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생생통통 여성친화 행복도시 북구’의 원동력이 될 제6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월 1회 분과별 현장 모니터링, 역량 강화 교육,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17일 있을 위촉식에서는 백희정 한국성인지예산 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민관 협력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된 만큼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6년 재지정을 거쳐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에 지정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14일부터 북구청 건너편인 용봉로138번길 10에 조성된 효죽2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효죽2 공영주차장은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주차장 규모는 연면적 5,442㎡로 지상 3층 4단에 일반형, 확장형, 장애인, 임산부, 경차 등 총 200면이 배치됐다. 특히 1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정보화교육실, 보건교육실, 놀이터, 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효죽2 공영주차장은 오전 8시~오후 7시까지는 유료,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북구는 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북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의 주차 편의가 높아지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청년 창업기반 조성 ▴지역 문화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된 ‘2022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4월 4일까지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등 38개소이며 ▴급경사지 암반・토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터파기 구간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작업과 함께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건물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력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시설물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광주광역시 북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디딤돌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영업시간 제한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 북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였으며, 총 9억7천5백만원의 ‘북구 디딤돌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 디딤돌 특례보증대출’은 광주 북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대 0.3%포인트(p)까지 대출금리를 특별우대하며, 대출 취급 후 2년간 광주 북구청에서 2%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경기침체와 영업시간 제한 등의 피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빠르게 변하는 채용 방식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 대상 ‘2022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및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역량검사는 사고와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비대면 면접 프로그램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5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실제 응시 과정처럼 영상 질의응답, 성향검사, 역량분석 게임 등으로 이뤄지며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검사 후에는 개인별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오답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가상현실 면접 체험은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30분 동안 기출문제를 질문한다. 특히 이용자의 시선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고 면접관의 표정도 달라지는 등 면접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면접 참여자에게는 실제 응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목소리 크기, 시선처리 등이 분석된 면접 태도 결과와 함께 전문가 피드백이 제공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 대상이며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광주시구청장협의회가 최근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16일 광주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구청에서 정례회를 갖고 동구와 서구에 각각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신축 과정 중 발생한 사고에 따른 피해자와 유가족 및 사고 현장의 빠른 수습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지원금은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5개 구청장은 회의를 마치고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광주시를 비롯한 5개 구청이 적극 협력해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 마련과 안전사고 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교복나눔장터는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북구는 생활 속 나눔과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에는 북구새마을회(중문로 59)에 ‘상설나눔장터’를 조성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나눔 동참을 위해 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에서는 학생과 주민, 교복업체가 기증한 교복을 비롯해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는 2천원, 책가방은 3천원, 재킷은 5천원에 판매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된다. 상설교복나눔장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새마을부녀회(☎062-511-8884)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 공유, 자원 재활용 등 여러 의미가 있는 상설교복나눔장터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구민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소통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임・외출자제 등 위축된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북구는 지난해 광주시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메신저인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민이 그동안 구 누리집과 전화 등으로 문의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한 챗봇은 기존 북구청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돼 구정 여러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가능해 민원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는 공무원 브이로그, 관광명소・맛집, 주민 행사・자치활동,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재미를 더한 영상을 게시하며 북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구 대표 SNS와 SNS서포터즈를 운영, 연령과 계층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 소통・공감 및 구정 참여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구청 누리집을 방문하면 구 대표 배너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등 방역지침,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북구 생활불편신고센터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매월 1회 초성퀴즈, 매주 1회 실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임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45가구에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외부 경관 개선 목적의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임동 행정복지센터 내)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버드리어울림센터 조성, 노후도로(보도)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토지 소유자 간 불필요한 분쟁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수곡동 82번지 일원 412필지, 효령동 7-1번지 일원 480필지, 태령동 1번지 일원 437필지로 총 1,329필지 70만 8060㎡이다. 북구는 그동안 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목적,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 북구 유튜브에 게시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657명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을 보냈다. 온라인 안내문을 보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유선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북구는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부합지를 정리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함께 주민의 재산권 보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동절기 공사 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신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다음달 11일까지 공동주택, 재개발, 재건축 현장 17곳, 3층 이상・1000㎡ 이상 건축물 현장 38곳 등 총 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소관 부서 공무원과 품질검수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련 시방서 준수 여부 ▴설계도서 및 설계변경 적정 여부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품질관리(시험)계획 준수 여부 ▴감리・시공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관리 소홀, 부실시공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13일과 14일 북구 내 신축 중인 오피스텔, 공동주택, 생활SOC사업 현장 등 총 6곳을 방문해 공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