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목표를 위해 순천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16번째 공립어린이집인 선평빛찬들어린이집이 지난 5. 25.(금) 개원식을 가졌다. 서면 주공3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선평빛찬들어린이집은 337㎡ 면적의 1층 건물로 보육실 5개, 사무실, 교사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었고 모든 기자재는 친환경 소재로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최상의 어린이집이다. 특히 이곳은 여성가족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어린이집 운영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른 시설로, 순천에서는 2010년 가곡참샘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공립어린이집 임차 협약으로 무상 임차 기간은 20년 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28일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암 광천수중보(보성강) 위험구역 1개소와 운룡마을 계곡과 상사 노디목교, 청소골 남생이소(동천), 구상천 계곡 등 관리지역 1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구성하고 책임관리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주말·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초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전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5월말까지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7월 1일부터 물놀이 취약지역 11개소에 전면 배치하고, 물놀이 이용객이 많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 시책으로 물놀이 취약지역 중 이용객이 많은 청소골에 안전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설치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영화제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의 꽃이자 비타민으로 5일간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화제 기간 및 팀별 업무교육, 발대식과 해단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고 해당 기간 중 순천에서 거주할 수 있는 자로, 만19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홍보팀, 기획팀 등이며 활동장소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을 비롯한 순천문화예술회관, 조례호수공원, CGV순천 등 순천시 일원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활동기간 중 식비와 교통비가 포함된 활동비와 유니폼, 활동물품이 지급되며 전 기간 활동 완료시 자원활동가 참여증서가 발급된다. 또한 자원봉사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5월 28일(월)부터 6월 13일(수)까지이며, 서류 심사 통과자는 6월 15일(금)에 발표된다. 이후 6월 18일(월)부터 6월 19일(화) 양일간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21일(목)에 발표한다. 자원활동가 모집은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홈페이지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보건소는 보건 분야 전문 인력 후진양성과 보건소 역할 강화를 위해 지역 5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간호학에 대한 현장실습 지도를 실시한다.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등 5개 간호학과에 2~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170여명이 순천시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13개 보건진료소에 배치되어 보건사업 수행 현장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만성질환‧감염병 예방 관리, 재활보건 등 보건소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배우게 되고, 보건의료정책과 보건사업 기획‧관리의 실무를 접하게 된다. 지역사회 보건서비스 실무 현장 실습을 계기로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량이 더욱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보건소 김윤자 소장은 “앞으로도 보건 전문인력 후진양성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보건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지난 28일,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5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현장 교육을 위한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17년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 교육 이수자와 지역 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5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순천시는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신나는 문화학교 자바르떼협동조합 교육 연구원장(신재걸)을 초청했다. 내용은 개인별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실습, 소셜 미션 세우기 실습등 실무 교육과,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 강의 교안 구성과 수업 운영 방법, 청소년 발달 심리,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의 배경과 목표 등을 교육한다. 또한, 100% 학습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하여, 교육이수 후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현장에서 청소년 진로교육, 방과 후 진로교육, 창업동아리 활동 교육 등 사회적경제 진로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전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5월 24일 ~ 11월 30일까지 매일 시민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 걷기 건강증진프로그램인 ‘해피워킹! 헬씨워킹!’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워킹! 헬씨워킹!’ 은 12주 프로그램으로 매일 거주지에서 국가정원까지 자발적 걷기와 매주 3회(화․목․금요일) 오전 9시30분에 국가정원의 동천 갯벌공연장,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올바른 걷기, 건강 체조, 워킹밸런스 PT 등 다양한 동작을 습득하여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데 있다 밸런스 워킹 PT, 건강 체조, 걷기는 분야별 전문강사가 재능기부를 하여 걷기 전 준비운동, 올바른 보행자세 지도 및 교정, 다함께 걷기체험, 건강체조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만성질환예방을 위하여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들이 ‘해피워킹!헬씨워킹!’ 에 동참토록 하여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연계 운영 할 계획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만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출산부·수유부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하여야 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간 맞춤형 보충식품(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등)이 지급되며, 영양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바른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영양교육 및 영양실습교실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김윤자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이 많은 시민에게 홍보되어 영양상태가 부족한 아이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고, 나아가 아기 키우기 좋은 순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과 CJ제일제당이 공동 후원하여 오는 5월 31일 성남유통센터에서 매실 판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와 광양시, 하동시 및 산지 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마켓팅본부장 및 상생 후원 기업인 CJ제일제당, NH 카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매실 첫 출하를 알리고 매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하며, 지자체 및 후원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매실 5kg 박스당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으며 물량은 75,000박스로 한정되어 있다. 순천시와 순천농협, 순천엔매실(주)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수도권(가락, 강서, 구리)과 수원, 고양, 성남등 하나로 클럽에도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19개 법인과 작목반이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 주식회사를 지원하여 현재 1,508명의 주주로 구성된 순천을 대표하는 농업인 자생조직을 창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한글작문교실 초등반 수업 중, 공부를 하는 도중 하순자 학생(81세)가 쿡쿡 웃는다. 갑자기 왜 웃으시냐 여쭤보니, 저보고 작가 선생이라 했던 말이 떠올라서 절로 웃음이 나온다 대답하신다. 순천한글작문교실 초등반 학생들에게는 평생에 있어 잊지 못할 일들이 있었다. 그림 한 번 그려본 적 없었던 어르신들이 그림 수업을 받고, 각 자 한 권씩 그림책을 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어, 전국에 팬을 만들었다. 서울 전시회를 본 10여개의 출판사에서 출판제의가 들어왔다. 한글을 배워 자기 이름을 쓰고, 표지판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던 어르신들이 책을 출판하게 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했으랴!. 연락이 온 10여 곳의 출판사 중 ‘남해의 봄날’ 출판사와 이야기가 지속되었다. 지역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출판하는 출판사이니만큼 기획의도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남해의 봄날’출판사와 정식 계약은 6월 1일 체결할 예정이며, “우리 할머니 – 그려보니 솔찬히 좋구만”(가제) 라는 제목의 그림에세이로 출판할 예정이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출판계약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광역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기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광양~순천 광역시내버스 구간요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마동과 순천을 오가는 시내버스 요금은 기존의 교통카드 이용할 경우 일반 2,300원, 중고생 1,600원을 지불해 왔었다. 또 광양읍 용강지구도 순천 간 요금으로 일반 1,600원, 중고생 1,150원으로 시내버스 기본요금보다 높은 금액을 내고 있었다. 이로 인해 광양~순천 광역시내버스 구간요금을 폐지해 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광양교통과 협의를 통해 교통카드 이용 승객에 한해 폐지하기로 하고, 중마동과 광양읍 용강지구를 거쳐 순천으로 운행하는 99번과 99-1번 시내버스 노선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구간요금 폐지로 오는 6월 1일부터 교통카드 이용 시 구간에 상관없이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일반 1,250원, 중고생 9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다만, 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금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승객에게는 기존대로 구간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는 노선에 상관없이 광양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아동 8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성폭력‧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의 주요 내용과 긍정적인 성가치관 확립, 인터넷 중독의 위험인식과 바른 이용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에서는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의 의미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고유한 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OX퀴즈를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했다.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남스마트쉼센터를 초청해 진행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아동 스스로 본인의 생활모습을 돌아보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적절한 사용 습관을 위한 자기조절능력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난 후 다함께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영화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통해 웃고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에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재배단지는 유럽의 지중해와 일부나라에만 볼 수 있으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사라실 마을에 조성된 라벤더 재배단지는 6월이 되면 보랏빛으로 물들며 만개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버스킹과 시립예술단 공연, 아로마 족욕 체험, 향낭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라벤더를 구경하며,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시는 행사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정마을 도로변을 정비하고,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 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광양읍 서천변과 중마동 장미공원의 장미와 진월면 양귀비에 이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벤더 치유정원에서 소중한 가족연인과 함께 보랏빛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벤더는 허브식물로 진정작용이 탁월해 꽃과 잎을 허브차로 이용하면 두통이나 불안, 현기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