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는 암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암태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백이십만 원을 지난 17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암태면장(정명석). 신안군새마을지회 오인석회장님을 비롯한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 임원,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암태중학교 졸업생 4명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박승환 암태면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헌 옷 및 신발을 모아 받은 시상금 1백오십만 원을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힘을 모아 불우한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계묘년 새해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가 떠오르고 있다. 신안군은 정부에서 올해의 섬 1호로 선정한 가거도를 전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가거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올해의 섬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섬은 어디?”퀴즈 이벤트, 홍보 팸투어, 탐방 프로그램, 가거도 페스타와 200억 원 규모의 관광인프라 확충 계획 등 가거도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그동안 가거도는 물리적 거리감이나 시간적·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일부 낚시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다. 물리적 거리와 시간적 거리는 직항로 개설에 따라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왕복 10만원에 달하는 운임은 가거도 여행의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올해의 섬 가거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정부에 여객선 운임 50%를 상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함과 동시에 여객선사가 자발적으로 5~10% 할인하는 것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10명 이상 가거도를 여행할 때 1인당 15,000원을 현금 지원한다. 여행사뿐만 아니라 올 한해에는 산악회, 낚시 동호회 등 일반단체도 대상이 된다. 대규모 축제도 구상하고 있다. 가거도 멸치잡이 노래, 섬 문화축제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동절기 월동 모기 및 유충 방제 활동을 위해 1월 중 흑산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친환경 모기방제 기구 모스키토 존 설치 및 유충구제 방역 작업에 전면 돌입한다고 밝혔다. 모기의 방제를 위해 동절기 정화조에서 서식하는 모기 유충을 사전 차단하는 정화조 모기 유출입 방지팬 모스키토 존을 설치하여 모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물에서만 산란을 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하여 유충구제 약품 투여를 하는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신안군에서는 2021년부터 모스키토 존 설치 사업을 실시하여 2021년 436세대, 2022년 1,255세대 설치했고, 2023년에는 2,000세대 설치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군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고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주민 스스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함께 포토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작품활동이 한창이다. ‘매그넘 포토스’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슬로건으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아낸 전 세계 100명밖에 되지 않은 사진작가 집단이다. 1947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 등이 설립한 매그넘 포토스 작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간이 직면한 다양한 삶의 방식과 시대를 기록해왔다. 2021년 영국의 마크 파워(Mark Power)와 미국의 브루스 길든(Bruce Gilden)을 시작으로 5년간, 출신과 개성이 다른 10명의 매그넘포토스 작가들의 ‘섬, 갯벌, 해안, 숲, 마을, 어시장, 풍속’ 등 신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만의 주제를 담는 프로젝트이다. 2022년에는 노르웨이 출신 요나스 벤딕센(Jonas Bendiksen)과 스페인 출신 루아 리베이라(Lúa Ribeira)가 ‘Fantasy Island’와 ‘Far Journey’란 주제로 함께했다. 현재는 겨울철 섬 여성들의 노동 및 섬사람들의 삶을 ‘Women in winte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하의·신의·장산면 섬지역에 쾌속선 퍼스트엔젤호가 이달 17일부터 첫 운항에 들어갔다. 신안군은 “하의권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쾌속선 취항식을 18일 하의면 웅곡선착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도·군의원, 여객선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신진해운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양운수(주)의 엔젤호가 운항중단(22.6.30.)된 이후 대체 운항할 면허신청자의 부재로 부득히 신안군에서 민간이전 보조사업으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하여 (유)신진해운을 사업자로 확정하게 됐다. 이번에 취항하게 될 (유)신진해운 소속의 쾌속선 퍼스트엔젤호는 2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170톤 규모로 최대속력은 26노트이며, 목포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해 하의 웅곡과 신의 상태서리까지 70여 분이 소요되며, 이후 도초 우이도선착장의 접안시설이 완료되면 도초 우이도까지 기항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불편을 겪었을 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해상교통 체계와 언제든 육지와 교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섬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정주여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지난 10일 오후 1시 메가박스 첨단점 2층 한국교정대학교 강의실에서 제 1회 환경관리사 자격시험이 시행되었다. 이번 자격시험으로 한국환경관리사호남연합회에서는 합격인원 179명의 환경관리사를 배출해 냈다. 자격시험이 치러진 이후에도 응시자들이 몰리고 있어 추가 시험을 통해 더욱 많은 인원의 환경관리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환경관리사는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된 자격제도이며 인증시험은 검정시험 기준에 의하고 합격자에게는 자격증을 한울지식재단에서 발급한다. 환경관리사는 주무장관의 부처 환경부 2021-001166호의 자격제도이다. 환경관리사의 역할은 자연생태계를 보존, 관리, 기획하는 역할이다. 환경은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인류 문명의 유산이다. 체계적이고 기술적으로 환경을 지키고 관리하기 위해 일정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시험을 통해 환경관리사 자격증을 주고 직업능력개발원의 관리를 받아 재생에너지 산업 및 재활용, 폐기물 관리 등 환경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지휘, 감독, 관리하는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자격 및 직업이다. 한국환경관리사호남연합회는 윤덕용회장을 필두로 환경관리사들 모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예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은 17일 자매도시 신안군청을 방문해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동행한 황승연 영동군의회 부의장, 김은하 의원, 김종욱 영동군 새마을회장 등 영동군 대표단은 총 420만 원을 기탁 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1년 11월 자매도시 연을 맺은 신안군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과 영동군은 지난 2021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년 9월 27일 비금도를 명예섬으로 선정, 이날 17일 김종욱 영동군 새마을회장을 명예 비금면장으로 위촉하는 등 상호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광 ․ 문화 분야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4,000세대와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426개소에 대한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저소득층 4,000세대에 135백만 원,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426개소 53백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에게 명절지원금으로 1004섬 신안상품권을 360명에게 36백만 원을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취약계층이 쓸쓸하고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더 신경쓰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군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 등에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상황을 고려하여 환경과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 '상담, 교육, 진로/자립, 건강증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8월에 개소하여 학업을 중단하고, 지도가 필요한 학업중단 청소년을 7년째 발굴/지원하여 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2023년 올해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만9세 ~ 24세)의 학업 복귀 및 자기 계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해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의 올곧은 성장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학업중단 이후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발굴과 아울러 맞춤형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2023년 초등 예비 입학 및 졸업생 6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금번 책가방 지원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2023년 신학기에 앞서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을 준비하는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진했으며, 책가방 지원 사업은 연령별 선호도 높은 브랜드와 다양한 디자인을 선정하여 보호자 및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서비스 지원을 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전달되는 책가방이 대상 아동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 가득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신안군의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의회는 설을 앞두고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 등 을 찾아가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후 시설 입소자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구에서 간소하게 전달했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설 입소자분들 모두가 풍요롭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2일 신안군 저소득계층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000포를 기탁했다. 1992년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전국 26개 지역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도시락배달, 효도관광, 생필품 지원 등 빈곤 노인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쌀 20kg, 500포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은 “이번 쌀 기탁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신안군의 어려운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그늘진 곳에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고물가, 고유가로 모두가 힘든 겨울에 온정이 가득 담긴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앞으로 사)한국나눔연맹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