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최근 대만 열차 내 폭발물 테러, 일본 장애인시설 테러 등 아시아지역으로 확대된 해외 테러와 북한 등으로부터의 테러 위협 증가에 따라 국내 철도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3일부터 철도보안검색을 시범 실시한다. * 여객의 신체ㆍ휴대물품,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철도안전법」제48조의2) ㅇ 국내 철도는 고속화․대량화된 교통수단(1,000만명/일)으로 테러의 ‘소프트 타깃’이나, 공항의 보안체계에 비해 취약하고 철도에서 테러․보안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ㅇ 이번 보안검색은 이슬람국가(IS)의 국내테러 경고와 한국인에 대한 테러대상 지목, 남북분단에 따른 지정학적 특성 등 국내외 테러위협 증가에 대한 실질적인 철도보안 강화 대책이다. * IS는 한국을 십자군 동맹의 한 국가로 규정하여 테러표적으로 경고(’15.9월) □ 국내 철도보안검색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테러 예방과 억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철도역사, 승강장 입구, 대합실 등에서 불특정 시간대에 무작위․이동식 검색을 실시한다. ㅇ 우선, 철도경찰이 고속철도(KTX) 주요역(서울․오송․익산․부
사진은 순천 낙안 민속축제 순천시는 농업인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선진농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순천형 ICT 스마트 농장 육성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스마트 팜은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해 농업의 생산성과 편이성을 높이는 농장으로 낙안오이 원예단지 18동 2.2ha에 시범 보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농가를 선정해 오이 식재 전인 9월에 자동개폐 제어 시스템, 실시간 5단 변온관리, 저‧고온 스마트폰 경보장치 등스마트 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육성 사업은 기존 온실 시스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시설비 부담이 크지 않고 시범 운영 평가 후 표준형 스마트팜 장비인 영상장비‧정보시스템을 결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순천형 스마트팜의 확대를 위한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순천형 ICT 모델을 연차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에 구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수강자들의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공모 선정 사업으로 추진한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그림책 11점과 오치근 그림책 작가의 그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시 현장 탐방 사진 또한 함께 볼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고, 내 인생을 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의 소소한 이야기가 완성된 그림책에 담겨 나온 것에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시된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시 활용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고 북한의 국지도발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군은 현장 중심 비상대비계획의 실제적 가동을 실현하고자 지난 8월 10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참여 부서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군부대·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 왔다. 을지연습 1일차인 22일에는 오전 6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해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대처능력을 강화했고,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추진 관련 총괄 보고를 실시했다. 을지연습 3일차인 24일에는 곡성읍 일원에서 주민참여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 발생 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으며, 특히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폭탄테러 실제훈련에서는 민․관․군․경이 혼연일체로 신속히 테러범을 진압하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주요 훈련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찬룡)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로 지저분해진 청소년야영장을 함께 청소하고 단체 활성화와 회원 간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다보니 지역민과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와 농장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먹거리 개발을 통해 도시민에게 특별한 팜 파티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자체정보화 경진대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매, 팜 파티 등 활력 있는 농촌지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곡성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와 농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자 2008년 조직된 단체이다.
곡성과 장미 그리고 양대진 소름돋는 영화 ‘곡성(哭聲)’ 살인, 방화, 자살 등 무려 2시간 30분 동안 영화 보는 내내 소름돋고, 영화가 끝나는 순간 소름돋고, 다시 이해니까 소름돋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한다. 반전이 생명인 스릴러 영화이기에 영화의 내용을 애써 알아 보지않고 극장에 들어갔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거슬린 것은 눈에도 익숙한 곡성의 시가지 였다. 그 거리에서,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줄을 잇는다. 곡성의 전 시가지가 온통 영화의 셋트장이다. 눈에 익숙한 섬진강 둥둥바위, 곡성경찰서, 읍 파출소, 병원 건물과 식당, 상호들이 여과없이 그대로 나타나고 지나간다. 대형 스크린에 곡성의 시가지 전경이 나타나고 유명 배우들이 열연하는 영화를 보면서 무엇보다 반갑고 신기하며 실제적인 환상에 젖어들기도 했다. 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처럼 무엇인가 야릇하고 짜릿하여 소름돋는 또하나의 체험거리이었다. 실제로 ‘어렸을 때 곡성에서 산 적이 있다’는 나홍진 감독이 어린시절의 추억이 깃든 곡성땅에서 촬영한 것이기에 묘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 배우들의 명연기, 특히 아역배우의 연기가 가히 압권이었다. 여기에 일본
2016년 3월 기사 내용 중, 곡성군 “학림동 마을사람들” 故 최영철선생 공적비제막식 가져 ^^ 라는 제목의 기사가 알려진 후 많은 곡성 출향인 들로부터 故 최영철선생의 아들 최종출 선생에게 격려의 전화가 왔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후 곡성군 학정리 최종출선생은 아버님의 뜻을 기리며 자신의 몸 상태도 좋지 않음에도 약수터 및 등산 산책로 주변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싶은 일념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 나온 주민들의 애완견 , 방 견 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데 대해 염려 하고 있다, 곡성군이 이만큼 전국적 명성을 얻게 된 것도 곡성이 자랑으로 내놓은 오염되지 않은 수려한 자연환경 일 것입니다, 최종출 선생님의 곡성사랑이 널리 알려 졌으면 합니다,
오늘 오전 ,곡성군 겸면 도로변에 39세 가량의 신원 미상의 여자가 8군데에 칼에 찔려 숨진 시신이 발견 되여 길을 가는 주민의 신고로 현재 곡성경찰이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곡성경찰은 치정 및 원한에 의한 살인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 곡성군의회 유남숙 부의장은 지난 23일, 곡성교육지원청에서 결식학생 21명에게 아침밥 지원금 72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유 부의장은 교육지원청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침밥을 굶지 않도록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으나, 이와 반대로 가정형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는 학생이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다방면으로 지원방안을 고심한 결과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인 3610지구 국제로타리클럽 6지역인 곡성, 심청, 옥과, 석곡클럽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여 자녀 1명당 매달 5만원씩 올해 12월까지 아침 식사비 지원을 이끌어 냈다. 실질적인 도움의 대상과 복지 사각지대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교육지원청으로부터 결식학생 27명의 명단을 받아, 석곡로타리클럽 김영훈 회장과 심청로타리클럽 김동미 총무와 함께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26일간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마을이장님과 부녀회장님의 협조로 가정환경과 사정을 알아본 후 최종 21명으로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유 부의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보니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많았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적으로 높아진 위상만큼 그에 걸맞은 축제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축제’는 축제장을 5개 광장(중앙무대, 장미공원, 잔디광장,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으로 나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및 심청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등 주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장미공원에서는 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장미공원 옆 잔디광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미션 임파서블, 전통 민속놀이, 아나바다 바자회 등이 열리고, 치치뿌뿌놀이터에서는 심청 마당극과 기차추억여행관, 음악분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요술랜드는 4D영상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지난 7월 26일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행복하고 싶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 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 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성경은 시기를 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시인/수필가 김병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희망곡성 건설을 위한 2017년도 주요 신규시책과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보고회는 농․림업분야 41건, 복지․보건․환경분야 26건, 관광․문화․안전건설분야 30건, 지역․경제개발분야 13건, 일반행정분야 35건 등 총 145건의 신규시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고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신규시책과 더불어 2017년에도 계속 추진하게 될 159건의 역점사업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중간 점검의 기회로 삼았다 향후 곡성군에서는 각종 공모사업과 국비사업 선정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신규시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올해의 가장 큰 성과는 곡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예산 한 푼 안 들이고 큰 효과를 내는 문화의 힘을 새삼 느꼈다”고 말하며, 각종 사업과 문화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