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우리 동네 최애(最愛) 산책로 콘테스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공모전 주제는 ‘나만이 알고 있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산책로’이며 이에 대한 생각, 경험, 일화 등을 공유하면 된다. 대상 지역은 광주시 북구 행정구역 내 산책로이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걷기 앱 ‘워크온(WalkON)’ 내 북구 커뮤니티 ‘싸목싸목클럽’ 게시판에 위치도와 소개 내용 등을 게시하면 된다. 북구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6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모전에서 채택된 산책로는 주민이 걷기 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온 앱에 등록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예비)신혼부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첫아이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과 임신 준비를 위한 엽산제를 제공한다. 무료 건강검진의 경우 부부 둘 중 한 명이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B형 간염, 요당, 요단백, 풍진, 폐결핵 등 총 10종의 검사를 받고 7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예비임신부는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 신청은 북구보건소 5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혼인한 부부는 신분증과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ʹ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물품이나 용역서비스에 대한 우선구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북구는 지난해 구매 목표액인 10억900만 원 대비 188%인 19억170만 원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8천800만 원 증액한 10억9천700만 원을 목표로 우선구매를 실시한다.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매월 부서별 구매실적을 관리하고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의 필요성과 제품을 알린다. 특히 주민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선구매 공시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5일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안’ 을 통과시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최무송, 한양임, 임종국, 정상용, 이숙희, 손혜진, 정달성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전미용, 강성훈, 김귀성, 이숙희, 손혜진, 정달성, 신정훈 의원 ▴경제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최기영, 김영순, 한양임, 기대서, 고영임, 임종국 의원 ▴안전도시위원회 소속으로는 최무송, 주순일, 김건안, 정상용, 황예원, 정재성 의원을 선임했다. 이후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달성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전미용 의원 ▴경제복지위원장에 김영순 의원 ▴안전도시위원장에 주순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상임위원장들은 “전반기 임기 동안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하여 민생 안정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12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 조례안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4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김형수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원은 전체 20명 의원의 의장 선거를 통해 43만 구민을 대표하는 북구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형수 신임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도래한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구민의 의회, 일하는 의회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 며 “북구의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형수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장과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은 식견과 주민 소통을 통한 정책 결단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그 능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이날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최무송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최무송 부의장은 “4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이 바라는 의회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일 열리는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도전.한국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일상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됐다. 북구는 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강좌인 ‘북평가든’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북평 가든 조성 ▴북평 가드너 양성 ▴가든 밥상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통해 텃밭관리・도시농업・밀키트 제작 등을 학습한 주민이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 고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북평가든’이 주민의 일상 속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장소와 이용 현황, 참여 신청 등의 기능이 담긴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사업인 만큼 평생학습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민선 7기 현장중심・소통행정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광주시 북구가 이를 발판 삼아 민선 8기 새로운 도약과 함께 ‘구민 모두가 누리는 행복 북구’ 실현에 나선다. 3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고 책임을 맡겨주신 만큼 민선 8기 4년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 북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구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민선 8기 재선 구청장으로 취임한 문 구청장은 민선 7기 초반만 해도 열악한 재정 여건 등으로 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노력한 결과 광주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수상 실적 또한 대통령상 6회, 국무총리상은 7회를 수상하며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으며 여기에서 확보한 상사업비 1750여억 원을 주민 복리에 재투자했다. 특히 민선 7기 4년 동안 민선 1기부터 6기까지 투입된 예산의 3배에 달하는 1400여억 원의 생활SO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제9대 북구의회가 오늘 1일 임기가 개시되면서 43만 구민을 대표하여 든든한 지역의 일꾼이자 구정의 감시자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9대 북구의회는 총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초선의원은 10명, 재선 이상은 10명이다. 전체의원 중 여성의원은 9명으로 45%를 차지한다. 지난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운영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된 만큼 북구의회는 지난 1월 이미 입법정책실을 신설하고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앞서 가는 선진의회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북구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집행 기관에 대한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하여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 등 주요 기능이 이양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노력해 갈 계획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4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선출을 포함한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16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 총 16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는 기업은 취약계층 의무비율 고용, 표준근로계약 체결, 참여 근로자 복무관리 등 의무사항 이행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북구는 재정 지원 기간이 끝난 후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재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기업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기업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의 날’,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터’,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북구문화센터에서 ‘북구 무대나눔 목요콘서트’ 2번째 공연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유학한 4명의 첼로리스트로 구성된 광주 유일의 첼로 콰르텟인 ‘그나데’가 ‘Cine Classic Ⅱ_한여름밤의 영화데이트’ 라는 주제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추억의 영화음악 연주하며 깊은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배부한다. 기타 문의는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북구 무대나눔 프로젝트 목요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배려계층에게 객석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22년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북구는 그동안 IoT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실시, 주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인 가구,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미세먼지를 측정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 참여 환경 지도를 제작해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힘썼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정보화 교육장에 1인 미디어 창작소를 설치해 주민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진단 및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 캠페인,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북구는 민선 7기에만 대통령상 6회, 국무총리상 7회를 수상하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민선 7기 성공적 변화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민선 8기 체제로 전격 출범한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8기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북구 비전선포’ 및 ‘섬김과 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다. 문 구청장은 내달 1일 오전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배식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섬김의 자세로 민선 8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오후에는 ‘7월 중 열린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가 주목하는 선도도시 북구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구민께 드리는 10가지 도약의 길’을 선포한다. 영상을 통해 소상공인 활력 도시, AI거점도시, 드론산업 활성화, 청년도약 도시, 소외받지 않는 포용복지 도시, 마을 브랜드화, 매력적인 관광도시, 도시재생 혁신,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난안심 도시 등 더 살기 좋은 북구 완성을 위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3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 대통령상 6회 및 국무총리상 7회 수상,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생활인프라 확충, 드론산업 개척, 3년 연속 일자리대상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