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도 엄청난 관람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정원에 때아닌 힌꽃의 눈발까지 간간히 축하의 메세지는, 상춘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오늘은 어제 불던 바람도 잦아들어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이번 축제의 대 성공이 눈앞에 펼쳐지는듯 하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혁신적이고 능력 있는 도정 리더십’을 발휘해 지방분권시대에 걸맞게 전남도정을 탈바꿈시키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전남도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되고 재정기반이 열악하며 전국 최고수준의 고령화율과 인구감소, 산업기반이 취약한 전남도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젊고 혁신적이고 능력있는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도정을 기획-조정-지원-평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시·군으로 업무를 대폭 이양하며, 일하는 방식 변화와 다양한 인재 풀 활용, 참여자치 강화와 행정서비스 혁신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전남도정 혁신을 위한 중점 공약으로 ▲‘분권시대 도정혁신 추진위원회’ 운영 ▲지방분권시대 거버넌스 활성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행정’체제로 전환 ▲칸막이 해소와 멀티 융합행정을 통한 ‘일 잘하는 전남도’ 조직 만들기 ▲도 산하기관 혁신 ▲현장 밀착형 행정을 위한 동부권 제2도청 사무소 설치 ▲도와 기초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퇴직공무원을 활용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제도화 등을 제시했다. 도정혁신 추진위원회는 분권시대에 맞춰 도정 전반을 대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봄꽃’ 천지- 우드랜드 곳곳에 비올라, 팬지 등 봄꽃 심어 관광객 맞아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꽃 심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목재문화전시관 화단, 향기원, 매표소 등 우드랜드 곳곳에 비올라 팬지, 프리뮬러, 페추니아 1만4천본 식재했다. 우드랜드 입구에서 목재문화전시관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개나리길이 조성돼 관광객을 먼저 반긴다. 지난 5일에는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말레길(3.7km) 입구에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갖는 등 대대적인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드랜드 관계자는 “봄꽃과 편백나무 식재로 우드랜드 방문객들에게 따듯한 봄의 정취를 선물할 것”이라며, “우드랜드가 건강한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반 산림에 비해 5배가 넘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최근 치유의 숲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편백톱밥을 이용한 숲 산책로와 친환경 생태건축체험장, 편백소금찜질방, 목재산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이용시설을 갖추고 있어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자주 찾는다.
전남 장흥군에 소재한 연구기관 3곳이 꾸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 자원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한약자원본부로 구성된 이들 연구기관은 장흥군을 대표하는 씽크탱크 트로이카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분야별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가와 기업체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재단에서 출발했다. 2011년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으로 승격되면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 등 버섯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종균공급으로 장흥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화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선정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연구개발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국내산 품종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와 연구팀을 꾸려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에 구축
담양군 창평면에서는 지역민의 맞춤형 행복학습을 위한 ‘행복이 꿈틀 교실’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창평면은 담양군의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공간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두 곳이 선정돼, 창평 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어린이인문학교실과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인문학교실은 창의공예, 요리교실, 영화교실 등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져,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예교실은 ‘배움을 나눔으로’를 목표로 청년들이 배운 공예를 경로당의 어르신 및 어린이에게 다시 가르쳐 주는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학습의 즐거움을 넘어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순임 창평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문화로 하나 되는 건강한 창평 만들기’ 실현을 위하여,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면민의 행복 지수 높이기를 위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이하 “뚝방마켓”)이 섬진강기차마을로 널리 알려진 곡성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곡성천변 둑길에서 노란 천막을 걸고 지역 주민들이 소소한 수공예품들을 팔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광주, 순천 등 인근 도시지역은 물론 경상도, 경기도에서까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옆으로는 조그마한 곡성천이 흐르는 둑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뚝방마켓의 높아지는 인기는 급증하는 셀러 참여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4월 14일과 28일에 참여할 셀러를 접수한 결과, 작년 4월에 비해 45% 늘어난 100팀이 신청했다. 수용가능 인원을 고려해 70팀을 선발하려던 뚝방마켓 측은 폭주하는 신청 문의에 당초 계획에서 10팀을 늘려 80팀을 선발한다. 셀러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수공예품부터 먹거리, 중고물품, 체험 등 상품도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오후 2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매 장마다 셀러들의 기부상품을 내걸고 보물찾기가 이뤄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보물을 찾느라 정신이 없다. 또한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는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뚝방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2:00~18:00
광양시는 4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직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한 가운데 신규임용 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딛는 신규직원 14명의 가족·친지들을 초청해 신규임용 후보자들의 자긍심 고취로 근무의욕을 높이고,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자녀가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부모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광양시 배지를 전달하는 등 가족과 신규직원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딸이 임용장을 받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그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까를 생각해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어렵게 공무원이 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광양시의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공무원의 자질과 열정이 그대로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로 나타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새내기 직원들이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광군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속에서도 이달 들어서만도 7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3월 2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천기공㈜, ㈜가야산업 등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사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화천기공㈜(대표 권영두)는 대마산단 73천㎡ 부지에 2020년까지 288억원을 투입하여 주조공장을 건립하고 11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52년 합명회사 화천기공사로 출발하여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화천기계, 서암기계, TPS코리아 등 자회사를 설립했고, 국내 유일무이한 공작기계 기술력을 보유한 62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현재 광주 하남산단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국내 대표적인 공작기계 생산업체로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로코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아와 함께 국내 3대사로 꼽힌다. 특히 화천그룹은 화천기공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들이 국내증권시장인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회사 경영에 있어서도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이러한 화천기공㈜을 대마산단으로 유치함으로써 영광군이
담양군은 천년담양의 품격과 ‘담양다움’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사진을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브랜드의 가치향상 및 관광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코자 「2018 담양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각 계절의 특색과 잘 어우러진 담양 관광명소 및 자연경관, 담양지명 천년을 맞이한 담양의 품격과 역사가 깃든 ‘담양다움’을 잘 표현한 사진, 담양 대나무 축제 사진 등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 기간 중 촬영한 관내 모든 관광분야의 사진작품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11월 말 군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 각 30만 원, ▲입선(40점) 각 10만 원 등 총 49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담양 관광홍보물 제작 및 각종 행사이벤트에 활용되며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장흥군 연구기관 트로이카, 지역 경쟁력 중심에 ‘우뚝’- 분야별 연구·개발 성과 공유, 기업체와 농가 성장 기회 제공 - 장흥군 ‘건강과 치유’ 산업과 맞물려 시너지 가져와 전남 장흥군에 소재한 연구기관 3곳이 꾸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 자원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한약자원본부로 구성된 이들 연구기관은 장흥군을 대표하는 씽크탱크 트로이카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분야별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가와 기업체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재단에서 출발했다. 2011년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으로 승격되면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 등 버섯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종균공급으로 장흥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화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선정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연구개발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민주노총 전남 경남 플랜트 노조지부가 오늘 광양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중당 전남지사 이성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넜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을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4월 5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는 촛불이라는 시련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정신을 명령하고 있다"며 "그 명령을 받들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광양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이 7할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과제"라며 집권당의 힘 있는 시장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광양은 문재인 후보에게 66.2%라는 지지로 전국 득표율 4위를 기록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국회를 찾아 우리 광양의 몫을 당당히 요구하고, 확실히 챙겨 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인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광양만권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최우선으로 완성하겠다"며 "광양의 미래를 위해 제조업을 기반으로 물류, 관광이 어우러진 융합산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