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에 나선다. 북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 올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 공식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을 개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커뮤니티 가입 및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걷기 좋은 명소 지정, 걷기동아리 구성, 목표 걸음 완주 챌린지, 길따라 걷기 챌린지 등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2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부둘레 ▴공복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북구는 오는 5월부터 만 19세 이상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25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전문가와 식생활, 운동량 등을 공유하면서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보행수, 이동거리, 심박수 측정 등 건강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참여자와 만성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참여가 제외된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주민들과 건강을 되찾고 싶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국・내외 규격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범위를 국내까지 확대해 10개사 20개 내외의 인증 비용(시험비, 컨설팅비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해외 규격 500만 원, 국내 규격은 200만 원 한도이며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기업은 비용의 70%, 30억 원 초과 기업은 50%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다음달 6일까지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 기업지원부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국・내외 인증이 국가별·제품별로 다양하고 인증 비용도 만만치 않아 중소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인증비 지원이 중소기업의 인증 획득과 대외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수출기업 해외 규격 인증사업을 통해 6개 기업 9개 인증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은 석곡천 부근에서 북구청 기후환경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인 미상의 기름이 천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오일펜스 설치, 유류 제거작업, 약품 살포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데 집중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도 확보했다. 북구는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1조 1746억 원 중 92%인 1조 845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93억 원 대비 162% 초과한 1292억 원을 지출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대상 예산 2342억 원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치 55.6% 보다 높은 70%에 해당하는 1639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신속집행에 힘쓴 결과”라며 “올해도 적극적 재정운용을 통해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신규 수탁 시설 운영을 위한 직원 공개·경력경쟁 채용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정규직 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29명 모집에 총 704명이 지원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공기업 인사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였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 없는 열린채용, 보훈 특별고용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지역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였다.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4월 18일 25명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하였다. 채용 분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일반직 행정7급 6명 모집에 468명이 지원해 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공단에 거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과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청년 취업난이 심각함을 실감하였다. 나기백 이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과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 3일 설립된 공단은 반다비체육센터,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일곡·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이 목적인 집수리 사업은 ‘홈케어 서비스’와 ‘안심 환경 구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홈케어 서비스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욕실・주방 편의시설 교체, 에너지효율개선(에어컨, 창호, 보일러 교체 등), 콘센트, 전등 등 주거 상태에 맞춰 필요한 집수리를 실시한다.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 환경 구축은 혼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방역, 안전키트 등을 지원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집수리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가 SNS를 활용해 주민이 알면 유용한 세금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지방세 등의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먼저 4월에는 모바일 전자고지서 신청 방법 이해하기, 자동이체 신청을 통한 세액공제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향후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과 관련된 내용을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전자송달 신청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더욱 확대했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하고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중 1가지 신청 시 기존 150원에서 500원, 2가지 모두 신청 시 500원에서 1000원으로 공제 금액을 높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소변경, 고지서 분실 등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는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드론공원 내에 있는 드론실내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드론 주말 무료 체험교실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지며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론과 스카이킥2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드론입문반은 1·3·5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론 조종자 준수사항, 드론 사고 대처 및 자격증 취득방법 등의 이론 수업과 매빅미니를 활용한 실습이 이뤄진다. 항공촬영반은 2·4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드론 비행・촬영 승인 방법, 드론 촬영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시민 누구나 북구 드론비행연습장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드론 교육 및 시설물 사용에 대한 문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 또는 북구 드론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론 레저문화 확산과 함께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드론 특화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과 호남권 최초 드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의정발전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 개원 31주년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민과 공무원 총 36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표범식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동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구의회도 솔선수범하여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 개원기념일인 15일 열린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 대상자 2명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동장⋅부서장을 통해 표창패를 전수하였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로컬 콘텐츠와 디지털 콘텐츠 2개 분야로 나뉘다. 로컬 콘텐츠 분야는 카페, 디저트 분야의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로컬 디저트 레시피’ 개발을 지원한다. 디저트 레시피 컨설팅과 함께 실험공간, 재료 등을 지원하며 샘플 제작과 공개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에 개발메뉴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콘텐츠 분야는 MZ세대의 유행에 맞춘 이모티콘 제작과 웹툰 제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모티콘 제작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 후 완성된 이모티콘이 SNS플랫폼에 상품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웹툰 제작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청년들이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 웹툰을 연재해 나간다. 참여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과 창업가 등이며 오는 21일까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전국 기초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과도전이 주관한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세이프페스티벌”이 4월 16일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앞 잔디밭에서 펼쳐졌다. 이번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세이프페스티벌”은 4월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안전을 주제로 미니소화기 만들기 체험, 생존 팔찌 만들기 체험, 스모그 대피 훈련, 세월호 추모 등의 체험 부스와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공연마당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주체성이 더욱 빛나는 행사의 장이 되었다. 공연마당 후에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세이프페스티벌 경연대회 “안창살”(안전을 창작으로 살펴보자)를 함께 개최하였다. 안전을 주제로 노래, 댄스, 그림 작품 등을 자유롭게 선보여 청소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경각심을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전하게 청소년어울림마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