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사철 막바지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관내에서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곡성군은 지난 9월부터 관내 읍·면 경로당 300개소 주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쯔쯔가무시증 예방 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야외 작업이 많은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드기 물림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릴 때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보통 10일~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오한·두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가 늦어지면 폐렴, 간·신장 손상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오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곡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22명을 선정해 그동안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를 구술집으로 엮은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9차)”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 구술집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발간했으며, 올해로 9번째 해를 맞이했다. 9년간 책을 발간하기까지 곡성군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부터는 책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출판기념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출판기념행사는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경험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책 출판에 참여하신 주인공 어르신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루티스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술집 제작 배경과 경과보고, 참여 어르신 영상상영과 인터뷰, 구술집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입면에 거주하는 이점례(101세) 어르신은“백발이 성성허니 오래 살다보니 이런 자리에도 와보고 고맙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곡면 침곡마을회관에서‘제27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하며, 고령 농업인들이 많은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기안전 점검, 이동목욕, 치매 조기검진, 한방진료, 이동빨래방, 칼갈이 서비스 등 16개 분야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특히 곡성군과 전기업체 (주)전경이 협력한 전기안전 점검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노후 배선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불편과 불안을 겪어왔으나, 점검팀이 각 가구를 방문해 배선, 전기기구, 누전차단기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부품을 교체하며 안전 사용법까지 안내했다. 전기안전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자식들이 멀리 있어 콘센트 교체나 전선 점검 같은 간단한 일도 혼자 하기 어려웠는데, 전문가가 낡은 배선까지 꼼꼼히 점검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라며“이제 전기 걱정 없이 집안일과 농사일을 할 수 있어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침곡마을은 고령 농업인이 많아 전기 안전 점검 수요가 높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관내 소재한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4회 들말 행복배움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 주도형 마을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들말센터 개관 4년 차를 맞아 진행된 행사로, 풍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16개의 다양한 동아리와 학습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들말센터 동아리 리더, 마을 활동가, 주민, 들말센터 등 2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들말센터가 개관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목사동면 공동체의 중심이 됐다”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두 개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곡성군 공동체의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 교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곡성군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곡성 고향이음 아너스’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숭고한 나눔, 영원한 이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500만 원 이상 기부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기금 추진 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 소아과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빨래방'사업에 공감하는 고액 기부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기부 관련 영상과 현황 등에 대해 기부자들이 많은 관심을 표했다. ‘저도 아이를 키워봤지만 지역청년들이 소아과 없이 아이를 키우는게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곡성 아이들에게 아플 때 방문할 수 있는 소아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이래서 기부를 하는 거 같습니다’ -(주)거성자동차공업사 안재현 대표- ‘저도 나이가 들어 가지만 저희 부모님 같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사업에 기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15일 빛고을체육관을 비롯해 진월국제테니스장, 방림초등학교, 풍영초등학교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7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오전에는 빛고을체육관에서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안도걸 · 정준호 국회의원, 명진 · 조석호 · 홍기월 ·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 1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렸으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우리 시 댄스스포츠연맹 팀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5개 자치구 대항전으로 어울림경기(한마음 장애물 계주, 단체 줄다리기, 바람잡는 특공대, 대드벌룬 공중부양)와 가요제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치구 대항전으로 치러진 농구는 서구가, 테니스는 북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농구와 어울림경기에서 선전한 서구가 차지했다. 남구가 그 뒤를 이어 준우승을, 북구가 3위, 동구, 광산구가 각각 4위~5위를 차지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산어촌 미래 설계에 필수적인 국가 기본 통계를 수집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된다. 지난해 12월 1일 0시 기준 광산구 지역의 농가, 임가, 어가를 포함한 1만 9,000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에선 농 · 림 · 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 형태를 총체적으로 파악한다. ‘스마트 농업', ‘기후 변화에 따른 논벼 물 관리'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조사 항목도 대거 포함된다. 대상 가구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해 모바일, 인터넷, 전화 등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선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 · 산 · 어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임곡동에 주민 누구나 배고플 때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사랑방’이 문을 열었다.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임곡동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함께 마련한 ‘임곡동 같이라면 사랑방’이다. 제주 이도1동 사례에서 영감을 얻어 추진한 사업이다. ‘라면 나누고 가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임곡복지문화관 1층 다목적실에 자리 잡은 ‘임곡동 같이라면 사랑방’은 월요일~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라면을 끓여 먹고,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임곡동 지사협은 지역 나눔과 후원, 주민의 자발적 라면 기부를 토대로 ‘임곡동 같이라면 사랑방’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고립된 주민을 사회와 연결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모임과 소통을 활성화해 마을 공동체 차원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주민이 참석해 라면을 기부하고,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임곡동 같이라면 사랑방’의 첫날을 기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송원대학교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제2종 전기차량 운전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을 펼쳤다. 공사와 송원대학교 간의 산약 협약에 따라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광주도시철도 기관사 등 현장 전문 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중정비고 견학, 선로전환기 취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열차 시운전을 포함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 활동 위주의 생생한 실습으로 전기차량 면허 취득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했다는 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미래 철도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교육 참여자들이 앞으로 훌륭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사 상임감사 및 상임이사(사업본부장)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및 부동산투자회사법 제7조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상임감사는 공직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춘 자, 상임이사(사업본부장)는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체육시설 관리 등 업무 경력을 갖춘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임명권자인 광주광역시장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립수목원은 오는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6~7세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똑똑한 로제트’를 운영한다. 시립수목원은 어린이들이 수목원 내 로제트식물 3종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똑똑한 로제트’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공동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총 8차례 진행한다. 한 회당 20명씩 총 16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11월18일부터 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수목원이나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수목원정원사업소 지질공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립수목원은 ‘똑똑한 로제트’뿐만 아니라 ‘수목원에서 놀자’, ‘환경 칼레이도사이클’ 등 2개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공동 개발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하루 2회씩 운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착공식이 오는 20일 열린다고 밝혔다. ‘더현대 광주’ 착공은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도심 부지가 재탄생하는 광주도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공식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주관하며, 더현대 광주의 디자인 콘셉트와 비전을 소개하고 기념 퍼포먼스 등도 선보인다. 특히 착공식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개행사로 열린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행사 당일 교통 안내와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에 처음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세계적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내·외부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보다 약 1.4배 큰 규모로, 2027년 말 완공해 2028년 정식 개점을 목표로 한다. ‘더현대 광주’는 광주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프로젝트로,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있던 옛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