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9일 3층 회의실에서 21개 부서의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실천계획 평가 안내와 공약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 알리는 등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북구는 더 큰 도약과 확실한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활력 도시 ▴AI 거점 도시 ▴드론산업 활성화 ▴청년도약 도시 ▴소외 없는 포용복지 도시 ▴마을 브랜드화 ▴매력적인 관광 도시 ▴도시재생 혁신 ▴탄소중립 선도 도시 ▴재난 안심 도시 등 44개의 공약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실천계획 평가 소개’라는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의 도래,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시민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등을 강연했다. 특히 건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자발적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과 맺은 약속이자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공약을 열정과 책임을 다해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구민 모두가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9일 북구청에서 전남대학교병원, KCTV광주방송과 ‘주민 건강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과 단계적 일상회복 등 시기와 상황에 맞춰 양질의 건강정보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 제작 ▴질환별 맞춤형 정보 제공 ▴영상 콘텐츠 송출 상호 협력 등이다. 분야별 건강・의료정보를 담아 제작된 영상은 주민들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북구 소재 2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북구 보건소 및 산하기관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주민에게 전문가의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의료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워크온(WalkON) 걷기 커뮤니티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건강북구! 달빛운동교실, 다함께 워킹 7530! 등 지역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해 금리, 환율, 물가의 동시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상생 도약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전문상점가, 골목형상점가・상가번영회, 업종별 협회 등 18개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북구와 광주시의 민생경제 안정 대책, 공약과제 추진계획,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제 경영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부 관계자도 참석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일 민선 8기 제1호 결재를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계획으로 하고 소상공인 포용금융 사업과 상권 활성화 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 모두와 협력해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유두절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5시 용전마을 일대에서 제23회 용전들노래 유두절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전들노래는 영산강 유역의 용전 일대에서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고 풍요를 기원하는 들소리로 1960년대 말 이후 맥이 끊겼으나 북구청과 전문가, 마을주민들의 노력 끝에 1999년에 재현된 광주 북구의 대표 농요다. 특히 그 의미와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7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고시됐다. 북구는 매년 정기 공연과 문화재 발표회 등 행사와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을 통해 용전들노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용전들노래보존회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모판 만들기▴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장원질 등의 소리를 재현한다. 오후 6시부터는 전통놀이기구 체험과 설장구, 채상소고, 무등산호랑이 탈춤 등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제23회째를 맞이하는 용전들노래 공연이 잊혀가는 우리의 옛 전통과 민속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 주민들의 인문 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산・운암도서관 등 구립도서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양산도서관에서는 미술, 그림책, 드라마 등 일상 속 예술을 매개로 하는 ‘릴레이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16일 어린이 베스트셀러 ‘스무고개 탐정’의 저자 허교범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8월 20일에는 2022년 북스타트 도서로 선정된 ‘으쌰으쌰 당근’의 멜리 작가, 10월 13일은 JTBC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작가, 11월 19일에는 ‘바니의 사계절 미용실’ 이은지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운암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김미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달리기 시합’으로 등단한 김미희 작가는 ‘서프라이즈 가족’ 등 다수의 동화와 시를 집필하며 한국 아동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연은 ‘우리는 시인으로 세상에 왔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즉석 백일장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든 강연은 주민 누구나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과 사후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음주운전 비위 근절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음주운전 징계기준 개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강도 높은 음주운전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북구는 내부 전산망에 연중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를 게시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사례를 담은 서한문과 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한다. 또 모든 부서에서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을 받고 자체 교육을 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특히 음주운전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승진 임용 제한,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포인트 차감 등의 사후 제재를 강화한다. 아울러 귀가를 돕는 운전자 지명제, 부서장・직원 연대 책임제 등 자율적 통제 방안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과 함께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2일 국립광주과학관,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 사)광주첼로오케스트라와 ‘위기청소년 과학캠프・음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총괄, 행정・재정 지원을 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은 야간 천체 관측, e코딩 분리수거 로봇만들기 등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또 광주남자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음악 활동을 기획・수행하고 광주첼로오케스트라는 클라리넷, 플루트 등 악기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광주첼로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음악적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관악기 9점을 기증하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1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 대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법’ 제정 이후 달라진 내용을 전달, 원활한 보조금 사업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자 관리부서 담당자뿐만 아니라 회계감사 대상기관 예산 담당자 등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도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강사로는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이자 예산회계실무 기본서 공저자인 최기웅 현 서울 강서구청 민원여권과장이 참여했다. 최기웅 강사는 ▴지방보조금 총액 3억 원 이상 보조사업의 실적보고서 적정성 검증 ▴해당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총액이 10억 원 이상 보조사업자 회계감사 ▴부정수급자 사후 제재 강화 등 보조금 관리기준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북구는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하반기에 지방보조금 관리・운영 지침을 배포하고 지방보조금 사이버교육 의무이수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보조금 사업 지원과 지방보조금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오월 영령들을 참배한 후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9대 북구의회 개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 에는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20명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일정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으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하며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하신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후 호령노인복지타운으로 이동하여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북구의회가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은 선구자들의 노력과 희생의 결과로 오늘 행사는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북구의회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2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를 통해 구민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제9대 북구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구민과 소통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8일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올해 초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의장이 소속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갖게 된 후 행사한 첫 인사다. 특히, 금번 인사에서는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해 첫 자체 승진자를 포함하고 있어 인사권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북구의회는 지난 2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일 첫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진 인사(7급→6급 1명, 9급→8급 1명)를 의결한 바 있다. 아울러,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정기인사를 위해 사무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업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부분 희망 업무로 배치하는 소통 인사를 실시하였다. 김형수 의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시행한 이번 인사는 의회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인사로 의장으로서 인사 권한을 행사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진정한 독립기관으로서 집행기관과 대등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과 같은 주요 권한 이양을 위해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 명예인권요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인권현황을 파악하고 인권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 다짐 퍼포먼스, 인권 강의, 인권정책 소개 및 설문조사,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에서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161명의 명예인권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인권요원은 각자 근무하는 현장에서 ▴인권교육 및 홍보 ▴인권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인권 친화 시스템 및 분위기 조성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단순한 인권 모니터링 역할을 넘어 인권차별 요소 검토 등 인권 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현장의 인권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명예인권요원과 함께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등 인권 친화 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