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9일 서울 명동거리 일원에서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 개최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월 5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의 메인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1600여년전 일본에 문자를 전파했던 백제시대 대학자인 왕인박사의 행적 중 가장 상징적인 사실인 도일의 역사를 재연하였고, 중간에 라퍼커션 및 캐릭터 퍼포먼스 공연은 이날 명동을 방문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영암의 대표 농특산물인 달마지쌀·무화과잼·대봉 감말랭이 등 전시하고 배포하여 오는 4월 영암군에서 펼쳐질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전동평 영암군수 내외와 영암군의회 박영배 의장, 이하남 의원을 비롯해 군서청년회원과 영암군 재경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의 명맥을 잇기 위하여 지난해 창단한 국내 최초의 민속씨름단인“영암민속씨름단”선수들도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영암 출신의 국민가수 하춘화 씨도 캠페인 현장에 방문하여 명동을 찾은 팬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8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제6기 은빛건강대학원을 개강했다. 제6기 은빛건강대학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남자 19명, 여자 41명을 선정해 총 60명으로 시작하게 됐다. 대학교수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혈압‧혈당관리, 함평군 문화유산의 이해, 마음열기 스토리텔링, 오카리나 합주 등 건강‧교양강좌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분야까지 폭 넓게 준비하여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2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성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이번 대학원 과정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의 건강지도자로써 자리매김해 주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난 2001년 건강대학을 개설했다. 2013년까지 1,153명이 수료하였으며, 2014년에는 배움에 대한 열망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해 대학원으로 승격시켜 지난해까지 289명이 졸업했다. 또한 군은 어르신들에게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여가시설로 설치‧신고된 민간단체 4개소를 선정하여 행복충전건강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이 코레일과 SR(SRT을 운영하는 회사)의 통합 후 KTX 장성역 정차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코레일 측이 KTX 장성역 정차 문제와는 별도로 장성역 탑승객들을 위해 정읍역 환승시간을 조정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모은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은 오영식 코레일 사장을 면담해 KTX 장성역 정차를 바라는 장성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하고 용산~익산 간 KTX 노선(하루 8회)을 장성역까지 연장 운행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사장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코레일과 SR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뒤 “통합 이후 KTX 장성역 정차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 군수는 지난달 22일에도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KTX 장성역 정차 문제를 긴밀하게 논의한 바 있다. KTX 장성역 정차를 둘러싼 논의는 장성군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대전 코레일 청사에서 홍승표 코레일 여객사업본부 여객마케팅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보다 구체화됐다. 이 자리에서 홍 여객마케팅처장은 “KTX 장성역 정차를 위해 장성군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지난 8일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10기 함평군농업대학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하고 농업대학의 첫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안 군수는 축사에서 “국내외 농업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그 속에서 함평군농업대학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각 과정별 전문교육을 이수해 우리 지역 농업경쟁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자연발효식초 자격증 취득을 위한 농산물 가공반과 생활주변 약용작물 재배기술 및 건강기능성 교육을 위한 약용 작물반을 개설했다. 과정별로 연간 20회, 10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10기 함평군농업대학 입학생중 최고령자와 최연소자는 이춘근(만77세, 남)씨와 고성(만31세, 남)씨로, 배움에는 남녀노소가 없는 것을 증명하듯 동기생이 되었다. 한편, 함평군은 2009년 조례를 제정해 군수를 학장으로 한 함평군농업대학을 운영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22개 과정을 운영해 1,162명이 수료했다.
담양군은 주요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해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관련자와 그 결정과정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돼 왔다. 하지만 공개대상 정책 선정 시 국민의 수요를 반영하는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민이 직접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 2018년 행정안전부 정책실명제 운영지침에 의거, 주민이 특정 사업의 공개를 원할 경우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에 ‘국민신청실명제’ 창구를 개설했다. 담양군의 주요 정책이 궁금한 군민은 누구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를 작성한 후, 우편(담양군청 지속가능경영기획실) 또는 이메일(no1diamond@korea.kr)로 오는 3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사업은 담양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되고, 4월 말에 군청 홈페이지 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 창구를 통해 그 내역이 공개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업은 공개가 제외된다. 군 관
곡성군(군수 유근기) 지난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 대표 일자리를 한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 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다. 군은 곡성군 홍보 부스 2개소를 운영하여 제1부스에서는 곡성군 청년 일자리사업 및 관광사업, 제2부스에서는 곡성군 곤충소재산업을 소개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민선6기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인 “함께해요 희망곡성” 실현을 위해 ‘곡성군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수립하여 군에 알맞은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고, ‘곤충소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 및 선정을 통한 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적합하고 다양한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사업을 발굴․확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산읍(읍장 길현종)에서는 지난 6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자연환경지킴이, 근린생활지원 사업, 짚공예품 제작사업 등 총 3개 분야에서 1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소득창출과 사회 활동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길현종 관산읍장은“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해 관산읍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의 활력을 심어드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강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완도군 군화인 동백꽃이 붉은 자태로 곳곳을 물들이고 있다. 완도군은 붉은 동백꽃을 감상하기 좋은 산책코스로 완도수목원 동백나무원과 군외면 삼두리 동백숲길을 추천했다. 지난 9일 완도수목원내 동백나무원에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겨울내 움츠렸던 꽃망울을 터트려 붉은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군외면 삼두리 동백숲은 천연 자생림으로 57ha의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완도 관내에 있는 동백숲을 전부 합했을 때는 전국 20%이상을 차지한다. 완도 관내에는 완도수목원, 군외면 삼두리 동백숲길 이외에도 약산 당목항 동백숲, 금일 해변 동백 드라이브 코스 등 붉은 동백꽃을 즐기기에는 완도 어디를 방문해도 충분하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자생하고 있는 동백숲을 특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관광 및 소득과 연계한 6차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일억송이 봄꽃향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4. 6.(금) ~ 5. 22.(화)까지 47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정원에 놀러와(play in the garden)”라는 부제로 열리는 봄꽃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은 벚꽃, 튤립, 유채, 철쭉, 작약, 장미 등 250종의 봄꽃 향기에 취하고, 고품격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퍼레이드 카 행렬로 이루어진‘플라워퍼레이드 쇼’는 축제기간 동안 주말‧공휴일 1일 3회(11시, 14시, 16시), 주중 1일 2회(14시, 16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주말을 포함한 전 기간에는 마칭밴드, 저글링, 마임, 관람객과 함께하는 로맨틱댄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4월 28일부터 ~ 5월 19일 매주 토요일 국가정원에서 열리는‘봄봄봄 감성포크콘서트’와 어린이날 주간‘애니메이션 뮤지컬(5.5.~6.)’, ‘태권도시범공연(5.6.)’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순천시는(시장 조충훈)가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자체 정책 경연의 장이다. 3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순천시는‘정원으로 지역경제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순천만의 생태보전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체험교육 메카, 자연 속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영구 개장하여 연간 6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이를 도시 전체의 관광활성화로 연결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기 위해 푸드아트페스티벌, 달빛야행 등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함께 진행하고, 단순히 꽃과 나무를 키우는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이끄는 국가정원 제1호로서의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28만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며 “순천은 한다면 한다는 도시다. 앞으로도 생태와 자연이라는 시대정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 장석웅 촛불정신과 교육자치를 부정하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 법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은 2018년 6월13일에 치뤄지는 현행 교육감 주민직선제를 폐지하고, 시·도지사와 교육감 러닝메이트 선거방식(시도지사 후보가 교육감 지정)을 도입하자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김의원은 3월 6일 바른미래당 제1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당의 미검증과 교육감 직선제에 따른 과도한 선거비용문제, 깜깜이 선거문제를 법안 발의 이유라고 발언하였다. 교육감 직선제 폐지는 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시도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2010년 6명의 진보교육감 당선, 박근혜 정부는 2014년 13명의 진보교육감이 대거 당선되자,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를 추진하였고, 국민 여론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당시 국민여론의 60% 이상이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이 발의한 교육감 주민직선제 폐지 법안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강조해온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계승하고 있다. 주민직선제 대안으로 내놓은 교육감 러닝메이트 선거방식은 지방분권시대의 교육자치 부정과 더불어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2018년 3월 8일(목) 11시 , 지난 2월 28일 노동시간 단축에 관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노동계와 민주노총을 배제한 채 졸속 처리한 민주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노동법의 핵심인 노동시간 법안으 ㄹ다루면서 노동계르 배제한 채 개정안의 졸속 처리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장 앞에서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산하 각 시군지부 지부장들과 학교비정규직노조,금속노조, 건설노조,전교조의 대표등 20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은 민노총 윤부식 전남본부장의 대표발언과 민중당 전남도장 이성수 위원장의 연대발언 참가 단위 대표자의 기자회견문 낭독순으로 진행 되였다, 지난 2월 28일 노동시간 단축에 관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5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에게 공휴일 유급휴일을 적용하고, 노동시간 특례업종을 5개로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지만 핵심은 1주는 7일, 52시간 노동시간 상한을 확인하되 시행시기를 늦추고, 30인 미만 사업장 2022년까지 특별연장근로 8시간 허용, 휴일근로에 대하여 8시간 이내는 통상임금의 50%만을 지급토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