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심남식 부군수의 주재 하에 ‘곡성군 규제개혁 자체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도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와 함께 하반기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곡성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곡성군 가스사업 허가 기준 개정’, ‘곡성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등 총 11건의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점검하면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뜻을 모았다. 심남식 부군수는 “지속적인 규제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아있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신속히 정비해야한다”며 규제 개선을 촉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자치법규의 정비, 규제개선 제안 공개모집 외에도 공무원에 대한 규제개혁 교육,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속 규제 발굴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도로․교통, 주거, 복지, 교육 통신 등과 관련한 ‘군민생활 분야’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 활동 및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규제개선 제안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회장 서옥기)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8월 11일과 12일에 광양읍 인동로타리와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회원과 광양시중부의용소방대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을 찾은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러분은 리우올림픽에서 애국가와 함께 펄럭이는 태극기만큼이나 값진 나라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옥기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장은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1,000여 개의 태극기를 읍ㆍ면ㆍ동과 시청 앞에 설치해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남다른 나라 사랑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광복 71주년 경축 분위기 조성을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마을 방송과 이ㆍ통장 회의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천년 역사의 흔적을 달빛아래 걸으면서 오롯이 즐길 수 있고 도심 곳곳에서 천년의 시간을 만날 수 있는 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이 12일 개막했다. 이번 달빛야행은 문화재를 밤에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로 개막 첫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별도의 개막식 행사 없이 문화재청장이 참여하는 달빛투어로 진행됐다. 달빛투어는 팔마비에서 순천문화부읍성 설명을 시작으로 행동 푸조나무 아래 퍼포먼스, 문화의 거리 공방투어, 순천향교, 옥천서원, 매산등일원인 기독교역사 박물관, 프레스톤 가옥, 매산관에서 역사체험, 공연관람 등을 실시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순천의 역사가 구석기시대부터 근대 기독교까지 흔적이 있는곳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축약한 문화 기반 시설 도시로 특성이 있으며, 인간이 살기에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도시로서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은 오는 14일까지 지역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다. 순천부읍성에 소재했던 관청을 직접 체험해보는 1000년 역사 체험과 근대문화체험, 숙명여대 가야
그야말로 폭염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럴 땐 영화 “곡성(哭聲)”’과 “기차마을”, “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谷城)의 계곡에서 피서(避暑)를 즐겨보면 어떨까. 먼저 섬진강을 따라 수정처럼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한데 어우러진 청계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청계동계곡은 임진왜란 때 청계 양대박 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했던 곳으로, 율사곡․사수곡 등 너른 반석과 기암을 품은 4개의 청정한 계곡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일품이다. 특히, 계곡을 따라 100여m 정도 오르면 석당폭포와 널찍한 소가 있는데, 이곳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름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게 된다. 이어 물소리․감미로운 새소리․시원하게 귓가에 스치는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는 도림사계곡을 추천한다. 도림사계곡은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도림사 옆에 위치한 계곡으로, 마치 비단을 펼쳐놓은 듯 넓은 바위와 암반을 타고 깨끗한 물줄기가 사계절 흐르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적격이다. 월봉계곡으로로 불리는 도림사계곡은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 정상에는 신선이 쉬어간다고 전하는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참된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2017년 예산편성을 위한 “함께해요! 군민행복”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제안사업 접수는 오는 8.22.(월)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 방문, 군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곡성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대상은 총 사업비 5천만 원 이하 사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생활불편 해소, 공동체 활성화, 기타 군정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지난해 총 11건 66억여 원의 사업을 주민 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반영하였으며, 올해에도 반영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우수 제안은 추후 심사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압록유원지에서 전라남도,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곡성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60여 명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8월 안전점검의 날 및 휴가철 물놀이 익명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압록유원지를 방문한 관광객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전신문고 앱 활용방법,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하였다. 군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 10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피서객 계도 및 익사사고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지역에 구명조끼, 구명환, 인명구조함 등 인명구조장비를 설치하여 물놀이 취약시간에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방위 경보방송 및 마을앰프를 활용하여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여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5일 ‘자연이 부른다! 사랑을 노래하라!’는 주제로 봉두산 도드리 국악캠프장에서 ‘제1회 봉두산 메아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는 ‘창작 국악단 도드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바위섬’을 부른 가수 김원중, 색소폰 연주자 유상호 씨 등 실력 있는 출연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에서 보기 힘든 멋진 무대를 꾸몄고, 2부에서는 마을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주민들의 끼와 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시간이 됐다. 유근기 군수는 “죽곡면에서 소규모 마을축제로 개최된 제1회 봉두산 메아리 축제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의 2016 남도문화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사)창작 국악단 도드리 주최로 국악실내악을 비롯한 국악가요,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기업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전시회인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조지환, 이하 지리산조합)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는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하여 지리산권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은 지리산권에 속한 7개 시⋅군(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곡성군⋅구례군, 경남 하동군⋅산청군⋅함양군)의 7품7미를 포함한 시⋅군 대표 특산물 및 향토음식 가공업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리산권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명절선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명절선물은 그 동안 감사했던 지인에게 주는 것이기에 선물 선정 및 품질, 배송에 민감한만큼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성향이 높으며 최근 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층이 늘고 있다. 지리산권의 참여업체들 대부분이 생산‧제조사로 상품의 신뢰성이 높고 직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10일 지난 달 개최했던 ‘곡성교육 200인 원탁 토론회’의 결과 분석과 향후 곡성교육 활성화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곡성교육 200인 원탁토론회’ TF팀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곡성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작은 학교 살리기, 학교 폭력의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자리이며,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당시 토론회 참여자들은 도시와의 학력격차, 인성교육 프로그램 부족, 지역사회 학교폭력 현황 등 다양한 곡성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모두 책임의식을 갖고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교육이 처한 현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교육협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지역 내 토론문화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교육 200인 원탁토론회’는 지난 7월 19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학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지난 8월 3일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문화공연에서는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난타팀(회장 정채님)’이 함께하여 노래․무용․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서충규 면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과면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민들의 안전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곡성군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농가 보호를 위한 농업기계종합보험 가입’과 ‘임대기간의 탄력적인 운영’이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민선6기 곡성군의 주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책 추진을 옅볼 수 있다.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신설하여 농가에서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일부 보상을 받도록 하였고, 임대 기간을 당초 1일 단위로 운영하던 것을 반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의 임대료 부담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임대 농기계 사용 농가의 임대료 부담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등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트랙터 등 65종 196대의 중형 농기계를 보유하여 운영하고, 소형 농기계는 관리기 등 32종 363대를 보유하여 면 단위로 운영된다.
곡성 읍내리에서 남원가는 방향으로, 짧은 거리 이긴 하지만 관광객들이 차를 세우고 발길을 멈춰 쭉 뻣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를 사진에 담는 모습 들을 가끔 보았을 것이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과 의 양적인 면에서 는 크게 미치지 못할지 몰라도 곡성의 메타세콰이어 길 도 외지인들의 눈에 비춰지는 풍경은 상당한 이 지역의 관광자원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그곳에 얼마전, 곡성군 산림과에서 사진에서 보듯이 관광용 조경 및 밀원수 라는 목적의 묘목을 식재해 놓았다, 곡성군 산림과는 몇년전 국도변 및 하천가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밀원수인 아카시아 나무를 모두 잘라내 양봉업자 들로부터 한치 앞을 내다볼 줄 모르는 산림행정 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헌데 이번엔 잘 자라고 있는 곡성의 유알한 관광용 가로수인 메타세콰이어 옆에 느닷없는 조경수 및 밀원수 목적의 묘목들이 식재해 있어 곡성군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없지 않다, 지금 이라도 지역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과연 수령이 오래된 나무 옆에 또다시 묘목을 식재하여 중요한 관광용 가로수가 기존의 메타세콰이어 관광상품의 성장을 해치지않고 보존 될수 있도록 군민들의 여론을 청취해 주기 바란다, 위 와 같은 모습을 본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