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나주시장 강인규, 순천시장 허석, 여수시장 권세도 후보 확정,
나주시 백호문학관에서 지난 18일 제 3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웃음’을 주제로 광주, 전남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형식의 글짓기가 진행됐다. 대회 심사 결과, 박민서(노안초 6), 박수민(빛가람초 6) 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나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대회 심사위원 A씨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웃음이라는 주제를 최대한 살려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표현하려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참 예뻤다”는 총평을 남겼다. 백호문학관은 오는 28일 수상자들을 초청해, 자신의 작품을 시화로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시화 작품은 5월부터 문학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유근기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곡성에서 가장 먼저 군수 후보로 등록을 하고 지역 투어를 한 달 가까이 하고 있다. 도의원 · 군수 시절에도 민간과 대면 접촉이 많았지만 다른 후보들보다 일찍 나선 까닭이 궁금하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나의 초심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깊어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군수 시절에는 조금 어려워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만나 뵈니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스스럼없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체감 온도가 다르다’는 말이 있다. 대면이 없으면 목민관은 백성들의 마음을 알 수 없고 따뜻한 정책을 펼치기 어렵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 그분들을 민낯으로 만나 체온을 느껴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가 군수 시절 늘 강조했던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소통, 참여, 현장, 열린 행정, 낮은 자세’ 등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이유는 ‘문제 안에 해답이 있다’는 그의 주장처럼 서로 대화를 통해 의견을 모으면 그 안에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후보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대화를 나눠보니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와 훌륭한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삶의 현장을
광양시 청년들로 구성된 광양시 행동하는양심청년협의회(회장 김은광, 이하 양심청)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며 드루킹 사건을 빌미로 국회를 마비시키고 올스톱 시킨 야3당(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을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밝혔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회복시키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긴장관계를 완화시켜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내고, 북한 핵실험을 중단시키는 등 남북정상간 최초 핫라인 통화를 만들어낸 문재인 대통령을 적극 지지한다며 힘들게 불씨를 살린 이번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과 6.13지방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드루킹 사건을 빌미로 이를 정쟁삼아 특검을 요구하는 등 야 3당이 야합하여 국회에 쌓여있는 민생법안들을 팽개치는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 밝히며 조속한 국회복귀를 요구했다. 이어 “계속해서 그런 모습으로 일관하며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심판받아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통렬한 반성 없이 오로지 정쟁만을 일삼고 있는것에
온 나라, 언론 과 정치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두루킹 도로킹이 아닌, 그야말로 아무 사심없고 더이상 바랄것도 없는, 자발적인 믄재인 대통령 정부의 성공을 지켜보고있는 우리는 진정한 "문팬" 이다, 오직 남 과 북이 하나 되기를 희망하면서, 27일 우리는 남쪽의 진정한 민주정부의 대통령 과 북의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손을 맞잡는 이 역사적인 날을, 동방의 작은 한반도에서 긴장이 봄 눈녹듯이 사라지는 평화의 날이 되길 소원하며 확신 하고 있다,
담양군이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조사료의 수급 안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담양축산농협(백동지점)에서 조사료경영체,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은 지난해 파종기 가뭄과 금년 1월 계속된 한파로 조사료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조사료경영체에서는 논 배수로 정비를 통한 습해 피해 예방 및 예찰활동 등 품질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1,200ha 이상의 조사료 재배면적이 확보된 상태로, 1,500ha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사일리지(다즙성 발효사료) 제조운송비, 기계장비, 종자구매비 지원 등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수확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조사료 생산방법과 품질검사에 따른 시료채취 방법, 제조지 지원방법 등을 설명회에 참석한 조사료경영체에 안내했다.
장성군이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이민 여성들의 국적 취득을 돕는 맞춤 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장성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상 ‧ 하반기에 2차례에 걸쳐 ‘결혼 이민자 국적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인과 혼인 후 3년이 경과하고 혼인상태로 대한민국에 1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 한국 국적 취득 자격을 주어진다. 결혼이주 여성들이 국적 취득에 관심이 있어도 취득 절차가 까다롭고 최소 1~2년이 소요돼 취득을 미루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장성군은 결혼이민자의 권리 보호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장성군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국적 취득 준비반을 마련했다. 교육은 기본적인 국적 취득 절차부터 준비과정, 면접시험까지 전반적으로 다뤄진다. 상반기는 3월에, 하반기는 7월에 각각 개강하고 회기당 15회씩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지난 3월 17일 개강한 상반기 교육에는 13명의 결혼 이주 여성이 참여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캄보디아 5명, 베트남 8명이고, 대부분 5년 이상 장성에 거주했다. 군 관계자는 “이주 여성들이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 취득을 준비하는데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파주 임진각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기원 함평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장, 남성우 함평군축제추진위원장, 윤영수 함평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를 상징하는 나비 1,178마리를 날릴 계획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이번 행사에 동원되는 나비들이 센터가 직접 부화시킨 것이어서, 한층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나비가 평화를 상징하는 만큼 오는 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27일) 개최되는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도 많이들 오셔서 봄을 제대로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00년 광복절에 처음 통일기원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07년까지 임진각에서 5번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018 제5회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보리 물결따라~ 고인돌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화순고인돌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서)가 주관했다. 특히 도곡면청년회에서 고인돌유적지 인근에 청보리 10,000여평을 식재해 청보리 관련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하는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축제의 주요행사로 첫째 날 개막식 겸 고인돌이야기 재현, 지역민 체육경기, 둘째 날은 화순군 학생 장기자랑, 고인돌 OX퀴즈와 들독들기 대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 첫날인 21일 초대가수 남진이 ‘님과 함께’ 등 히트곡을 부르고, 둘째 날인 22일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이 출연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선사체험장이 지난 14일 개장돼 고인인돌이야기 중심의 체험프로그램 등 여느 축제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체험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최기천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감동·화합 체전', '문화·관광 체전', '소득·경제 체전', '성공·참여 체전' 목표를 달성하며 22일 폐회했다. 이번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전남체전)는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최초로 영암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을 영암군이 차지하면서 영암군은 군 역사상 최초 개최와 함께 최초 종합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 역사를 썼다. 특히 이번 영암군의 종합우승은 군단위에서는 24년만의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깊다. 이어서 종합순위 2위는 광양시, 3위는 순천시가 차지했다. 여수시, 영광군, 나주시, 해남군은 그 뒤를 이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수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암군 전혁(19·남) 선수에게 돌아갔다. 제57회 전남체전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영암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2개 종목에 역대최대규모인 7,098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6만 영암군민과 200만 전남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지난 18일 국립공원 월출산 바우제단과 삼호읍 영산호 두 곳에서 채화돼 22개 시·군 선수들의 열정만큼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대회 폐회에 따라 그 역
화순 로컬푸드 매출 67억원 ‘급성장’ 화순군, 직매장 중축 등 다양한 지원 결과 화순군이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한 결과 관내 2곳의 매장에서 6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로컬푸드가 급성장했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도곡농협과, 화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2곳으로 화순의 우수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민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에는 지난해 700여 농가가 참여해 742종의 농축산물을 생산, 지난해 총매출액 6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출하농가에게도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로, 중간 상인 없이 곧바로 소비자들을 만나면서 직매장 운영은 도농(都農)상생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 군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로컬푸드 증축 지원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포장재 지원,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을 추진함으로써,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출하처 확보 및 출하농가 부담 경감, 품질관리 등을 지원한다. 도곡농협 로컬푸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중단 및 ICBM 발사중단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위대한 첫 걸음이다. 지난 20일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의 이번 선언은 실질적인 핵동결 조치이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전 세계에 보낸 이번 메세지로 우리는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예측하고 기대해본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다음달 개최예정인 북미회담까지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역사적인 사건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전쟁이후 체결된 휴전협정이 종전협정으로 대체되고 북미수교를 이루면 우리는 전쟁발발의 공포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남북 경제협력의 장을통해 세계적인 경제국가가 될 것이다. 한반도 평화정착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결국 광양시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광양 컨테이너항에서 원산, 함흥을 거쳐 러시아, 중국으로 가는 북방경제의 전초기지로서 광양항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광양시장 후보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첫 신호탄이 된 북한의 핵실험 중단 조치를 다시 한번 환영한다. 2018. 4. 21.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