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가 본격적인 매실의 수확기를 맞아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려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적극 나선다. 우선, 오는 6월 2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연대, 이대) 차 없는 거리에서 광양매실축제를 개최한다. ‘광양매실 오매(OH!梅)왔능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실의 우수성과 효능,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CJ제일제당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매실 건강버스킹 공연과 매실청 나누기, 매실청 담그기, 광양 매실 디톡스존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사용되는 매실청 전부를 CJ제일제당에서 새롭게 출시한 ‘백설 스위트리’을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백설 스위트리’는 ‘우리 가족 건강한 단맛 습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기능성 감미료 제품으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로스가 함유돼 있어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정도를 줄인 ‘건강한 설탕’이다. 이어, 오는 6월 15일 서대문구청 앞에서 ‘오매(OH!梅)왔능가! 주부소풍’이라는 주제로 광양 매실 직거래 장터가 개최된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광양매실과 지역 농․특산물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광양매실의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2018 광양매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추진되었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 ‘2018 광양매실축제’ 행사에서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 산지에서 생산된 매실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 간의 상생적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전통놀이(투호, 윷놀이, 제기차기)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청매실농원 트래킹,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 설치된 캠프에서 ‘1박2일 힐링 캠핑’도 열려 축제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옥자 매실원예과장은 “이번행사가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는 매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는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가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농협마케팅사업본부와 손잡고, 5월 31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상생 마케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3일 다압농협을 시작으로 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매실의 주 소비처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NH카드 대표이사, CJ 임원,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광양원예농협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매실 판매 촉진을 위한 지원금 전달과 매실청 담그기 시연회 등이 열렸으며, 시는 이날 판매 촉진 지원금으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판매 촉진 지원금은 농협성남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 50여 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권 증정 등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나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양시는 우리나라 매실산업을 선도해온 주산지로 따뜻한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양, 높은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매실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6월부터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57억 원을 투입해 간전면 간전중앙로 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792㎡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목공예공방, 목공예체험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전시관, 전시실, 정보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이상 체험자들은 연필꽂이, 서랍장, 다용도 수납장 등을, 유아 체험자들은 동물자동차, 손거울, 나무목걸이,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5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체험자가 전액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목재 문화를 알리고 지리산정원과 연계한 방문객 유치로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29일 산동면 정산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주민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하고 있는 산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 소득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촌마을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실질적인 산촌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산촌 체험관을 운영 중인 산동면 정산마을은 산수유마을이 인접해 있는 산림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봄꽃처럼 찾아와 온 집안 가득 웃음꽃이 피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으뜸이’. 셋째 출산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고 행복이 넘치는 모습에 출산장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목한 다둥이네 두 번째 탐방’에 나섰다. 5월 가정의 달에 탐방한 다둥이네는 해룡면 중흥S-클래스에 살고 있는 정모씨 가족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는 전형적인 맞벌이 가구이나 퇴직한 부모님이 손주를 돌봐주러 매일 집으로 출·퇴근 하는 등 양가부모님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감사함으로 생활하고 있다. 개구쟁이 초등생 아들 둘을 키우다가 늦둥이 귀한 딸이 찾아와 두 오빠의 무등태우기부터 손주딸을 보고자 시부모와 친정어머니가 경쟁적으로 아이돌보기를 자처하는 진풍경까지 벌인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학교교무실에서 근무하는 엄마는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등 열성적으로 모유수유를 하고 있으며 업무시간 탄력운영제를 통하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조절하여 일하는 똑소리나는 워킹맘으로 아이들을 위한 지극한 사랑이 느껴졌다. 돌이 되도록 손빨래를 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목욕까지 책임진다는 가정적인 딸바보 아빠의 모습에서 딸이 귀한 집안에 늦둥이 딸을 위한 아빠의 지극한 정성을 느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지난 5월 29일 화요일 신화정에서 남도바닷길 대표음식점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바닷길 음식점 현판식’을 가졌다. 2017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제6권역으로 지정된 순천지역은 음식특화자원인 짱뚱어, 고막, 낙지 등을 재료로 전주대학교 김수인 교수팀과 남도바닷길 음식점 대표자가 합심하여 남도바닷길 대표음식으로 ‘순천육해공, 서대정식, 서대회, 순천갯벌아이스크림’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음식을 전수 판매 할 ‘남도바닷길 음식점’은 2017년 공모·평가 과정을 거쳐 신화정, 향토정, 들마루, 싸목싸목해파랑, 참조은시골집등 5개소와 디저트 판매점 조훈모과자점 1개소가 선정되었고. 2018년 1월부터 5개월 동안 개발된 조리법 전수 및 상차림 컨설팅등 사전준비를 통해 ‘남도바닷길 음식점’을 본격적으로 오픈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순천의 대표맛과 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및 다양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고, 새로운 순천의 맛을 알리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음식관광 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5일시장 주변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연중 내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류 소독‧세척 및 생선회 손질에 신경을 써야 하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안전 관리와 소비자의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부터 경영을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내에 자영업자 종합지원팀이 올해 신설됨에 따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력이 약한 예비창업자나 경험이 부족한 자영업자에게 창업을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맞춤형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이고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뉴개발이 이뤄지며,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단기적이고 일회성 컨설팅을 탈피한 3개월간의 장기 컨설팅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매출증대와 고객서비스 향상, 성공적인 마케팅을 목표로 직접 업체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초청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창업의 준비절차와 사업타당성 분석, 홍보․마케팅 전략, 창업의 성
구례군은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캠페인 추진으로 전남도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과가 구례군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에 소규모 민간단체인 ‘어울림회’에서 철쭉 700주를 기증하고, 회원 30여 명이 함께 구례로 가로화단을 조성하였으며, 구례읍 봉동1구 마을회관 건립 후 남아 있는 자투리땅에 봉동1구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배롱나무와 말바도리 등 수목 1,000여 주를 식재하여 텃밭공원을 조성하였다. 이들 주민과 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조성한 숲이 훼손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물 주기, 비료 주기, 잡초 제거, 동해 피해 방지 등 사후관리를 위해 ‘숲 돌보미’를 자청하고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군에서도 관리에 필요한 작업도구 및 비료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하면 스스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였다는 자긍심이 고취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휴식과 힐링 장소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도시 숲 조성과 사후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2019년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도 군민들의 많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월 28일 국․소장 월요 간부회의 및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행정공백 방지와 공명선거를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기간동안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해 공명선거를 추진하고,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주요 현안사업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종 사건사고, 자연재난 등을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과제인 선거인명부 작성과 확정, 투․개표 준비와 함께 공명선거․투표참여 홍보를 통해 투표율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며, 사전투표 기간(6.8.~9.)과 투표방법을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이어, “지자체장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소홀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생활과 직결되거나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 등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주민 불편과 불만이 최소화 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이 선거중립을 준수해야 함에도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공직기강이 해이해 지는 사례가 적발될 경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9일 구례생명체험학교에서 성공한 사업가와 예비 청년사업가를 멘토-멘티로 결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결연행사는 지역발전 선도 사업가 발굴을 위해 모집한 9명의 예비 사업가들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성공한 사업가들을 멘토로 매칭하여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 시행까지 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하였다. 군이 위촉한 멘토는 지리산자연밥상 고영문 대표, 맘스터치전남지사 박상현 지사장, 지리산피아골식품영농법인 김미선 대표, 구례명물택시 임세웅, 지리산씨협동조합 임현수 대표, 그리울푸드영농조합법인 이종현 대표, 구례육묘장 최근범 대표 등 총 7명으로 평소 지역사회 환원에 관심이 많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결연행사가 멘토-멘티 서로가 상호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향후 정기적인 강의와 면담, 사업가의 사업 현장 방문 등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제 간의 관계가 형성되면 예비 청년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순 종합민원과장은 “구례군은 지역 산업 구조상 요식업 위주의 영세 창업이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