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바다의 가치와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제23회 바다의 날 도(道)단위 기념행사를 완도항에서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정한 것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정해졌다. 미국은 1994년에 매년 5월 22일을 일본은 1995년에 매년 7월 20일 바다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제정하여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2018년 바다의 날 전라남도 기념식은 청해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인 완도에서 열리게 된다. 완도군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식을 갖고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를 발대하여 청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2017년 2번의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해조류 산업의 메카로서 바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전복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는 등 바다 산업의 중심지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감성돔 치어방류, 유공차 표창
구충곤, “말 보다는 실천하는 군수 되겠다”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북새통’ 정세균 국회의장, “구충곤 군수 후보는 청렴하고 공정한 일꾼”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화순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양향자 최고위원, 신경민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 을), 신정훈 전 국회의원, 지지자 등 수천여 명이 함께 하며 구충곤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구충곤 후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지방자치단체장의 덕목 가운데 가장 중요한 덕목은‘공정’과‘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구충곤 군수 후보는 청렴하고 공정한 일꾼이라고 확신한다”며“공정하고 청렴한 일꾼과 가깝게 지내는 게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이어“구충곤 후보가 화순군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장을 머슴부리듯하면서 화순군 예산이 5천억원대를 달성한 데는 제가 기여한 몫도 크다”면서“하지만 유명한 화순적벽 구경도 한 번 시켜주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은“국회의장이 머슴이
영광군은 오는 5월 30일 저녁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칠순의 예술인 김호영, 홍순창, 이승호 3인방과 지역 중견 연기자들이 앙상블을 이뤄 아버지에 대한 깊은 속울음과 서정을 담아 가슴 따뜻하고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연극 속 아버지(김호영)는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으로 40년 넘게 고단한 노동을 하며 두 아들을 키워낸다. 그러나 간암말기 판정을 받고‘간성 혼수’에 시달리며 서서히 죽어간다. 어머니(임은희)는 그런 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내지 않고 끝까지 돌보게 되며, 자식들은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아린 가슴으로 바라보며 속내를 감추고 넘어지고 깨지고 달래고 좌충우돌 하며 아버지를 외롭지 않게 함께하는 가족사랑 내용으로 시골의 서정적 정취가 묻어나는 문학성이 돋보인다. 한 가족의 눈물겨운 가족사를 통해 가정복원이라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선 뜨거운 메시지로 가족간에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
진도군이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27개소 마을 대상으로 실시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예산 6,000만원을 투입, 올해는 32개소로 대상 마을이 확대됐다. 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농촌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마을별 20명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중심으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개소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 중 25일 이내에 봄철 이앙기와 가을철 수확기에 마을 자율적으로 급식 기간을 결정·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식중독 예방과 쾌적한 위생을 위해 조리원의 보건증 발급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등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공동체 의식 함양, 여성 농업인 가사부담 경감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2019년부터는 진도군 자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대상 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 삼기면 출신 '김영종, 종로구청장 후보' 사랑하는 종로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종로구청장 후보 김영종, 인사올립니다. =========================================================== 2. 자기소개 답) 간단하게 제가 살아온 시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1953년 전남 곡성의 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유교집안에서 매사에 검약하고 품위를 지키는 법에 대해서 배워왔습니다. 20대에 서울시 건축직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30대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건축설계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배움에 대한 갈망을 지울 수 없었기에 서울 과학기술대와 홍익대, 한양대 등에서 끊임없이 학문을 익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10년에는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생각이 제가 살아온 과거이자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켜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3. 재출마 계기 답)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임기동안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이 있습니다. 집무실 책장안에 놓여있는 ‘회초리’를 보면서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이 맡겨준 소
박종호 더불어민주당 순천시라선거구(신대,해룡,상삼) 예비후보는 24일 “순천 청춘창고가 청년들의 창업·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청춘창고 2호점을 신대지구에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ㆍ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순천 청춘창고는 청년들 스스로가 참여자가 돼 창업 지식과 현장노하우를 익히고, ‘실패학 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민들이 문화를 교류하는 등 지역 특색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처럼 청년창업 지원이라는 순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며, 보다 다양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청춘창고 2호점 건립이 현실화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목마른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게 해줄 것이다”며 “20~30대 젊은 부부와 영유아·미취학 자녀, 30~40대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모두 세대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신대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인구 3만명이 밀집해 살고 있는 순천시 대표 신도심 신대지구 종합 개발 정책을 내놨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와 의료, 교육, 환경에 네가지 정책 공약을 아울러 발표했다. 대형마트의 유치에 관해서는 코스트코 입점이나 도시 수요에 맞는 대형 상업시설을 공약한 기타 후보와는 달리 스위스대형마트 협동조합 ‘미그로’를 순천형으로 설립해 공유경제을 틀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윤 예비후보는 “모델로 제시한 스위스 협동조합 ‘미그로’는 ‘코프’라는 협동조합과 더불어 스위스 대형마트 시장을 장악 함과 동시에 510만영 이라는 민간사업 부문 최대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이를 순천형 대형마트 협동조합으로 설립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면 지역 중소상인들과 마찰을 줄이고 이익금의 역외유출도 방지하면서 유통업자와 생산자는 지역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지속가능한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신대지구에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로봇고교’ 유치를 공약했다. 문화 환경 부문에서는 ‘수변도시 순천’을 선언, 이사천과 동천 물을 끌어들여 현재 도랑물에 불과한 신대지구 물길을 폭넓은 물길로 바꿔 실질적인 수변공원 역할을 해 내게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24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선 정당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허석 후보는 오전 9시 직접 순천시선관위를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시키고, 보훈단체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봉화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이어 동부사회복지관으로 옮겨 배식봉사에도 참여했다. 허석 후보는 “그동안 온갖 네가티브 선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계속 알리고 더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민주당 시장후보 확정 이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지낸 이종걸 의원과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송영길 의원이 다녀갔고, 24일에는 신경민 의원이 방문해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그동안 선거캠프에서는 일부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도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지만, 발표 자료는 계속 수집을 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는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
김영록 도시자후보 와 최형식 군수후보 정세균 국회의장이 24일 담양군을 찾아 최형식 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이 날 담양읍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대화에서 과거 죽녹원 방문 등 인연을 소개한 뒤“목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담양이 보고 싶고 최형식 군수 후보를 만나기 위해 짬을 냈다”며 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형식 후보는“바쁜 일정에도 우리 담양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문에는 국창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당직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순천 송광사 대웅전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송광사를 찾은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며 헌촉(불전에 초를 올림)도 했다. 김 후보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 가자”며 “소외받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21일 구례 화엄사를 찾아 덕문 주지스님과 ‘환담’했다. 장성 백양사에서도 지선 방장스님과 토진 주지스님 등을 만나 ‘차담’을 나누고 신도들과 방문객들에게 인사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에 이어 22일 두 번째로 순천 송광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주 미륵사에 들른 뒤 송광사를 찾은 고 예비후보는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와 만나 송광사 진화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진화스님은 두 예비후보에게 “사찰은 깨달음을 위해 거쳐가는 곳”이라며 “부디 부처님의 큰 뜻을 깨달아 당선이라는 큰 소망을 이루시기를 빈다”는 덕담을 건넸다. 고 예비후보는 “공명하고 정대한 선거운동을 통해 교육감에 당선된 뒤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화답했다. 또 고 예비후보와 김 후보는 나란히 경내를 거닐며 개소식에 대한 소회,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고난 등에 관해 환담을 나눴고 서로의 건승을 격려하기도 했다. 고 예비후보는 북미회담의 성공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님 오신 날’에 보낸 축사와 관련, 의미있는 다짐을 가슴에 담았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빈자일등(貧者一燈·가난한 사람이 밝힌 등불 하나)의 마음으로 축원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 예비후보는 “전남교육의 성공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우리나라의 성공을 뒷받
장성군이 제 19회 ‘장성 홍길동축제’(이하 ‘홍길동축제’)의 관광객들을 맞기 위해 심은 황룡강변의 꽃이 오는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이 지난 18~20일 열린 ‘홍길동축제’를 위해 황룡강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으로 꽃길을 조성했다. 장성군은 황룡강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가 끝난 뒤에도 일주일간 황룡강변의 황미르랜드에서 제1황룡교까지 3.2km 구간을 개방할 예정으로, 오는 27일까지 황룡강변을 수놓은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식재한 꽃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꽃양귀비다. 절세미인 양귀비의 이름이 붙은 데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꽃색이 워낙 선명하고 아름다워 여러 꽃 사이에서도 그 자태가 눈에 확 띌 정도다. 양귀비와 꽃 모양이 흡사하지만 한국에선 재배할 수 없는 양귀비와는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안전하다. 수레국화는 꽃 모양이 전차수레의 바퀴 모양을 닮았다. 장성군은 청색, 남청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의 수레국화 중 특히 꽃색이 아름다운 청보라색 수레국화를 집중적으로 심었다. 안개초는 꽃 하나하나는 작지만 군락을 이루면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이다. 흰색과 분홍 안개초가 관광객들을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