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이제는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또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성장 회복이라고 생각된다"며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해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건 역사적 사실"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 추진 및 자치분권 기반 강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의 자유 토론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처럼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이 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에서 집필활동 중인 김탁환 작가와 함께 다양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민 5명이 책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전했다. 재단은 글쓰기 기초과정 프로그램인 ‘이야기 학교’를 4년간 8기에 걸쳐 운영했고, 기수가 끝날 때마다 수료자의 글을 모아 통합 문집을 제작했으며, 기초과정이 종료된 후, 올해에는 개인별 출판을 목표로 ‘나만의 책쓰기’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5명의 지역민이 책을 출판해 작가가 됐다. 평범한 섬진강 사람들이 써낸 특별한 이야기를 1년 동안 준비해 지난 11월에 책이 완성됐다. 그 주인공은 김영숙, 권미양, 정은숙, 정은희, 이동현 작가이다. 모두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은 에세이로 완성했고, 이동현 작가의 책은 해냄출판사에서 내년 6월 중에 별도 출판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6일에는 합동 출판기념회도 열어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작가를 탄생시켰다는 점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당 기념회에는 지역내외 다양한 명사들이 참석했고, 5인의 작가들은 이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일 곡성군연합청년회(회장 오종국)에서 재단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종국 회장은 “곡성군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곡성군연합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상래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단체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 관련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으로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하는 주식회사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로부터 기부받은 태블릿PC 27대를 관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타국에서 생활하며 여가와 학습 기회가 부족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블릿PC, 전자칠판 등을 제조하는 포유디지탈은 약 1천만 원 상당의 태블릿PC를 곡성군에 기탁했다. 군은 기부받은 태블릿을 관내 농공단지(석곡·겸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배부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최우식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호남 지역 투자 시 현재 조성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 입주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상래 군수는 “타지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곡성형 3S 스마트맵 안전돌봄 체계 구축 사업’이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천5백만 원을 확보하며, 복지·안전 서비스 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읍면동이 주민들에게 복지·안전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재설계하여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도출한 사례들을 사전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 22개소를 선정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22개 시군 시상 등급(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장려상 14)을 결정했다. 최종 발표심사는 사례 우수성(적극성, 효과성, 창의성, 확산가능성)과 발표 완성도를 종합하여 심사했으며, 곡성군은 완성도 높은 현장 발표, 초고령 산간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 곡성군 우수사례‘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 돌봄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행안부 주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인센티브 8억을 포함한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섬진강 곡성 살아보기-정착하기- 정주하기’ 3단계 전략에 맞춰 ▲체류형 생활 인구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인 스테이 앤 플레이 곡성 생활거점 조성사업 ▲청년 정착 강화를 위한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 ▲ 곡성읍 청년상권 조성 ▲귀농귀촌인, 외국인 등 곡성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곡성 활력타운 조성 ▲ 곡성愛살來, 빈집 개선 프로젝트 등 총 5개 사업을 제출했다. 중점사업인 곡성 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연간 약 14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내 유스호스텔을 중규모 이상의 숙박공간인 ‘(가칭)섬진강스테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곡성의 체류 인구는 인구감소지역 평균 대비 5.19배 높은 수준이지만 그동안 열악한 숙박 인프라와 상권 저하로 단기 방문객에 그치고 있어, ‘섬진강스테이’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활성화하여 체류형 생활 인구를 확대할 목적이다. 이에 더해, 로컬관광 상품개발, 로컬메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6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곡성군 성인문해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초등 3년 과정을 마친 졸업 대상자는 총 90명으로, 곡성읍 읍내2구, 오곡면 승법리, 삼기면 월경1구, 원등2구, 목사동면 구룡마을, 옥과면 신흥마을, 옥과리, 입면 매월2구, 겸면 가정2구, 운교2구 등 10개 학습반이다. 이번 졸업식은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고 학습을 이어온 성인 학습자들의 땀과 노력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졸업식의 포문을 연 축하공연은 평생학습 정기강좌의 판소리민요팀과 트로트고고장구난타팀으로 졸업생의 앞날을 신명나게 응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군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철학 아래 지난 3년 동안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졸업은 학습자 한 분 한 분의 의지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모두가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추진 방침에 맞춰 생활문해 영역 확대를 위해 2026년에는 뇌블럭교육과 노인인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어린이수학동아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주)동아사이언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서울·경기지역에서 운영되던 교육 프로그램을 곡성 지역 학생들을 위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어린이수학동아’는 (주)동아사이언스에서 발행하는 대표 어린이 수학 잡지로, 이번 수학캠프에서는 잡지의 흥미로운 콘텐츠와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이 진행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결된 놀이형 수학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학캠프는 서울·경기권에서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제공되던 우수한 수학 교육 콘텐츠를 곡성 아이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수준 높은 창의융합 교육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곡성군4-H연합회 청년 및 본부회원 40여 명과 함께 고흥 유쟈카페와 고템길커피농장을 방문해 지역특산품 가공과 신소득 작목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고 8일 전했다. 참여 회원들은 유자 샤쉐·디퓨저 제작을 직접 체험하고 커피 재배·가공 과정을 견학하며 청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운영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자 가공을 활용한 청년창업 성공사례와 커피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비교해 보며, 두 현장의 차별화된 경영 전략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4-H회원은 “현장에서 가공·체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니 창업에 필요한 요소가 한눈에 보였다”라며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충분히 시도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견학 이후에는 청년4-H연합회와 4-H본부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영농성과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며 세대 간 협력과 유대감을 높였다. 곡성군4-H연합회 권형택 회장은 “지역특산품 가공과 신소득 작목 발굴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분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전국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229개 시군구 중 20개의 지자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곡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2024년 10월~ 2025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 사례 4개 분야 45개 지표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최종 의결한다. 곡성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장애인 자립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사례로는 ▲ 곡성군 조직개편으로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신설 ▲ 장애인 대상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5일 오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식품기업 창업 및 K-푸드 수출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클러스터에 입주한 청년 식품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부는 식품 등 한류 연계 산업별 맞춤형 지원 및 K-푸드 수출 확산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식품기업 창업 및 수출 관련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총리는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입주기업 주요 제품을 살펴보고 지원시설 등을 점검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7년 조성된 이후 식품기업의 혁신성장과 청년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K-푸드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식품 안전성 성적서 발급과 시설인증 획득 등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늘 방문한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 제작, 임대형 공장,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중이다. 김 총리는 클러스터 관계자를 격려하며, 식품 기술지원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선에서 식품기업과 소통하면서 K-푸드 도약을 위해 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면 불가능해질 거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때 수도권 집중이라고 하는 게 국가 성장 전략으로 유효성을 띨 때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수도권 집중이 국가 성장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방 균형 발전, 지방에 대한 투자를 이야기할 때 도와주자, 배려해 주자는 차원이었는데 이제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제가 서울·수도권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며 "다 그쪽으로 몰려드는데, 어차피 땅은 제한돼 있고 사람은 몰려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그 문제도 구조적 요인이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