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남평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후 영산고 학생들의 생애 첫 투표 캠페인을 격려하고 영산포 삼거리에서 1인 사전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치안 및 안전 문제를 주민과 함께하는「가족순찰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빛가람동 일대에서 초등학생·학부모, 대학생, 경찰 등 30여명이 함께 ▴합동 순찰 ▴‘노쇼사기’ 예방 홍보 활동 ▴범죄예방진단 등 지역 치안 안정화를 도모하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 특히,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해소되고 안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반응과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가질수록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 및 치안 정책 관련 의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한 나주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캠핑 인구의 증가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시청 관광개발과와 협력하여 나주시 관내 캠핑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캠핑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전기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야영용 천막 및 부속 시설물의 방염성능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관계자에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의 진입 및 진출입로 확보, 숯불의 잔불 처리 철저, 소화기 적정 비치, 부탄가스 등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준수 등 구체적인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과 같은 야외 숙박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예방 중심의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 다도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314㎡(약 7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총 7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나주소방서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 또한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농민들의 수고에 비하면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결과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올해 3월에 마무리한 2024년 공직자 해외테마연수 결과보고회를 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여한 5개 팀 41명의 공직자가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체험한 정책 우수사례와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연수 참가자와 관심 있는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팀별 발표를 통해 연수 목적과 주요 사례, 정책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해외연수는 기존의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심사에 참여했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자체적으로 연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5개 팀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방안 탐색, 인구소멸 및 다문화 갈등 대응사례 조사, 주요 도시계획 및 교통체계 구축 사례 연구, 문화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9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주시는 28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빛가람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별관 대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기표소 배치와 동선, 장애인 이동 편의, 투표소 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윤병태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시청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기표소 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보안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nb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 산포파출소는 군부대 등을 사칭하는 노쇼 사기(예약 부도) 피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식당과 철물점 업주 등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수법 홍보 영상 전송과 전단지 배부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 등을 사칭하면서 음식점 등에 전화하여 음식 배달 등을 미끼로 던진 후 전투식량을 구입하려는데 공문 결재가 늦어지고 있다고 속인 후 전투식량 업체 계좌로 전투식량 비용을 대납해 주면 회식 후 회식값과 대납비를 지불하겠다는 수법을 사용한다. 산포파출소 이남미 소장은 사기범들은 음식점 뿐만 아니라 철물점,조명업체 등도 사기행위 대상으로 삼고 있고 피해 발생은 수법을 잘 모르는데 기인하므로 음식업체 등 피해 예상 업주 대상 대면 및 SNS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피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업주들도 경찰관들이 알려준 수법을 잘 숙지해서 노쇼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곳곳에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고 본투표 당일(6월 3일)에는 ‘투표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나주시는 나주시 상가번영회와 빛가람동혁신도시 상가번영회가 ‘투표 인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원도심과 빛가람동 카페 총 10곳에서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행사는 나주시 상가번영회와 빛가람동혁신도시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투표 참여 독려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사전투표일(5월29일~30일)과 본투표일(6월 3일)에 투표소 밖에서 투표소와 얼굴 등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해 매장 카운터에 제시하면 10%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할인은 본투표일인 6월 3일 하루 동안만 적용된다. 참여 매장은 입구에 부착된 이벤트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공동주최한 나주시 상가번영회 배성수 회장과 빛가람동혁신도시 상가번영회 이봉석 회장은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일상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나주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JB가든센터-오앤오팜하우스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오앤오팜하우스 김근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정원의 대표 공간 조성과 조경 연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산강정원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정원 관리와 홍보,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원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대표님들의 역량을 영산강정원에 아낌없이 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나주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국가유산청의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제작한 나주향교 오지네 프로그램인 마당창극 ‘금성별곡’ 공연을 개최한다. 금성별곡은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나주향교에서 나주향교만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향교의 전통적 가치와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금성별곡은 나주향교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조선 시대 유학 문화,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 그리고 나주의 정신적 뿌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마당창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24일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주간’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통문화의 계승 및 확산은 물론, 나주향교가 현대 사회에 맞는 문화 발전소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공연과 연계하여 나주향교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놀이 소대회 등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향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2회(2시간), 9회차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비즈니스 모델 구축, 회계,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이 제공된다. 시는 창업아카데미 수료생(팀)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교부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해 초기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수강생에게는 사회적경제 진입을 목표로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컨설팅을 제공한다. &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자연 재난에 따른 저수지 붕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노안면 금안저수지에서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저수지 붕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업용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대상인 총저수량 20만 톤 이상 저수지를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을 가상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훈련은 금안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대피경로 및 절차 점검, 응급 복구 준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했고 특히 하류 지역 주민의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전형 대피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나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상황에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