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가공무원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분은 5200만 국민 삶을 손안에 들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공직자의 태도, 역량, 충실함에 그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흥하냐, 망하냐는 대개 공직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라며 "나라 운명을, 개인 인생을 통째로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보통 공직자에 대해 우리 국민이 가지는 오해가 하나 있는데 '일 안 하겠지', '몰래 뭘 많이 챙기겠지' 이런 의심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오해되는 것처럼 공직자 대다수가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 사익을 도모하고, 게으르고, 무능했다면 이 나라가 다른 나라의 선망 대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겠나"라고 했다. 이어 "대개 압도적 다수는 정말 본래 역할을 충실하게, 자기 일을 잘하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12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료혁신위원회는 정기현 前국립중앙의료원장이 민간 위원장을 맡고, 의료서비스 공급자·수요자 단체가 추천한 의료혁신 분야 각계 전문가 27명의 민간 위촉위원과 정부위원 3명(기재부·행안부·복지부 장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의료혁신위원회는 국민·의료계 모두가 공감·지지하는 의료개혁 추진체계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나가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의료 기술의 빠른 발전,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지역간 의료 격차 등 여러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는 지금, 의료혁신위원회가 사회 전체의 지혜를 모아 공감대를 모으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국민적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혁신위원회가 국민의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모으는 플랫폼이 되어 주길 바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9일 곡성읍 이장단)에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지원을 위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재 단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사업 발전과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에 참여하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1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곡성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운영되고 있으며,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 문의는 행정운영팀에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지난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김치 50박스를 곡성군 입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입면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입면사무소는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행점검을 관내 농촌공동체회사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공동체회사의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에 필요한 각종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고령자 일자리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이행점검은 공공 자금의 건전한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지원받은 보조금이 당초 사업 목표에 맞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특히, 선정된 2개의 농촌공동체회사가 보조금을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내용과 맞게 사용됐는지, 그리고 관련 증빙 자료 구비 여부 등 보조금의 사업 목적과 부합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는 보조금의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농촌공동체 회사가 지속 가능하게 성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1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밝혔다. 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라며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하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이든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의혹을)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고민이 됐다"며 "더 책임 있고 당당하게 문제에 대처하겠다는 저의 의지의 표명으로 사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장관은 의혹을 전부 부인한다는 것이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고 명명백백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소유 또는 임차하고 있는 농지 내역과 실거래가, 토양 정보 등 다양한 농지 관련 정보를 ‘농지공간포털’ 한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대국민 농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공간포털(https://njy.mafra.go.kr)’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본인 소유나 임차 농지에 대한 일괄 조회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본인 농지 정보를 확인하려면 농지가 위치한 지역 행정기관에 방문해 수수료를 내고 등본을 발급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온라인 본인인증만 거치면 소유하거나 임차한 모든 농지 내역을 무료로 일괄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농지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농지공간포털에서 농지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등 5종의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기존 정보 5종에 ▲농지 실거래가 정보(한국부동산원) ▲토양정보(농촌진흥청)가 연계되어 총 7종*의 정보를 한 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관련해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전체 파이가 커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대전제"라면서 "그 파이가 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이 언급한 뒤 "장기적으로 보면 이 방향이 개별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치 우물을 팔 때 좁게, 작게 파면 빨리 팔 수는 있지만 더 깊게 파기가 아마 어려울 것"이라며 "그래서 좀 넓게 파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래서 더 깊게 팔 수 있는 그런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게 정책 최고책임자로서 저의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잠깐의 혼란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산업경제의 발전이 그 핵심이고 그중에서도 반도체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대한민국 정부도 반도체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내 산업 생태계가 제대로 구축되면 좋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10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뉴칼레도니아, 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총 15개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PIF) 회원국 정상 및 장·차관 등과 PIF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반세기가 넘게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태평양도서국 간 어업·광물·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태평양도서국 대표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은 태평양도서국들의 미래지향적 동반자로서 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하고, 태평양도서국에게 실존적 위협이 되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등 태평양도서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AI・디지털 신기술의 혜택 이면에 숨어있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줄이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 등을 종합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환경 변화로 등장한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시장질서 교란 행위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근원적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올겨울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과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먼저, 「AI 등을 활용한 시장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생성형 AI 등을 악용한 허위・과장광고가 급속히 유포되고 있어,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우선, AI 허위・과장광고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한다. 소비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AI 생성물 표시의무제를 도입한다. 신속한 사후 차단 및 제재도 실시한다. 24시간 이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5년간 ‘곡성형 지역교육’을 확립하고 운영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의 마을교육 공동체와 협력을 토대로 곡성의 아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 속에서 다양한 배움을 경험하며, 자신의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 곡성형 지역교육 제시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은 도입 5년 만에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역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장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마을공동체, 재간, 학교 간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나아가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은 숲·생태·예술·목공·역사 교육 등 10종으로, 초등학교 8개교 연인원 4,723명을 대상으로 총 286회 운영된 바 있다. ‘학교 밖 마을교육’을 활성화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 마을교육과정은 단순한 현장 체험 학습이 아닌, 학교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자)는 최근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김장 나눔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은 한 해 동안 마을 공동텃밭에서 배추 모종 심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재배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김장 준비에 정성을 쏟아왔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는 곡성읍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42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마을 축제 운영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김장봉사는 위원들이 바쁜 생업 속에서도 공동 텃밭을 꾸준히 관리해 배추를 직접 길러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러한 ‘전 과정 참여형’ 자치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주민들이 협력해 공동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