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2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9대 서구의회 의원 13명 외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분야의 전문강사(김성수)를 초빙하여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 교육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한 의정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고경애 의장은 “올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된 ‘공직자의이해충돌방지법·시행령’에 따른 서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들에 대한 부패방지 교육이 적기에 시행된 것 같다.”라며 “제9대 서구의회는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말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민선8기 구정 운영방향을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1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 대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법’ 제정 이후 달라진 내용을 전달, 원활한 보조금 사업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자 관리부서 담당자뿐만 아니라 회계감사 대상기관 예산 담당자 등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도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강사로는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이자 예산회계실무 기본서 공저자인 최기웅 현 서울 강서구청 민원여권과장이 참여했다. 최기웅 강사는 ▴지방보조금 총액 3억 원 이상 보조사업의 실적보고서 적정성 검증 ▴해당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총액이 10억 원 이상 보조사업자 회계감사 ▴부정수급자 사후 제재 강화 등 보조금 관리기준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북구는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하반기에 지방보조금 관리・운영 지침을 배포하고 지방보조금 사이버교육 의무이수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보조금 사업 지원과 지방보조금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제2선거구의 정무창 의원이 선출되었다. 정무창 의원은 7월 11일 열린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참석 의원 23명 중 23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되었다. 정무창 의장 당선자는 “제9대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시민의 삶과 생활을 우선에 두는 ∆민생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의원 간 협업, ∆청렴한 의회, ∆연구하며 일하는 의회 상을 제시했다. 의회의 높아진 위상과 권한만큼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귀담아 듣는 품격 있고 능력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 심철의 의원이 18표(무효 5표, 기권 0표)를 득표하여 과반수를 얻음으로써 제1부의장에 당선되었고, 두 번째 선거에서 이귀순 의원이 22표(무표 1표, 기권 0표) 득표로 과반수를 얻어 전반기 제2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제1부의장 당선자인 심철의 의원은 “전반기 의회에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어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다” 며, “전반기 정무창 의장과 함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오월 영령들을 참배한 후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9대 북구의회 개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 에는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20명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일정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으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하며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하신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후 호령노인복지타운으로 이동하여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북구의회가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은 선구자들의 노력과 희생의 결과로 오늘 행사는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북구의회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2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를 통해 구민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제9대 북구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구민과 소통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8일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올해 초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의장이 소속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갖게 된 후 행사한 첫 인사다. 특히, 금번 인사에서는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해 첫 자체 승진자를 포함하고 있어 인사권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북구의회는 지난 2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일 첫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승진 인사(7급→6급 1명, 9급→8급 1명)를 의결한 바 있다. 아울러,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정기인사를 위해 사무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업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부분 희망 업무로 배치하는 소통 인사를 실시하였다. 김형수 의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시행한 이번 인사는 의회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인사로 의장으로서 인사 권한을 행사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진정한 독립기관으로서 집행기관과 대등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과 같은 주요 권한 이양을 위해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 명예인권요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의 인권현황을 파악하고 인권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 다짐 퍼포먼스, 인권 강의, 인권정책 소개 및 설문조사,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에서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161명의 명예인권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인권요원은 각자 근무하는 현장에서 ▴인권교육 및 홍보 ▴인권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인권 친화 시스템 및 분위기 조성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단순한 인권 모니터링 역할을 넘어 인권차별 요소 검토 등 인권 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현장의 인권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명예인권요원과 함께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등 인권 친화 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8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백종한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 오광록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에 전승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고경애 의장은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제9대 서구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구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열린 의회로 탈바꿈하여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말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민선8기 구정 운영방향을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최초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금번 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위원을 선임 한다. 오후 2시 개원식에는 역대 의장 및 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이어 2시 40분부터는 다과회 행사를 갖는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5일 개회 예정이며 상임위원장 선거와 의회운영위원 선임이 예정돼 있다. 18일부터는 광주광역시 각 실국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21일에는 3차 본회의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15일간의 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제9대 의회 의원은 지난 6월 24일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의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의회 일반현황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7월 5일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7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고경애 의원을, 부의장에 김수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다 선거구(화정3·4동, 풍암동)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제8대 서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수영 부의장 가 선거구(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에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으로 고경애 의장을 도와 2년간 제9대 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고경애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의회의 권한과 책임, 역량이 실질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임기 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29만 서구민께 약속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9대 서구의회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2층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일 의장에 김태완 의원, 부의장에 윤혜영 의원 선출에 이어, 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선출됐고, 국강현, 박현석, 양만주, 김영선, 한윤희 의원이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행정자치위원장(기존 기획총무위원장)으로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선출됐고, 국강현, 윤혜영, 조영임, 김영선, 이우형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으로 선임됐다. 경제복지위원장(신설)으로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선출됐고, 박미옥, 양만주, 김명숙, 한윤희, 박해원 의원이 경제복지위원으로 선임됐다. 시민안전위원장(기존 산업도시위원장)으로 윤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선출됐고, 김명수, 박현석, 김은정, 강한솔 의원이 시민안전위원으로 선임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임기는 7월 1일부터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예비)신혼부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첫아이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과 임신 준비를 위한 엽산제를 제공한다. 무료 건강검진의 경우 부부 둘 중 한 명이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B형 간염, 요당, 요단백, 풍진, 폐결핵 등 총 10종의 검사를 받고 7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예비임신부는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 신청은 북구보건소 5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혼인한 부부는 신분증과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