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7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저를 비롯한 1,700여 공직자는 구민의 삶은 더 든든하고 일상은 더 안전하도록구정 모든 분야에 걸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침체된 민생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을 조성하고포용적 금융 지원을 통해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모두와 함께 사회보호망을 더욱 넓혀 가겠습니다. 기업, 사회·종교 단체 등과의끈끈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셋째, 녹색과 안전을 구정에 담아내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탄소중립 그린마을 환경 리더를 양성하고권역별 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탄소중립 기반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공공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과마을의 신재생 에너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계묘년 새해 최대 화두를 안전도시 조성으로 하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의 신년 제1호 결재는 ‘북구형 재해예방 종합로드맵 수립’이다. 이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강한 항구적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침수취약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지역자율방재단 연계 운영 활성화 등이며, 이를 통해 재난에 대한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대응체제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 선정된 문흥동성당 일원, 북구청사거리 일원 등 2곳의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올해 신안교 일원이 본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00억 원 규모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서방천 배수구역’ 정비사업 역시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AIOT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광주첨단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재난예방 효율성을 제고하고, 소하천 자동수위 계측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6일 운암동 롯데캐슬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운암동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문석)에서는 “주순일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의 편익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셨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에 발로 뛰며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순일 의원은 제9대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장으로서 재난예방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북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일곡동, 용봉동, 삼각동, 매곡동)이 28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있는 정 의원은, 지방분권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해 법과 제도적으로 온전히 건네받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을뿐 아니라,'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 부재와 제도적 한계로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많은 권한과 재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내외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치분권 내실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달성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민생현장 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새해 첫날과 둘째 날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새해 역시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간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계묘년 모두가 누리는 행복 북구 원년으로써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시무식을 대신해 마련했다. 먼저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무등산, 한새봉, 매곡산, 삼각산, 군왕봉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동 자생단체회원, 북구청 공무원들이 주민들에게 떡국과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새해 덕담과 인사 나눈다. 1월 2일에는 오전 11시 20분부터 문인 북구청장이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급식 봉사활동에 나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또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찾아 중식 준비, 배식 도움 등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침체을 감안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주민들을 찾아 현장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언제나 처음처럼 구민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금석위개(金石爲開·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의 각오로 위기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고, 전국 지자체를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북구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민선7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사회보호망 ▲녹색·안전 ▲도시혁신 ▲매력도시 ▲4차산업 선도 등 다양한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모두가 누리는 행복 북구’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대표적 성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항구적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생활SOC 확충’, 광주 자치구 최초 3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 등을 꼽았다. 새해 구정 과제에 대해선 “침체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국 단위 ‘경제현장지원단’을 신설하고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포용적 금융지원’, ‘테마별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꾀하고, ‘중소기업 해외개척단 운영’,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가 28일 5개 구의회간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사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 자체 인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5개 구의회 의장들은 규모가 작은 구의회의 조직 현황을 감안하여 소속 직원들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사교류협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수 차례의 의장협의회와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서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동·서·남·북·광산구의회) 간 소속 직원의 인사교류 등 협력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주요 협력사항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사운영을 위한 인사교류 ▲인사교류의 실무협의·조정을 위한 인사교류협의회 구성 ▲실질적인 인사권 독립을 위한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신규 채용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인사, 교육분야 등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는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과 5개 구의회 운영위원장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성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22개 사업 3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8개 사업 98명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까지이다. 사업 참여자는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환경 정비,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주 15~40시간 근무에 시급 9,620원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지하 민방위 교육장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선발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해 내년 1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추진한 저신용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금융지원 정책이 전국에서 통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저신용자 재기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수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했으며 금융지원 성과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지자체 4곳과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했다. 북구는 3무(無) 특례보증, 민생경제회복 상생기금 등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맞춤형 금융교육, 찾아가는 금융상담, 사업성 분석 등을 통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영업 지속성 확보 공로 역시 인정받아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을 지원해온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가 26일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 대해 12월 중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표창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성실 업무추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주민 30명과 공무원 6명 총 36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앞서 진행한 두암2동 행정복지센터 박용신 팀장의 재능기부 마술공연으로 수상자와 축하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여 폭설과 한파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수상자 분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북구의회 역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표창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면 주거복지 지원체계, 사업성과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 이에 북구는 인구 20만 이상 50만 이하인 ‘나’그룹에서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북구는 올해 1월 전담부서인 공공임대복지과를 신설하고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공임대아파트 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년간 방치된 영구임대주택 상가지하를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조성은 청년층 유입 증대, 창업 기회 제공 등 공공임대 청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사랑의 집수리, 클린지원서비스, 우리동네 만물상, 주거취약계층 안전지킴이, 에너지효율 개선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북구청을 방문해 김치, 쌀, 라면, 마스크 등 1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코로나19와 인력난으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 천사무료급식소를 재개해 독거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그린장례문화원, 광주농협 등 수많은 개인․기업․단체가 북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총 2억 7380만 원의 현금과 4억 1438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