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태풍 내습기를 앞두고 피해 예방과 환경오염 등을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서해해경은 지난 20일, 김인창 청장이 어선 피항지를 비롯해 목포 북항과 연안여객선터미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태풍과 호우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일선 소속서에 당부했다. 또한 서해해경은 24일, 해양경찰 목포전용부두와 목포항VTS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및 방제 사고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이 같은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6월 초 ‘24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 우선의 상황 관리와 함께 태풍 내습 시 관할 지자체와 협업해 주민대피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피항 권고 미 이행 선박에 대한 대피 명령 등을 발동하는 등 국민의 해양안전 제고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경비함정의 피항지 및 계류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체육회로부터 제64회 전남체전 대회기간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제64회 전남체전 기간을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로 확정하고, 지난 22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남체전 준비 상황 공유 및 주요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집행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이재양 장성교육장, 윤시석 체육회장 등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확정된 전남체전 대회기간과 상징물 선정 현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선수단 숙박시설 마련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가용 숙박시설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각자 소견을 밝혔다. 장성군은 이날 제시된 숙박시설 활용 방안을 참고해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교통‧주차장 대책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집행위원회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체육회의 경기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장 시설 보완 대책도 수립한다. 김한종 집행위원장은 “완성도 높은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 소통과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남 체육인들에게 화합과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토종 농산물 종자 수집을 완료했다. 군은 11개 읍면 79농가에서 34작물 99품종 328점의 토종 종자를 수집했다고 전했다. 삼계‧북이‧북하면에서 가장 많은 종자를 수집했으며, 콩이나 팥 같은 식량 종자가 주를 이뤘다. 장성군이 이렇게 토종 종자 수집에 집중한 이유는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다. 토종 농산물은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구현하는 데 알맞다. 재배 과정에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전통농법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한다. 국내 환경에 잘 적응된 품종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녀 병충해가 발생하더라도 씨앗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품종을 적은 양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물을 대량 재배하는 ‘단작화’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작화 농법을 사용하면 땅의 양분이 한 작물에만 집중돼 다른 농사를 지을 때 어려움을 겪는다. 장성군은 수집된 종자 일부는 기초작업을 거쳐 자료와 함께 보존하고, 나머지는 토종 농산물 재배 농가 조직화와 생산 면적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토종 농산물 재배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농작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등재사업’ 하반기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목표 사업량은 30개소로, 군은 상반기에 단독주택 8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건축물 등재를 마쳤다. 하반기에는 마을회관도 사업 대상에 포함하기로 해 많은 신청이 예상된다.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 비도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닥 면적 합계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완공된 단독주택 및 마을회관 용도 건축물이 대상이다. 신청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건축팀에 8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관련법 검토 후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사업 대상자는 건축물 현황 측량 성과도 등을 첨부해 사업을 신청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그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각종 혜택과 지원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등재사업’ 하반기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목표 사업량은 30개소로, 군은 상반기에 단독주택 8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건축물 등재를 마쳤다. 하반기에는 마을회관도 사업 대상에 포함하기로 해 많은 신청이 예상된다.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 비도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닥 면적 합계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완공된 단독주택 및 마을회관 용도 건축물이 대상이다. 신청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건축팀에 8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관련법 검토 후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사업 대상자는 건축물 현황 측량 성과도 등을 첨부해 사업을 신청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그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각종 혜택과 지원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장성군 민원봉사과 건축팀에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19일 최종 결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 수혜 지역에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 4곳이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해당 밀집지역에 새로 입주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역 내 산업‧고용 여건 등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21일 현장 실사에 나섰으며, 군이 제출한 자료와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달 19일 지원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2년 범위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에 신규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2년간 직접 생산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법인세, 소득세 등 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도 5년간 50% 감면받는다. &nb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장마철 이후 벼 병해충 중점 공동방제 기간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장성군은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1헥타르(ha) 당 약제비와 방제비 19만 원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장마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자 군은 별도로 중점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농가 규모는 총 4202명이며, 방제 면적은 3342ha에 이른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벼멸구, 혹명나방 2종과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4종 총 6종이다. 7개 광역방제단이 참여해 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한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장회의 등을 통해 병해충 중점 공동방제 기간 운영과 방제작업 안전수칙, 농약 적량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에서는 전라남도경찰청 주관 24년 2분기 베스트 수사팀장 선정 결과, 장성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경감 이승구가 선발됐다. 베스트 수사팀장 제도는 시·도경찰청별로 수사 전문성 등을 통해 업무 중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계ㆍ팀장을 추천받아 시·도경찰청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제도이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전남청 김철우 수사부장이 장성서를 방문하고, 장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에게 전남경찰청장 표창, 베스트 수사팀장 인증패 및 수사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구 경감의 수사 분야 베스트 팀장 선발은, 현장에 직접 임장하여 증거물 확보하고 피의자를 신문하여 주요 지능범죄 혐의 입증 후 송치하고, 난해한 사건 법리검토 후 방향을 제시하거나 직접 수사하여 사건 장기화 방지 등 공적이다. 김철우 수사부장(경무관)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수사로 수사 전문성 향상에 공헌이 있거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중심 수사 구현을 한 계ㆍ팀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2일 경찰서에 새롭게 부임한 신임경찰관 제314기 순경 박두영, 이은지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전병현 서장을 비롯, 전직원이 환영의 의미를 담은 ▲첫 출근길 축하격려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서장과의 티타임 및 신임직원의 소감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박두영 순경은 “신임 경찰로서 배움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장성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을 환영하며, 새로운 근무지에서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장성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2일, 목포수협과 합동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톤 미만 소형어선 선장 및 소유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박전복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해경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SOS 작동 시연을 통해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스티커를 부착한 간식과 총돌사고 예방 관련 안전포스터를 배부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및 사고 예방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열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주말인 20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일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청장은 정박어선이 밀집한 목포시 북항 소재 소형물량장과 남항에 위치한 동명항을 방문하여 정박어선 안전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비상연락망체계와 안전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곧이어 해경전용부두에 들러 긴급대응 태세유지 실태를 점검한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및 체육, 향토 방위, 산업 경제, 농업 5개 부문이다. 자격 요건은 △각 분야에 해당되는 공적이 뚜렷한 사람 △도 단위 이상 공식 대회나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개발 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 가치를 공인받은 경우 △해당 분야 성과를 높이는 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공이 큰 군민이다. 추천은 개인 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장성군은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1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수상은 10월 5일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 행사와 함께 열리는 제47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