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빛축제’를 7월 20일부터 8월2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는 오후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에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는 관람객 동선 및 체류 시간 등을 고려해 동‧서문 전체 개방으로 관람객은 전 구간 야간 정원 산책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빛‧음악‧호수정원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 쇼, 라이트 가든 연출(빛 조형물 포토존 등), 어린이 물놀이장(동문 꿈틀정원, 식물공장 옆, 서문 야생동물원 부근)이 매일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매주 금‧토‧일‧공휴일 19시에서 20시까지 마술, 벌룬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는 매일 20:00, 20:30, 21:00 1일 3회 10분 이내로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져 쇼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되고, 특히 매주 금‧토‧일‧공휴일 밤 8시 4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함께 운영된다. 국가정원 동측에 7개의 존으로 구성된 라이트 가든은 “생명의 빛, 빛의정원, 은하수정원, 별자리정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매력있는 문화예술 관광 도시조성을 위한 관광마인드 함양 시민강좌를 중마동 호텔 락희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외식업, 여행업, 숙박업, 관광사업체 등 관광관련 업체 종사자뿐만 아니라 택시업체와 문화예술단체,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광양관광 Start now’라는 주제로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를 초청해 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강의에 앞서 광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있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이번에 강좌를 맡은 ㈜문화마케팅연구소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지역호감도등을 반영해 지역과 축제 등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연구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지역의 관광이미지는 관광 시설확충과 함께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시민들의 친절이 더 중요하고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게 된다”며 이번 강좌의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연계 상품과 GS홈쇼핑 관광상품, 여행사와 파워블로거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3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11개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어린이집연합 한마당 ’어린이 꿈놀자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곡성군 보육사업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곡성군 11개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이날은 캠프에서는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을 마련해 신나는 물놀이 캠프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 유근기 군수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노후된 어린이집을 개선하기 위해 증․개축, 개보수, 장비 지원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복지실 드림스타트팀 최지영 061-360-8340 >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7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옥길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꽃다발 증정, 약력 소개, 광양시장의 환영사, 방옥길 신임 부시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남도청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훌륭한 행정 전문가를 부시장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하신 부시장님께서 우리 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관광 중심 산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높여가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방옥길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하지만 역동적이고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광양에서 정현복 시장님을 모시고 함께 일할 수 있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정현복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잘 받들어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조직’, ‘시민들에게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향토음식과 솜씨 보유자를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하기 위한 향토음식자원화 및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곡성맛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곡성맛담‘은 음식뿐만 아니라 같이 하는 사람의 웃음과 표정, 식사하며 나누는 이야기, 그 장소의 햇살과 바람, 날씨, 음식에 담긴 추억 그리고 어머니의 손맛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7년에 참게탕, 청국장 등 가을 음식을 선보였고, 올해는 2년차로 다슬기, 하지감자 등 여름음식을 주제로 한다. 13일에는 고달면 두계리에서 2018년 곡성맛담 첫 번째 이야기로 ‘섬진강 다슬기 정식’편이 진행되었고, 오는 18일에는 곡성읍 동막리에서 ‘콩수제비’, 20일에는 고달면 목동리에서 ‘하지감자’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토음식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 이야기들도 함께 채록하고 보존하는 것에 이 사업의 목적이며 우리 지역과 연계한 관광콘텐츠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넘어짐과 과도한 힘을 사용함에 따른 안전사고, 농작업 관련 농기계 안전사고 등 유형별 사고 및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넘어짐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김정순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정순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결의문 내용대로 농작업 안전을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원부터 모범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다가오는 8월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에서도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옥룡면에 위치한 ‘매화랑 매실이랑’이 매실음식 체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매화랑 매실이랑’(대표 오정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으로 광양매실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프리젠테이션 시설과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선국사마을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체험휴양마을과 거리가 가까워 단체모임과 가족모임 등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오정숙 연구사가 운영하고 있는 ‘언제나봄날’에서는 20여 년간 술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만든 매실수 막걸리 등 전통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웰빙요리연구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강진군연합회 회원 31명이 방문하는 등 전통음식 체험장으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효연구가이며 전남도음식연구회장인 오정숙 씨와 함께 매실장아찌와 매실청을 이용한 매실오이초밥, 매실불고기 샐러드 등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매실수육과 고사리, 취나물 등 향토음식을 이용한 나물 요리로 건강과 맛 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광양익신일반산업단지조합(조합장 신재만)과 다압면 서동마을 강영희 씨가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재)백운장학회에 1,000만 원과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5일 시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현복 (재)백운장학회 이사장, 기탁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양익신일반산업단지조합에서는 광양읍 익신리 일원에 추진한 익신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해산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했다. 다압면 서동마을에 사는 강영희 씨는 봄에 발생한 녹차 냉해 피해 보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현복 이사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백운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32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7,000명의 학생들에게 7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비전 달성을 위한 부서별 목표 및 추진방향 설정, 공약사항, 신규사업, 당면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 5대 핵심공약과 7대 추진전략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에 대해 시장과 부서장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4년은 공직자와 함께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예산 1조원 달성, 아동·여성친화도시 지정,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 산단·택지개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조성 등 수많은 성과들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현장행정의 중요성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더욱 확대 할 것을 주문했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과의 약속인 5대 핵심공약과 7대 추진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빈틈없이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전남 제1의 경제도시, 3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공직자 모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장마철을 맞이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9일에는 옥과초등학교와 옥과전통시장에서, 10일에는 석곡초등학교, 석곡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자세히 안내하고, 공공장소에 포스터 부착하고,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열, 설사, 눈․피부 가려움증, 붓기 등 감염병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원 혹은 병원을 방문하여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 보건과 감염병관리팀 심경원 061-360-7562 >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문화원(원장 고광운) 소속 가정주부와 농촌할머니들로 구성된 연극단(단장 조준원)『곡성』이 지난 6일 여수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8실버문화페스티벌’ 광주· 전남 · 제주 지역예선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샤이니스타(빛나는 별)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끼로 빛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양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의 분야에 구성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이번 예선전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열의가 젊은이들 못지않았다. 곡성팀은 15번째로 출전해 마당극 심청전 중 심봉사가 황후가 된 심청을 만나 눈뜨는 대목을 열연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곡성』연극단은 공동우승을 차지한 ‘광주실버윈드오케스트라’ 팀과 함께 다가오는 9월 11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타에서 개최되는 전국행사의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를 획득했다. - 담당 배숙영 010-6730-1088 -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생활건강에 유익한 ‘천연발효식초의 원리와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남진발효누리 김정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발효와 효소의 뜻을 이해하고, 식초의 종류와 효능, 식초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천연발효식초의 원리와 식초 제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배운 내용으로 앞으로는 곡물, 과일 등으로 천연식초를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물, 과일 등을 이용하여 천연발효식초를 만들어 먹으며 건강을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곡성군으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귀촌인의 삶의 질 향상, 상호 정보교환 등 소통과 연대의식 고취 등을 위해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