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24일 락회호텔에서 자문위원과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지난 3일부터 4주간(매주 화요일) 국민대학교 전현준 교수의 ‘위기의 한반도 정세와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이라는 주제를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종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은 “통일을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평화통일에 사명감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통일시대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대상 통일골든벨,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 및 시민교실 등을 통해 지역의 통일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11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임시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 내에서도 잇달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전라남도 산림다중이용시설 운영중단 조치에 따라 결정됐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임시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휴양림 내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및 실내 프로그램 운영이 중지되며, 생태숲 탐방 등 실외 프로그램은 이용인원을 제한하여 부분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해 이용금액을 전액 환불하고, 이후 코로나19 안정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별도로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김정호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061-797-2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의회는 25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43억 원을 확정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351억이 증액된 9,351억 원, 특별회계는 189억이 감소한 2,792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62억 원(1.35%)이 증액됐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송재천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형선 의원을, 위원으로는 김성희 의원, 문양오 의원, 조현옥 의원, 정민기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보고서를 토대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최종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일반회계 29억 3천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송재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시비 부담액 추경 편성을 지양하고, 예산 편성 시 관련 기준 준수와 특히 전년도 결산자료와 정리추경 등을 바탕으로 세입 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294회 정례회 남은 일정은 26일부터 9일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12월 5일부터 조례안과 일반안, 2021년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0일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함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체결했으며, 스마트 그린도시에 필요한 시민환경교육과 홍보활동,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스마트 환경교육센터 설립·운영 및 기업인 교육 등에 민간단체와 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08년에 설립돼 40개 단체 22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그린리더(탄소 저감 시민실천 운동가) 1,501명을 양성하고 환경교육과 재활용품·폐건전지 모으기 운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천 마스크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포스코광양제철소는 직원 수 6,360명, 협력기업 48개사 8,500여 명을 둔 대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환경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관·산이 함께하는 스마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시는 스마트환경교육센터에 IT기술을 접목하고 시민이 쉽게 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태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는 확산세에 광양시보건소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기정떡, 음료수 등)은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강태원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내온 격려는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봉강면 조령리 산147-1일원의 복분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난해 광양시가 산림청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주관하여 산림청 소유임야 5ha에 국비 25억 원을 들여 관리동, 작업동, 재배단지, 비닐하우스, 수확물 가공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그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재배단지를 공익성, 지역성, 비영리성의 원칙으로 공동 생산과 가공,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광양햇살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광기)’이 창립됐다. 사회적협동조합은 향후 복분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복분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며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인 신품종(복분자)을 대량생산하고 보급해 농·산촌 소득증대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은태, 민간위원장 서문식)가 광양읍 11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3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0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11개 사회단체에 김장통 203개를 전달하며 ‘김장 2(두)포기 더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는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광양읍5일시장상인회, 광양로터리클럽, 광양숯불구이추진위원회, 한마음봉사회,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광양읍내자율방범대, 서부여성자원봉사회, 광양매일시장 등 총 11곳이다. ‘김장 2(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은 후원자들이 김장할 때 김장 2(두)포기를 더 담가 전달하는 방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단체별로 취약계층 가구에 1:1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단독가구, 한부모가족, 청소년 등 203가구로, 단체별 김장 시기에 맞춰 12월 중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문식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깃든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올겨울을 건강하고 따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동절기를 맞아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에 따라 공용주차장과 터미널 차고지 등 45개소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해 계도활동과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공회전 제한지역 내에서 주·정차 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이 금지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손장일 기후환경팀장은 “자동차 공회전을 줄이면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친환경 운전 실천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00년에 중마전통시장이 새로 개장되면서 기존의 전통시장이 철거된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은 6,190㎡의 부지에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마 중심지역의 대형 주차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천8백만 원을 들여 차선도색 205면, 카스토퍼 설치 80개, 조경수 가지치기, 옹벽 도색 100㎡, 주차장 확장 60㎡의 공사 등 오는 27일까지 전체적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겠다”며, “시청, 중마통합보건지소, 금융기관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KT&G 광양지점(지점장 권영훈)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20일(금) 11:00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지정후원이 되어 시설 내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광양진상노인요양원,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KT&G 광양지점 권영훈 지점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시설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성금이 사용이 되었으면 하고 코로나19 극복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감염자의 확산으로 시설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다.”며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구강보건사업 시행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구강 건강관리사업과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차량’을 이용해 농촌지역 11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5개소)과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 등)을 찾아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형평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구강 건강습관을 길러주고, 중요성을 인식시켜 학부모와 선생님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강 산출지표를 분석해 구강 건강지표를 향상시키기 위한 참여형 어린이 보건교육장 운영, 28개 초등학교 어린이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사업, 생애주기별 주민참여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친했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백운산 치유의 숲 놀이터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7만6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총 7개소(인천 1, 울산 1, 충남 2, 경남 2, 전남 1)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광양시가 유일하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백운산 치유의 숲 놀이터는 수령 60년이 넘은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참나무가 어우러져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오르는 기구, 건너는 기구, 공중놀이 기구, 흔들놀이 기구, 조합놀이대 등 총 7개 종류의 놀이시설이 있다. 치유의 숲 놀이터는 모든 놀이기구에 안전 수칙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자체 안전관리반을 구성해 안전 및 위생상태 점검 활동 등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호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 치유의 숲 놀이터를 잘 관리하고, 추가 시설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