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 산업위원회 소속 이정현 국회의원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주암댐 가뭄해소와 전남동부권 용수문제 해결을 위해 보성강 댐의 용수 방류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보성강 댐은 1937년 건설된 후 득량만으로 방류되어 왔으며 하류로는 홍수 조절용을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방류된 적이 없었다. 보성강댐은 농사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득량만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강하류로 보내는 용수방류에 대해 별도로 정해진 내용이 없어 10월부터 3월까지 강 하류로 방류되는 일은 일절 없었다.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하천법에 따라 보성강댐 겸백지점과 죽곡지점의 하천유지유량을 초당 0.47톤(연간 15백만톤), 3.32톤(연간 1억 5백만톤)으로 고시하면서 생태, 환경, 수질 등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고시량 만큼의 흘러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정현 의원은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보성강댐의 물길전환과 본류 회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산업부, 국토부,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섬진강 유량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국회 김광진 의원이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작전계획을 국회에 보고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후보자는 ‘작전계획을 국회에 보고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서면질의에 ‘작전계획과 관련된 사항은 국가안보와 군사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 시 보고가 제한됨을 양해 바람.’이라고 답변을 보냈다. 하지만 현 최윤희 합참의장이 10월 5일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전에 국회에 작계5015를 보고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 후보자의 답변은 최윤희 합참의장의 결정과는 완전히 반대된다. 국회는 군이 요구하는 무기 예산 등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정부정책견제를 위해서는 작전계획을 알아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 후보자는 국회에 대해 ‘국회와 국방위원님들의 협조와 동의 없이는 군구조 개편과 군사력 건설 등을 위한 어떠한 법 개정이나 예산획득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했으나 작전계획은 보고할 수 없다는 다소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이순진 후보자가 합참의장이 되면 국회는 더 이상 작계를 보고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냐?”고 물으며, “국회가 작전계획에 대해 알지 못한 상황에서 국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지난 2일 160여 명의 부모와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체험놀이,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 다문화 이해 특별강연, 그림책 작가가 얼굴 그려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회가 함께 어우러져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5년 아이어맨 70.3 구례 코리아」대회가 37개국 5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철인3종경기연맹(WTC)이 승인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함께 주최하였으며,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2.1km로 총 113.1Km(70.3마일)의 코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남자부에서는 앤토니 코스테즈(Antony Costes, 프랑스)가 3시간 54분 37초 만에, 여자부에서는 세라 크로울리(Sarah Crowley, 호주)가 4시간 22분 56초 만에 결승전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우승상금 5,000달러를 각각 시상했다. 전체 참가 선수 가운데 상위 입상자 40명에게는 내년 호주 선샤인 코스트에서 열리는 2016년 아이언맨 70.3 세계챔피언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두 팔이 없는 장애를 딛고 참가한 김대영(57세) 선수와 100번째 철인대회 완주에 도전한 유희란(57세, 여) 선수가 완주에 성공하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민선6기 2차년도 출범을 맞아 지방공동현안 논의를 위해 1일 서울정부청사(행정자치부 장관실)에서 대표회장, 부회장 3인(이건식 김제시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조윤길 옹진군수), 사무총장(염태영 수원시장) 등 공동회장단 임원진 5명과 행정자치부 장관(정종섭)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지방소득세의 세무조사권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은 기업에 대한 과표나 세무조사를 원천적으로 막는 등 지방의 과세자주권을 과도하게 침해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역행하는 것으로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사회복지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구 재정보강을 위해 자치구 조정교부금의 교부율 상향조정 및 산정결과 공개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제2기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방재정 확충,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 기초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및 교육자치 개선 등 주요 분권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과 지방간 상호소통 및 협력을 위해‘지방4대 협의회’가 참여하는『중앙-지방협력회의』설치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쑥부쟁이의 6차 산업화 성공으로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연구 주역인 황경아 박사(농촌진흥청 소속)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팀은 지난 3년간 쑥부쟁이 추출물에서 지방축적 유전자 발현 감소를 통한 비만억제를 규명하였고 나트륨 배출 효과를 입증하여 쑥부쟁이가 현대인에게 적합한 나물임을 증명하였다. 더불어 2015년부터는 쑥부쟁이의 기능성 물질에 주목하여 연구 방향을 항알레르기 메커니즘 구명 및 식약청 건강기능성원료 등록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황경아 이학박사는 “구례쑥부쟁이는 기능성과 항염증에 대한 효능이 우수하여 임상과 동물실험에서도 좋은 효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인의 건강기능성식품 재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은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능성식품 원료로 등록하게 되면 쑥부쟁이의 판로 확대 및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쑥부쟁이 원료확보를 위해 계속적인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충훈 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23일 순천대 국제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열린 쇼크쇼 ‘순천시장 조충훈의 톡투유(Talk to you), With 청년’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은 140여명의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년의 문제, 즉 청년일자리, 청년 창업, 청년들이 시정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시는 단순히 청년들의 이야기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실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수반되는 예산까지 발빠르게 반영해 청년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청년들의 걱정․고민거리, 자유발언 등을 듣는 시간을 갖고 시장이자 인생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청년들과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토크와 토크 사이에 감성 음악 공연과 주제별로 선정된 질문을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시는 청년의 문제에 진정성을 가지고 토론하고자 참석한 열정의 젊은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삼성SDI,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제6회어울림탁구대회가 여수 돌산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구례군선수와 임원은 100여명으로 구례군장애인협회 소속 임원과 선수들로 구성되여 출전선수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내는 성과를 내였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구례군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서 장애인 복지는 물론 처우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복지관(고성원)은 이번 여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선수와 임원들에게 이번 추석은 더욱더 즐거운 명절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난 18일 구례경찰서, 장애인복지관, 산동교회에서 참여한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산동면 거주 장애인가구의 집안 대청소는 물론 도배장판 교체 등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대상이 된 가구는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구례경찰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통합사례를 다루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여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공공복지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공공복지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민․관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구례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LA를 비롯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시온마켓 6개 매장에서 판촉활동을 펼친 결과 전 품목 매진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온마켓 한국 농특산물 인기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효과와 생태수도 순천의 깨끗한 물, 공기, 토양, 정원도시에서 자란 식재료라는 점이 판촉 활동에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 등 방문단 일행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의 맛, 남도의 맛’을 테마로 시온마켓 LA점, 부에나파크점, 하와이안가든점, 세리토스점, 어바인점, 샌디애고점 등 6개 매장에서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판촉활동은 전국 최대 매실 생산지인 순천 매실제품을 비롯한 남도의 맛깔스런 김치류, 매운 고추장등 6개 업체(남도식품, 쌍지뜰, 순천매실, 씨스타, 매일식품, 담터) 35개 품목에 대해 실시했다. 방문단에 따르면 “판촉 활동 결과 약 1억300만원의 매출로 전 품목이 매진됐으며 현지 반응이 뜨거워 1억원의 추가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전 35개 품목에 대해 테스팅 판매를 실시 1억4200만원
구례군 용방면 사림마을 앞 서시천변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햐얀 백로떼가 먹이감을 찾아 한가로이 노니는 장면이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연출하고 있다. .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진 9월 중순입니다. 황금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월의 빠름과 더불어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리산둘레길 3코스 산내 상황마을에 있는 다랭이논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얼마전 SBS의 불타는청춘에서 지리산둘레길 상황마을 다랭이논과 등구재가 참 아름답게 나왔다고 하니 재방송도 한번씩 보시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경도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그곳을 찾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수원에서 혼자 내려온 분도 있었고, 친구와 함께 찾은 분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