 관계자 주도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관계인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율적인 소방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평소 지속적인 피난·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인명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8월 5일 황금물류센터(연면적4만4448㎡)를 방문해 화재 예방대책 관련 물류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재난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입출입 인원 파악 등 철저한 인원관리 △현장 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제거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례 공유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사고 예방 컨설팅 등이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사소한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은 컨설팅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 35명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인구 활성화에 기여한 김연희 씨에게 수여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사랑나누기봉사단 소속 김현숙 씨가 선정됐다. 김현숙 씨는 지난 2008년 복지시설 노력봉사를 시작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 어르신 안부 확인, 도시락 배달, 수해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384회, 1,639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간 19회, 8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제95보병여단 1대대 강기성 광양시 예비군 기동대장은 지난 7월 골약동 고길마을에서 발생한 실종 어르신 수색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악과 해안 지역 수색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기록하고, 청년이 청년에게 정책을 전하는 광양시 청년 서포터즈 ‘유스크루(Youth Crew)’가 공식 출범했다. 광양청년꿈터는 지난 8월 1일에 열린 ‘제1기 유스크루’ 발대식을 통해 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스크루’는 광양청년꿈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청년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생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널리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1기 유스크루는 6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 약 4개월이다. 이날 발대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광양시 청년정책과 청년꿈터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한편, 콘텐츠 제작 경험과 향후 포부를 공유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청년의 날 행사, 꿈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광양에 이처럼 다양한 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8월 2일, 그림책 작가 보람을 초청해 개최한 '보람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보람 작가는 『파닥파닥 해바라기』, 『꿀꺽 소파 대소동』, 『거꾸로 토끼끼토』 등 다수의 그림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로, 개성 있는 그림체와 작은 존재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야기로 전 연령층의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부터 광양희망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이어지고 있는 『보람 작가의 좌충우돌 그림책 제작기』 전시와 연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작가의 그림책 낭독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원화 체험 활동 ▲질의응답 및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양육자뿐 아니라 작가의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들도 함께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보람 작가의 그림책 원화를 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가 책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아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꿈싹갤러리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옥곡 신금 배수펌프장에 협잡물 제거를 위한 제진기 1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옥곡 신금 배수펌프장에는 배수펌프 4대가 설치돼 있었으나, 협잡물 제거를 위한 제진기는 2대만 설치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강우 시 다량으로 유입되는 협잡물을 현장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제거해야 하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인근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농사용 폐기물과 신금공단 및 도로에서 흘러드는 산업용 쓰레기들이 펌프장으로 함께 유입되면서 펌프 효율 저하와 고장 발생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자동으로 협잡물을 제거할 수 있는 제진기 1대를 추가로 설치해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설비 확충을 통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장비 성능 유지 및 긴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정민숙 광양시 시설관리과장은 “이번 조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의 선제적 대응 노력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주요 배수펌프장의 핵심 설비에 대한 교체 및 정비(오버홀)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침수 예방의 핵심 시설인 배수펌프장의 설비 개선에 집중했다. 우선 진상면 금이1 배수펌프장과 청암1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노후 배수펌프 2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배수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태인동 명당 배수펌프장과 진월면 금동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배수펌프 2대에 대해서는 ‘오버홀(Overhaul)’ 작업을 완료했다. 오버홀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설비를 완전히 분해한 뒤, 각 부위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품은 새것으로 교체해 정밀하게 재조립하는 정비 방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설비 성능을 신품 수준으로 회복시킴으로써 배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 정민숙 광양시 시설관리과장은 “이번 조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광양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개별·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야심차게 추진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구마불 광양여행’ 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늘 광양 어때’로 출발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는 사업명을 ‘지구마불 광양여행’으로 변경하고, 참가 규모도 2~5인에서 1~5인으로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마불 광양여행’은 1~5인 규모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외 거주 내·외국인 관광객이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7만 원, 10만 원, 15만 원 이상의 관내 소비에 대해 최대 8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2025년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48팀, 470명이 참여해 광양관광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유·무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한 지난 1월 20일 사업이 시작돼 약 6개월 만에 조기 완료된 점을 고려할 때, 이 사업이 광양 관광 브랜딩의 견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