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 / 담양군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담양 음식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담양을 대표하는 음식‘ 25가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음식은 담양군이 갖고 있는 식재의 우수성과 다양성, 음식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관광 추세와 고객층의 변화, 여행정보 습득 및 공유 채널의 다양화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증가할 국내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이를 위해 기존 담양 10미와 별미, 그리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SNS 키워드 검색, 음식/맛집 검색 및 추천서비스 사이트의 담양음식 언급 순위, 위치검색 애플리케이션의 담양음식 검색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담양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후보를 추렸다. 이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과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해당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25가지 음식을 선정했다. 특히 전통음식·향토음식 중심의 지역 대표 음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목적과 요구를 갖고 담양음식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고급화 음식, 대중화 음식, 길거리 음식의 3가지로 분류해 활용도를 높였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은 기존에 알려진 음식 외에도 담양
담양군청 / 사진제공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10일 ㈜하우원(대표 홍국정)에서 300만원, 7일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서상복)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가사문학면에 위치한 ㈜하우원(대표 홍국정)은 환경・재해영향평가와 조경・경관계획 등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해오고 있다. 홍국정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의 포기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상복 담양지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한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마음만은 따뜻하게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20년 6월 9일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12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이 재개되어 진실규명 신청·접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실규명의 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 사망‧상해‧실종사건 등이다. 1기 진화위는 2006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4년 7개월간 활동하고 종료하였으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개정되어 10년 만에 2기 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재출범을 계기로 그간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해왔던 사건과 1기 위원회에서 규명되지 않았던 사건 등의 진실규명의 길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는 정부 어느 부처에도 소속되지 않으며 장관급 위원장이 맡게 되는 완전히 독립된 기관으로 출범하게 된다. 또한 과거사 정리대상 업무 중, 개별법에 의해 설치된 다른 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진실규명 신청 기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 모임 및 행사 등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단체의 모든 모임 행사가 제한되나 군 단위 행사는 보건소장, 읍면단위 행사는 읍면장의 사전협의 및 승인 시 행정명령 위반에서 제외된다. 단, 행사 후 단체 식사는 금지된다. 위반에 따른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 부담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인근 지역 상황과 정부방침에 따라 추후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과 광주‧전남지역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준엄한 상황에서 사회단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결정했다”며 “청정 담양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억원(5,213대)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구례군에 등록된 자동차 중 연납차량과 6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을 제외한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go.kr),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이체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계 경제가 어려우나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7일 담양 세 번째 확진자에 이어 어제 밤에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받았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확진자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자는 수북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20대 자녀(남) 일가족으로 서울 금천구 153번 확진자(12. 9. 확진)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영광 부모님댁에서 가족‧친지들과 모여 김장을 하고 5일 오후 수북면 자택으로 이동하여 모임을 지속하고 6일 각자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어제(9일) 서울 금천구에서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모임을 같이한 확진자 일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여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9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어제 밤에 즉각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확진자 방문시설에 대하여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파악한 접촉자에 대해서는 금일 9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일가족은 8일 저녁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으며, 당일 9시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 중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은 지난 2020. 6. 9.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2기가 출범하면서 그간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해왔던 형제복지원 사건, 선감학원 사건과 1기 위원회에서 규명되지 않았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등의 진실규명의 길이 다시 열리게 됐다.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범위는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독립운동 및 해외동포사 ▲광복 이후부터 한국전쟁 전후 권위주의 통치 시 위법·무당한 공권력에 의한 사망, 상해, 실종, 인권침해, 조작의혹사건 및 국가적대세력에 의한 테러, 인권유린, 폭력, 학살, 의문사 사건이다. 신청자격은 희생자, 피해자 및 그 유족이나 이들과 친족관계에 있는 자나 위원회 진실규명사건에 관하여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이다. 신청 기간은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간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도청 또는 진실화해위원회에 직접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기 진실화해위원회 출범으로 과거
담양군청 / 사진제공담양읍 복지기동대(기동대장 김준식)와 담양 현대전업사(대표 정윤석)은 지난 8일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와 다문화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어린자녀가 많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점검, 누전차단기 점검, 그리고 낡은 전선과 전등 교체 등의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정윤석 대표는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시설 등으로 일상생활 중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 통계 지표를 활용,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 평가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작년 대비 합계출산율이 53.51%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가 우수하여 주민건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군 단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구례군민들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 노고단 도로(군도 제12호선)의 통행을 오는 15일부터 제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제기간은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다. 천은사 주차장 ~ 노고단(성삼재) ~ 달궁삼거리 구간이 통제된다. 구례군은 해당 구간이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결빙되고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매년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전경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자활분야 자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구례군은 그간 적극적인 자활 참여자 발굴과 자활사업 운영으로 매월 70여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부각 및 꽃차 가공 생산, 오지마을 도시락 제공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7월에 발표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도 구례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등 지자체와 자활센터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이번 장관 표창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자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지원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지난 9일 산동면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청년회, 이장단, 생활개선회, 천마산악회, 주민자치회, 산동우체국, 산동사랑후원회, 원촌초, 산동중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구례군에 1천3백만원을 기탁했다. 산동면 각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8월 우리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 기탁되며 구례지역 집중호우 피해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어려운 대외상황에도 뜻을 모아 성금모금에 힘써주신 산동면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장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