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 설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국가무형문화제 제11-6호로 지정된 구례잔수농악이 희망찬 새해 꿈과 희망을 싣고라는 주제로 우리의 소리와 몸짓으로 당산제만굿, 마당밟기 그리고 신명나는 판굿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형문화제 제11-6호 구례잔수농악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승되어온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을판 굿과 제만굿으로 특징은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만 굿, 가정의 액을 조리로 긁어 주머니에 담는 원초적 주술성, 12채 굿으로 편성된 판 굿을 치면서 마지막 도둑잼이굿을 통한 마을의 액을 소멸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마을굿의 원초적 기능을 보여준다.
[전남투데이] 구례/장현문 기자/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21가족 42명이 함께 겨울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과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과 따뜻한 가정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허브농장체험, 삼척시 대금굴 등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캠프로 평생에 한 번일 수 있는 올림픽 경기 관람을 아이와 함께 직접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며, 다른 참여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례/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1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례 5일 시장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등 3가지 안전테마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과 구례경찰서, 구례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캠페인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설 명절 안전관리 홍보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단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가 있는 안전 리플렛을 배부하며 각 가정에 위험요소를 조기에 점검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주택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 감지기와 리플렛을 배부하였다. 또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눈·빗길‧결빙도로 감속운전 준수, 장거리 운전 시 졸음쉼터 이용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는 군민 스스로 해야 한다”며, “각 가정의 안전 위험요소를 먼저 점검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주의 깊게 살핀 후 위험요소 발견 시 안
구례군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례읍 5일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군민들과 구례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계 공무원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5일시장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을 배포하면서 ‘도로명주소 바로 알고 쓰기’ 등을 홍보하였다. 군은 올해 2호 이상의 세입자가 있는 다가구, 근린상가 등에 우편‧택배 수령 시 주소 혼란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할 방침이며, 매년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캠페인, 반회보, 교육 등 찾아가는 홍보로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를 향상시켜 군민들과 관광객이 보다 더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산수유 제품 생산 대표기업인 선명농원(대표 이은자)이 오는 2월 17일까지 AK플라자(애경백화점 분당, 수원점)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대전)에서 산수유 제품 한가위 명절 선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명농원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해 제품 생산 기술 공정, 포장재 디자인 개선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백화점 판촉행사 및 바이어 상담회 등을 중심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앞으로도 구례 산수유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관내 산수유 생산 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2017년부터 산수유의 기능성 식품 원료 등록을 위해 산수유 추출물의 전립선 건강 및 항산화 효능 관련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구례/장형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사업주를 대상으로‘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맞춤형 상담, 현장 접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사업주 500여 명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사업주이다. 한편, 참석자에는 위생업에 종사하는 사업주가 많이 있어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 식품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월평균 20만 원 한도)을 제외한 월 보수가 190만 원 미만이면 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해당하므로 관내 사업주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평안과 복 기원하는 입춘방 쓰기 체험해요!구례향교서 다문화가정 대상 입춘방 쓰기 체험 행사 열려 구례향교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이 한 해 동안 평안과 복(福)을 기원하며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등 입춘방을 쓰고 있다. 구례군은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 2월 4일)을 앞둔 3일 구례향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입춘방 쓰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입춘방 쓰기 체험 후에는 설맞이 전통 절 배우기와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입춘방(立春榜) 쓰기는 한 해,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 날 즈음에 가정과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며 쓴 ‘立春大吉(입춘대길)’이라는 방을 벽이나 문짝, 문지방 등에 써 붙이는 우리 전통 생활문화이다.
구례군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을 위해 경로당 순회 주민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대부분이 노인임을 감안하여 보건의료원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팀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예방 교육과 개인별 신체활동 교육, 영양 및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가암 검진, 혈압·혈당·미세단백뇨 측정, 안과 검진, 재활, 정신,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안내로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 동안 읍면 2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여 걷기운동실천, 심뇌혈관질환, 금연교육, 건강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례/장형문기자/ 구례군은 지난 30일 용방면 용정리에서 80여명의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 가공품 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감 가공품 사업장은 총면적 660㎡ 부지에 165㎡ 규모의 공동작업장으로 대형 농산물 건조기, 감 자동 박피기,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의 자동화로 기존대비 3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달보드레는 감말랭이, 반건시 등의 가공품 생산을 통해 시범 생산단지가 감 가공 산업의 수익모델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절차탁마의 자세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감 가공품 제조시설 설립이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 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감을 수매하여 지역민과 상생의 길을 걷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례/장형문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9일 토지면 용두리에서 ‘구례 용두리 고분’ 유적에 대한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설명회를 통해 ‘구례 용두리 고분’ 긴급발굴조사 중간성과를 공개하였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군과 (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에서 추진하는 ‘구례 용두리 고분’ 긴급발굴조사는 구례 용두리 고분이 1980년대부터 경작과 개간 과정에서 가야계의 많은 유물이 수습되어 알려지면서 더 이상의 훼손을 막고 유적의 정확한 성격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 가야계 토광묘(목곽묘, 목관묘), ▲ 청동기시대 집자리 등이 확인되었다. 유적은 섬진강과 인접한 용두마을 남쪽의 낮은 구릉(해발 45m)에 위치하며, 구례읍을 관통하는 서시천이 섬진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넓게 형성된 충적지의 단독 구릉에 해당한다. 용두마을의 강변에는 하동에서부터 섬진강을 드나들던 배를 매는 ‘배틀재’라는 지명과 함께 선착장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왔던 곳이다. 토광묘는 3기가 확인되었으며, 모두 등고선과 나란하게 조성되었고, 묘광과 곽(관) 사이는 회색점토로 채워 넣은 구
전남투데이] 화순/장형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부터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 교육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화순군 교육경비예산(이하 교육예산)은 전라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제일 많은 62억 6,200만원으로, 5개 분야 46개 사업을 화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지원한다. ◇ 특색 있는 교육사업을 꼽는다면? 화순군은 광주·전남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한 상태로 보건복지부 협의 결과에 따라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중심이 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진로박람회를 11월 경에 개최해 선진 사례를 수집하고 화순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학교 현장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올 상반기 중에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자를 선발(20명 내외)해 해외교육봉사 또는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화순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국어 교육 활성화
[전남투데이] 영암/ 장형문 기자 / 영암군이 전국 지자체 2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에서 실시한 민원행정실적평가에서 민원행정서비스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고충민원 분야를 비롯해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 영암군은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영암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늑하고 포근한 민원실 공간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 환경 개선에도 적극나서 무인민원발급기 7대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확대경, 점자 책자, 음량증폭기 비치, 불필요한 민원서류 감축을 위해 자치법규 개정 등 민원인 위주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능동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구술(전화)민원을 52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1회 방문처리를 위해 업무경험이 많은 담당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민원후견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