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올해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총 1,668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중마복지관 등 사업 실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9개월간의 사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다 188명, 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2014년부터 ‘노인일자리 2배 늘리기’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14년에 비해 인원은 878명, 예산은 28억7천5백만 원이 늘어났다. 시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중마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깨끗한 정류소 만들기, 경로당 급식도우미, 어린이집 강사파견사업 등 총 28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실버건강도우미, 주차단속,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보육시설봉사단 사업이 새로 신설됐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사업 참여자 725명, 수요처 28개소, 수혜자 8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
광양시청 카카오톡, 새로운 시민소통 창구 역할 ‘톡톡’- 쉽고 빠른 양방향 소통으로 운영 2개월 만에 407건 민원 답변 - - 야간, 공휴일 오전 9시~저녁 9시 카톡 민원 답변서비스 제공 - 광양시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광양시청’ 카카오톡이 쉽고 빠른 양방향 소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양시청 카카오톡’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기존의 SNS와 달리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1대1 채팅방을 통해 편리하게 묻고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메신저형 소통 채널이다. 특히, 시는 SNS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야간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카카오톡 답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문화행사와 유익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운영 개시 2개월 만에 친구수가 4,452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시는 ‘카카오톡’을 통해 총 407건의 민원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했으며, 민원유형별로는 일반행정 분야가 1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 57건, 도로·교통 56건, 교육·보육 42건 순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시정격려 등 안부 메시지도 93건
노관규 전남도지사 후보, TV화면에 왜 얼굴보기가 그리 궁 한가 TV 3 사, 종편, 이들 역시도 차별인가, 민주당의 과정은 공정한가, 정의로운가, 정작 지역민들은 노관규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것 같던데 말이지, 지방선거 100일 전,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현의원, 장만채 교육감, 신정훈, 김영록, 평화당 박지원 등등, 전남지역 살림을 이끌고 갈 심부름꾼을 선택하게 되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말이지, 적어도 한번쯤은 얼굴이라도 비춰주면 큰 일 생기는 일이고 어디 덧나나, 전남 동부권 지사후보로 유력했던, 동부권 여수출신 전 여수시장, 전 국민의당 주승룡 의원이 지난 27일 ‘자신의 정치인생의 종착역은 전남지사가 되어 소외받고 차별 받아 온 전남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싶었으나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고 밝힘으로써,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의 아쉬워하는 여론도 적잖았다, 다행히 전남동부권에서 여타 예비후보군들 보다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급부상 하고 있다는 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나 전남도당의 입장으로써도 정당민주화에 걸 맞는 후보군에 대한 공정한
담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 구축을 중심으로 2013년 출범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에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년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장으로 활동한 김광훈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강주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주민 위원장은 대안학교와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 담양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담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061-381-9846)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일 전남과학대학교․곡성고등학교․옥과고등학교 입학식장을 방문해 금년도 관내 전입학생 지원내용을 적극 알리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함을 피력하고, 곡성읍․옥과면 직원들과 함께 ‘곡성사이다(사랑하는 이웃들이 다 모이는 곳)’ 홍보 캠페인을 펼쳐 한 명이라도 더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곡성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입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해 타 시․군에서 곡성군으로 전입하는 고등학생과 전남과학대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2017년 9월 인구정책팀이 신설된 이후 ‘곡성사이다 홍보 캠페인’을 관내 사회단체, 기업체, 마을경로당, 학교와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16년에는 사회적 감소가 △103명인데 반해 2017년에는 오히려 11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곡성사이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고 계층별 간담회를 진행해, 전 군민이 인구문제를 인식하고 인구늘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조용익 부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청 공무원들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정치적 중립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결의내용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에 관여하는 행위 금지 △직무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등이다. 또한, 담양군 선거관리위원회 염규덕 사무국장을 초빙해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 위반행위를 미연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교육도 실시했다. 조용익 담양부군수는 “이번 결의대회 및 공직선거법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했다”면서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전문성이 있고 본받을 만한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시영)은 3월중 직원월례조회에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2017년 존경하는 보성군 간부공무원’에게 인증패와 부상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은 노조가 중심이 되어 부하 직원들이 상사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직사회에서는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보성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간부공무원 30명 중 ▲리더십과 조직화합 ▲전문성과 책임성 ▲청렴과 도덕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공무원을 선정했다. 이홍기 안전건설과장이 리더십과 조직화합 부문에, 전문성과 책임성부문에는 임정주 기획예산실장, 청렴과 도덕성 부문에는 강원석 유통원예과장이 직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된 공무원들은 “그 무엇보다 큰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진정한 소통으로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보성군은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채동선음악당과 벌교읍 일원에서 애국지사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3·1절 만세운동재현기념사업회(회장 안택조)와 벌교읍민회(회장 최기동) 주관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의 정신을 계승하고, 화합과 평화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겨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 기념식에 이어, 채동선음악당에서 벌교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거리행진, 채동선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만세삼창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벌교역 광장에서 펼쳐진 독립만세운동 재현 연극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만세운동을 펼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그 날의 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의향의 고장 보성은 선조들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섰던 기개가 서린 곳이다”며,“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월 20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3월 2일 금호동까지 진행된 ‘2018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명쾌한 답변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25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양읍과 중마동에는 평소 시정을 접하지 힘든 직장인들과 젊은 층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시민과의 대화가 예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또 매년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으로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던 관행을 없애고 지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배려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민선6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청년희망 도시’, ‘여성친화 도시’,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시민들의 정책 제안이 크게 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현복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명쾌한 답변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단
1413년 태종13년 창건 600여년이 지난 오늘, 유교는 우리가 지향하는 "인의예지신"을 바탕으로 한 곡성향교 가 오늘 제32대 전교, 곡성군 석곡면 '조덕기 회장님의 이임과 곡성읍내리 "임종두" 신임 회장님 취임식에 곡성의 유림지도자 200여분과 신남식 곡성군 부군수,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가졌다, 곡성향교 (전교 임종두) 는 취임사에서, 우리사회는 패륜과 무질서가 만연하여 도덕적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유교의 "인의예지신"실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사회가 인본중심의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면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곡성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 도두 솔선수범하는 생동감 있는 향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함은 물론, (조순옥님의 윤리선언문 낭독) 인간의 본성회복 과 유교의 '윤리 위배 풍조' 를 배격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발전 시키겠다고 하면서, 곡성은 옛부터, 의절의 고향 ' 전국 유일의 '범죄없는 마을' 이라는 자부심 가득한 마을로써 우리 고유의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본 을 지켜 지역발전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1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종각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 민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해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과 함께 타종에 앞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장성 우리신용협동조합(이하 ‘장성우리신협’)은 지난 24일 우리신협 정기총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장성신협은 2017년 정기총회에서도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장성 우리신협은 삼계면에 본점을 두고 장성읍과 북이면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성지역 대표 상호금융기관으로, 약 5,900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나복주 이사장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유두석 장성장학회 이사장(장성군수)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밝게 빛내줄 학생들을 위해 솔선수범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성장학회 기금으로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47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중·고·대학생 1,673명에게 16억 7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를 후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