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오늘(26일)부터 첫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언론연대는 국회 미방위가 티브로드 해고자 문제해결을 국정감사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속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의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간접고용 노동자 51명이 해고된 지 8달이 지났다. 이들은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협력업체 교체과정에서 고용승계를 거부당했다. 노조탄압을 위한 부당해고였다. 원청인 티브로드는 협력업체 고용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한다. 그러나 누가 진짜 사장인지, 누가 해고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명백하다. 티브로드, 더 나아가 태광 자본이다. 최근 이용득 의원이 공개한 태광그룹 문건을 보면 ‘희망연대 노조가입률을 전수조사하고, 이를 센터장(협력업체)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도 티브로드 제시안은 임금동결로 가닥, 대비 필요’라고 적은 데서 보듯이 태광그룹이 하청의 노사간 임금교섭에도 관여한 사실이 확인된다. 이런데도 계속 발뺌을 할 것인가? 케이블방송은 지역성 구현을 제1책무로 한다. 또한 가입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해고된 51명의 설치 수리기사들은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이 넘게 일해 온 숙련노동자이다.
전통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재능형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전남 광양읍 오일시장엔 매주 토요일 문화관광형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문화관광형 시장 활성화 공연은 지난 9월 3일 첫 시작으로 2017년 1월 까지 계속되는데, 여기에 투입된 인원은 전남과 광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40여 명이 재능봉사 형식으로 공연에 참석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곳 공연팀은 새롭게 구성된 문화살롱팀(단장 김태운)으로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문화를 통해 봉사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광양읍 오일시장에선 관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야시장이 열려, 국악과 7080, 연주 등 다양한 공연 구성을 통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재능봉사를 하는 문화살롱팀은 문화 마당을 통해 순수 재능과 끼를 갖고 있는 예술인을 사)곡성문화예술단에서 모집,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광양읍의 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약간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하는 단체다 지난 토요일 열린 공연에서 한 참여자는 “어렵게 살아가는 시장상인도 돕고 예술 재능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데 뜻을 함께해서 기쁘다”며“공연이 끝나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 전북 임실군 관촌면 소재 사선대 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유근기 군수가 모범공직자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 8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추천으로, 지난 9월 1일 전북 임실군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의 소충·사선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 면밀한 심사를 걸친 후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유근기 군수는 ‘함께해요! 희망 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6기의 희망의 닻을 올린 지 2년 만에 농업․관광․행정 분야 등 다방면에서 빛나는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치인 특별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아 너무 휘저으면 뭉개지므로 정사를 번거롭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끌면서 기다리는 ‘약팽소선(若烹小鮮)’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무리 없는 진솔한 행정을 펼쳐 그간의 곡성 발전을 이뤄 낸 ‘유근기의 부드러운 리더십’에서 기인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화 ‘곡성(哭聲)’의 개봉에 맞춰 ‘곡성(哭聲)과 다른 곡성(谷城) 이야기’라는 신문 기고문을 통해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 모아 곡성의 브랜드 가치를 급상승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31개국 810명의 선수가 참가한 국제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대회가 큰 안전사고 없이 선수들의 호평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화창한 날씨 속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하며 8시간 동안 뜨거운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수영경기(1.9km)는 오전 8시에 그림 같은 풍경과 은하수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지리산호수공원에서 출발을 알리는 징 소리와 함께 시작하였으며, 수영 후에는 지리산 자락과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남도대교까지 2회전하며 사이클 90.1km를 달렸다. 사이클 종목을 마친 선수는 다시 용방면의 노란 가을 들녘 21.1km를 달린 후 공설운동장에서 관객의 환호와 격려를 받으며 결승 아치를 통과했다. 경기 결과 프랑스의 Costes Antony 선수(3:56:47)와 오스트레일리아의 Seidel Kirralee 선수(4:18:48)가 각각 프로선수 남․여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싱가포르의 Middleditch James 선수와 홍콩의 Leanne Shiu Yan 선수가 각각 남․여 1위에 올랐다. 한편, 일반인 선수 중 상위 입상자 3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8일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는 ‘제4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행사에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등이 진행되고, 2부 행사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장애우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장애인 부부 3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릴 예정이어서 어느 행사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장애인 통합회 차금옥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곡성의 작은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주민의 틀니비용 마련을 위해 의회와 군, 마을이장이 협력한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곡성군의회 부의장 유남숙, 곡성군청 OO과장, 그리고 곡성읍 장선2구의 천상환 이장이다.천상환 이장은 마을 주민 중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틀니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비용 부담이 어려운 사정을 알고, 군의회 의원인 유남숙 의원과 곡성군 OO과장에게 도움을 청했고, 매우 열악한 주거형편을 확인 후 의료비 지원, 장애인 등록 신청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으나 지원이 되지 않자, OO과장은 곡성군 옥과에 소재해 있는 옥과치과에 지역주민의 어려운 형편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고, 옥과치과에서 흔쾌히 받아들여 약 350만원의 틀니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지만 옥과치과에서는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16회 곡성심청축제’와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막이 어느 덧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적으로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볼거리 다양한 가을축제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곡성심청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축제’는 축제장을 5개 광장(중앙무대, 장미공원, 잔디광장,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으로 나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및 심청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등 주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장미공원에서는 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장미공원 옆 잔디광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미션 임파서블, 전통 민속놀이, 아나바다 바자회 등이 열리고, 치치뿌뿌놀이터에서는 심청 마당극과 기차추억여행관, 음악분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요술랜드는 4D영상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
도시의 편리함과 다양한 문화혜택을 마음것 누려도 자연이 주는 안락함에는 미치지 못했을까,,요즘 촌 동네에 도시 사람들의 차량들이 산 골짝 임도 끝자락에 까지 들어차 있는 모습이 눈에 자주 띤다, 낚시를 진짜 좋아하는 꾼은, 주변에 휴지쪼가리 하나 버리고 가지 않는다,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다, 산에 올라 임산물 을 채취 하더라도 그 뿌리에 남아있는 버섯 포자들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룬다, 아직 덜 자란 버섯은 다음에 내 차지가 안되더라도 무분별하게 닥치는대로 채취하지 않는다, 발로 지근 잘근 밟고 다니지도 않는다, 자연이주는 선물, 산림이 뿜어내 주는 오염되지 않는 맑은 산소, 아무런 대가 없이 제공하는 산림자원 ,우리들 사람의 발, 사람의 손으로 훼손하지 않았으면 한다, 내것은 가져온 내집으로 다시 가져가면 될 것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1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곡면에서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지6구 경로당과 노인회 오곡면분회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면서, 면소재지 경관수로정비사업 현장과 미산3구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에 힘을 쏟았다. 이어서, 블루베리 시설과 딸기 하이베드 포트육묘 시설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군수실’에서 제기된 농업유통구조개선과 용․배수로 정비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애로․건의사항과 제안은 주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동군수실’은 지난 2014년 10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목사동면의 영농현장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곡성삼강원(원장 강신호)은 전남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스트레스제로 신나게 쿵쿵타’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미몽이, 넷볼, 츄크볼, 티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를 통해 활기찬 여가를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3일과 8일에는 프로그램에서 접한 티볼과 비슷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새롭게 단장한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환호하고 응원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가졌다. 준비한 간식을 서로 나눠먹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쌓기와 함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했다.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 는,지난 20일 곡성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유도 및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경찰, 지역경찰, 곡성교육청, 모범운전자회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와 함께 진행되었다. 곡성경찰서 교통관리계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위반차량 대상 계도·단속 하는 등 교통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부터 여성단체회원 66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품 6단 나비서랍장 만들기’ 교육을 5차에 걸쳐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4차 교육대상자 12명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정교하고 화려한 ‘6단 나비서랍장’ 한지 공예품을 정성을 다해 만들면서 작품의 화려함에 흠뻑 빠졌다. 지금까지 총 54명의 교육생이 ‘6단 나비서랍장’ 만들기에 성공했고, 오는 9월 30일까지 12명의 교육생이 한지공예품 만들기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다. 한편, 곡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