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한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 민원을 직접 청취해 향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각 읍·면을 찾아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 ▲농산업 AX 혁신 콤플렉스 조성 등 중장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설명하고, 군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대화 시간에는 지역 발전 방안과 생활 SOC 확충, 농어업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무안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께서 현장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통해 행정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군민과의 소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글로컬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0일간 영어캠프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진도를 주제로 1박 2일간 지역 투어를 진행하며 진도의 역사·문화·자연을 영어로 소개하는 인터뷰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가치를 탐색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캠프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들을 영어 일기로 기록하도록 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어로 성찰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중점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영어로 요리 과정을 익히고 소통하는 cooking class,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 도구를 활용한 AI 프로그램 체험, 영어 영화 퀴즈 활동 등 흥미 중심의 체험형 수업이 운영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주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우려와 기대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광주민주진보교육감후보시민공천위원회,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공무직노조, 학부모, 교장 및 행정실장, 학생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교사는 “교육 현장의 충분한 준비없이 행정중심으로 성급하게 통합이 추진될 경우 이로 인한 행정적 혼란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속도전보다는 교육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밀한 현장 대응 매뉴얼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간 격차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은 교육 여건의 차이가 매우 커 통합 직후 특정 지역으로의 교육 자원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고 과도기적 안정을 기하기 위해, 통합 초기에는 한시적으로라도 복수 교육감을 선출하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23일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연수’를 갖고, 학생 맞춤형 문해력‧수해력 지도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전담교사가 학생별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문해력과 수해력 맞춤 지도를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공통 연수와 문해력·수해력 연수로 구성했으며, 문해력과 수해력 과정은 기초와 심화로 나누어 연차별로 기초학력전담교사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지원 범위를 기존 1~2학년에서 올해부터는 1~6학년까지 확대한 점을 반영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 국가기초학력지원시스템에 대한 이해 ▲ 초기 문해력 검사 방법 및 수업 설계 ▲ 수해력 검사 방법 및 수업 계획 ▲ 문해력 수업 설계 ▲ 분수 및 나눗셈 지도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축산재해 예방부터 가축전염병 차단, 환경개선까지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총 45개 사업에 34억 3,7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신청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로,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한우 생산기반 구축(정액보관 질소통, 목걸림 장치, 사료조 등) ▲축산재해 예방 지원(폭염 피해 예방시설·장비, 축사 지붕 열차단재 등) ▲축사 시설 현대화 지원(환풍기, 관정, 축사 환기 시스템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배합기 칼날, 제조용 비닐랩, 예취기 등) △꿀벌 산업 육성(기자재, 설탕, 채밀기 등)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악취저감제, 톱밥, 급이시설, 쿨링패드, 각종 기자재 등) ▲가축전염병 예방(폐사축 처리기, 예방약품, 백신, 소독기 등) 등으로, 농가별 여건에 맞춰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지원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등을 중심으로 9개 시군 505임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6천885헥타르 10만 8천 그루의 고로쇠나무에서 160만 3천 리터 생산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퍼센트 늘어난 규모다. *순천 130천리터, 광양 900천리터, 담양 130천리터, 구례 275천리터 등 3월까지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시군 산림부서에서 505임가에 수액 채취를 허가, 임가당 1천2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되며 겨울철 농한기 틈새 임산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 104임가, 226헥타르에 대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직불금이 지원돼 2억 4천800만 원의 별도 소득이 예상된다. 수액채취 소득 외 별도의 소득이 발생해 임가 소득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로쇠 수액 채취 소득 외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직불금, 임업직불금 중복 수령이 가능해 임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고로쇠 수액 채취 임가 전체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직불금을 지원받도록 홍보하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3.36%보다 낮은 수준으로, 도민의 세부담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보상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조세 산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2026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조세·부담금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시세반영률 65.5%를 유지해 산정됐다. 시군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장성 0.92%, 목포 0.85%, 영광 0.7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 경기 2.71%, 부산 1.9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가격평가를 실시하고, 시군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시됐다. 공시가격은 국토부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해당 토지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동절기 및 한파 기간 동안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안부확인 꾸러미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월 20일부터 2월13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1인 가구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와 체계적인 현장 확인을 위해 군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기동대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 인력을 2개 조로 편성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방문 인력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생활 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며, 필요 시 통합사례관리 및 관련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시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동절기 안부 확인 꾸러미를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구례군 복지기동대 윤용준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2026학년도 늘봄학교는 ‘늘봄은 온마을이 다함께, 광주늘봄’을 슬로건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 구축 ▲늘봄 프로그램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 조성 ▲운영 체제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실현 등 4대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 대해 연 최대 72만원을 지원하던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수강료는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서도 연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늘봄지원연구사를 추가 배치해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광주형 거점늘봄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를 통해 학부모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입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통합 특별시 청사를 전라남도청에 설치해야 한다며 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목포상의는 현 전남도청으로의 특별시청 설치는 ‘집중억제와 분산배치’라는 국가균형발전 원칙에 부합하는 것으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실질적 상징성은 물론 해양과 대륙을 잇는 미래 전략적 요충지이자 전남도민의 통합에 대한 소외감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전남·광주의 상생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통합이후 도시운영의 실질적 균형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기능별·권역별 역할 분담이 명확해야 한다면서 통합시 출범이후 광주는 금융중심도시로 육성해 자본·금융·서비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동부권은 산업특례도시로 지정하여 산업 인·허가권을 부시장에게 부여함으로써 신속하고 자율적인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서부권은 행정 기능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AI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미래 성장축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통합시장은 전라남도 남악청사에 상주하며 통합 행정의 중심을 맡아야 한다면서 이는 행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22일 완료하고, 재 철저한 잔불 정리와 주민 안전 귀가 지원 등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산림청과 소방, 군·경찰, 광양시 공무원 등 총 997명의 인력이 밤샘 진화 작업과 방화선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인명 피해 없이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광양시는 주불 진화 이후에도 재발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를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소득과를 중심으로 산불진화 전문 인력을 편성해 피해가 발생한 ▲4개 구역에 12명씩 ‘야간 산불감시원’을 배치했으며, ▲피해 지역 주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구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했다. 아울러 ▲재발화 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과 현장 안내로 주민 대상 안전 계도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불 진화는 완료됐지만 단 하나의 불씨도 남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 용산농업협동조합은 22일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보조기(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인용 보행보조기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생활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환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관기 용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농업협동조합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