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브릿지의료인회는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도초면 도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하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치과·내과·외과·정형외과·정신건강의학과·이비인후과·안과·피부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 등 14개 분야의 전문의와 관련 의료인 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내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브릿지의료인회 정성남 대표는 “의료 취약지역인 비금·도초면의 400여 명의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무료로 진료받아 기쁘다. 앞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의료인회는 의료인과 예비의료인들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의료봉사 NGO로서 2000년부터 국내외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찾아 봉사를 시행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9일 초전 11시 부로 지역구조본부를 대응 2단계로 격상,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 강풍반경 350km,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5m로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9일 저녁부터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근무인원을 증가 배치했다. 해경은 관할 해역 선박 피항 조치, 선박 통제 및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항·포구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의 출입 통제와 함께 순찰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발생 시 인력 및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한 업무협력 등 대비∙대응 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9일 지역구조본부 상황점검회의와 지휘관 화상회의를 통해 태풍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19,690건, 216백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로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하여 정해지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납세의무자에서 제외되어 개인사업자의 세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n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9일) 오후 10시 부로 지역구조본부 3단계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시속 35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10일 오전 0시 부로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태풍경보 발효 등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 내습 총력 대응을 위해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근무인원을 증가 배치했다. 목포해경은 관할 내 피항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안전관리 및 항·포구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의 출입 통제와 함께 순찰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해양 종사자와 지역민들께서는 해안가 및 저지대와 같은 침수우려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고, 어선이나 시설물 관리 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어제(8일)에 이어 오늘(9일)도 관내 항·포구 취약개소 및 위험구역을 점검하였으며, 지역구조본부 상황점검회의와 지휘관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자녀가 있는 가족,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월 1만 원 팰리스파크 연립임대주택은 총 27호로 이번에 공급할 물량은 19호이며, 모집 기간은 8. 1.~18.까지 이며, 신청조건은 신안군 이외의 지역에 주소가 있으며, 무주택자이면 된다. 특히,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월 1만 원의 임대료와 연령별로 차등 임대료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일정대로 진행되면 8월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하고 9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안군으로 전입을 반드시 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최초 계약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안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에 따른 햇빛연금, 바람연금 혜택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에 취학 가능 학생 수가 늘어나는 등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임대주택으로 주거가 안정되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도움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목포시, 무안·함평·영광·신안·진도군 일대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경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 전국이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경은 연안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파․출장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함에 따라 8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7일 오전 서해해경청장은 소속 해경서장들과 함께 ‘태풍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태풍 진로의 유동성을 감안하여 한발 빠르고 한층 강화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태풍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초속 35m/s로 북진중이며, 중심기압은 970hPa, 최대풍속은 시속 126km로 강도 등급은 ‘강’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10일 오전 3시경 서귀포 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상륙해 이후 한반도 중앙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광역구조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해경청 소속 5개 경찰서는 어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조기 귀항을 독려하고 항·포구 순찰활동을 강화하였으며, 구조세력을 보강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정영진 수색구조계장은 “위험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지난 7∼8일 상황판단회의를 연달아 개최하고 8일 오전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 전국이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태풍 피해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8일) 09시 부로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진로 실시간 확인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어제(7일) 목포해양경찰서장은 동명항, 남항, 대불(용당)부두, 조선소 등 관내 항포구 및 주요시설을 차례로 방문, 선박 피항지 및 피항 선박 현황 확인,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구역 및 항포구 취약개소 파악과 함께 구조세력 즉응태세 유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해경은 관할 해역 어선, 유도선, 여객선의 안전지대 등 조기 피항 유도,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및 고위험 선박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섬 민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제15회 섬 민어 축제’는 무더위 속에서 신안 민어를 맛보기 위해 1,200여 명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민어 건정 주먹밥 요리 시연·수산물 깜짝 경매·민어 해체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임자 고등학교 김소향 학생의 “민어가 들어주는 바다 이야기” 낭송은 청정한 바다 보존에 대한 경각심과 자정선언문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임자 해역에서 잡히는 민어는 전국의 미식가들이 맛을 보고 싶어 하는 신안의 주요 수산물로 중요한 상징 중 하나”이며, “이번에 열리는 축제에서 신안 민어를 맛보고 드넓은 임자 대광해변을 보며 잠시나마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 6월 병어, 간재미 축제,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대마·양귀비 수확기인 4월~7월 석달 간 집중단속을 펼쳐 대마 취급(소지·보관) 사범 2건(3명)과 양귀비 밀경작 사범 127건(127명)을 적발하고, 대마 25.3g 및 양귀비 8046주를 압수하였다. 이번 단속은 일부 항포구, 어촌 등에서 아편 생산 목적으로 양귀비를 재배·투약·유통하는 행위를 근절해 국가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를 막고자 실시되었다. 단속 주요 사례로 지난 4월 완도군 일대에서 자택 텃밭에 양귀비 102주를 재배한 피혐의자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하였고, 지난 6월 해남군에서 대마를 소지·보관한 피혐의자 3명을 적발해 구속·송치하였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강력하게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 신경 마비 등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되는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컬러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이 이번에는 섬 꽃 축제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신안군은 10월 5일 병풍도에서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광주지방조달청과 여행 서비스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신안군에서는 여행상품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고 조달청에서는 학생이나 공공기관이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맨드라미 축제부터 퍼플섬 라벤더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튤립 축제, 겨울꽃 축제 등 모든 꽃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단체 관광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하고, 현지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의 연계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0~50%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 축제가 열린다”라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여행상품을 판매해 섬 여행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 임자면의 대광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8. 4.(금) 다니엘 셰퍼 국제환경교육재단 대표,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이 대광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블루플래그 해수욕장 인증제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항목과 137개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대해 국내 및 국제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 인증은 매년 재심사를 통해 갱신되며, 최초 인증 획득 후 관리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취소되나 매년 관리에 힘써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광해수욕장을 찾은 다니엘 셰퍼 대표와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은 대광개발사업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대광해수욕장의 아름다움 자연 풍광과 더불어 10일간 약 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튤립축제가 열리고 우봉 조희룡 미술관과 홍매화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해수욕장이란 설명을 듣고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