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최근 전면 재조사에 착수한 지산나들목(IC)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서 ‘안전불감증 행정’을 질타한 엄중한 책임론이 제기됐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안전성이 누락된 ‘부실행정의 표본’으로서 지산IC 사업 과정을 낱낱이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지산IC 현장점검을 통해 “지산IC 사업 재검토는 불가피할 것으로, 사업 면면을 밀도 있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건위 위원들은 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밝힌 지산IC 폐쇄 결정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집행부의 ‘결자해지론’을 언급했다. 지산IC 사업이 최종 백지화 될 경우 77억 원의 예산 낭비가 현실화 될 것으로, 이는 ‘안 되면 그만’식의 안일한 행정의 선례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집행부는 시민 안전을 확보한 활용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지산IC 좌진출로는 교통도로로서 기능을 상실한 비상식적인 현장에 불과하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폐쇄가 원칙이지만,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만큼 대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는 마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레크리에이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레크리에이션협회는 “여가생활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수영 서구의회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서구의회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사회도시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복지, 의료, 문화,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서구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개선안을 도출해 왔다. 김수영 부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할 때마다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성찰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라며 “감사패를 준비해주신 회원님들의 격려와 응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제9대 의회에서도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업무보고를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교육문화위원회는 7월 18일(월)과 7월 21일 이틀간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6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및 개관을 앞둔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문화예술회관 예술감독단과의 간담회, 현장 활동가의 건의사항 수렴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위원회 운영에 목적을 두었다. 신수정 위원장은 “첫 업무보고 시작을 현장 방문으로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과 시민이 참여하고 광주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기반을 두는 활동 중심의 위원회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7월 1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하고, 7월 21일에는 광주미디어아트센터,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으로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 하반기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지난 7월 1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2년 하반기 승진인사를 심의·의결했으며 18일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동구의회는 5급 직원 1명의 퇴직으로 2명의 연쇄 승진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6급 각각 1명의 승진 인사와 직원 1명에 대한 전입 인사를 실시했다. 동구의회는 작년 12월 집행부와 의회 간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승진 시기의 균형 등 원활한 인사교류와 함께 앞으로 신규채용, 승진, 전보 등을 시행함에 있어 정치적 중립 등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맞는 원칙적인 인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식 의장은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함은 물론 앞으로도 기준과 원칙이 명확한 인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해 금리, 환율, 물가의 동시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상생 도약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전문상점가, 골목형상점가・상가번영회, 업종별 협회 등 18개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북구와 광주시의 민생경제 안정 대책, 공약과제 추진계획,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제 경영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북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부 관계자도 참석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일 민선 8기 제1호 결재를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계획으로 하고 소상공인 포용금융 사업과 상권 활성화 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 모두와 협력해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7월 15일 오전 10시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임미란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은 조석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나윤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에는 신수정 의원이 각각 선출 되었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을 추천받은 결과, 정다은, 채은지, 이명노, 최지현, 강수훈, 안평환, 심철의, 심창욱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으로 선임,의결하였다. 의회운영위원장은 7월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7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함으로써 9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 짓게 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서임석 시의원이 지난 14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광역회장에 당선되었다.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광역회장은 더불어민주당 내 전국 청년 지방의원들의 대표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미래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책을 이끄는 자리이다. 서의원은 그 동안 더불어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 지역 청년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서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전국의 청년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부담되는 것과 동시에 전국 청년의원들의 가교와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의원은 제8대 남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서임석! 처음부터 청년을 위한 마음으로 정치에 발걸음을 내딛었던 그가 어느새 청년 지방의원 협의회 광역회장이 되었다. 앞으로 그가 청년을 위한 어떠한 정치를 펼칠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7월 15일 오전 10시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임미란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은 조석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나윤 의원, 교육문화위원장에는 신수정 의원이 각각 선출 되었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을 추천받은 결과, 정다은, 채은지, 이명노, 최지현, 강수훈, 안평환, 심철의, 심창욱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으로 선임·의결하였다.(이상 위원회 순 나열임) 의회운영위원장은 7월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7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함으로써 9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 짓게 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산구의회가 15일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장록교 재가설 설계변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주송정역과 투자선도지구를 연결하는 장록교의 재가설 사업은 현재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으로 포함되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 중이며 치수 안정을 목적으로 2차로 재가설을 전제로 한 실시설계가 적용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현재 진행중인 장록교 2차로 재가설 사업을 중지하고 기존 도시계획대로 6차선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며, 2차로 재가설은 광주광역시 투자선도지구 사업 시행계획에 따른 인구 유동성에 의한 교통량 증가, 경제적 영향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정비계획에만 의거해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건의안에는 광주광역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서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조직이기주의적 자세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투자선도지구 개발 및 광주발전을 위해 기존 장록교 2차로 재가설 실시설계를 중단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6차로 재가설로 설계 변경을 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적극적인 자세와 협조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1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일반안 4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청장으로부터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이와 함께 ‘장록교 재가설 설계변경 촉구 건의안’을 통해 광산구와 관련기관에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위원회별 회의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상임위 일정으로는 15일 오후 조례안 및 일반안 등을 심사하고,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부서별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민선 8기 구정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건전한 견제와 감시에 나설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태완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광산구의회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기능에 충실함은 물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과 사후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음주운전 비위 근절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음주운전 징계기준 개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강도 높은 음주운전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북구는 내부 전산망에 연중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를 게시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사례를 담은 서한문과 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한다. 또 모든 부서에서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을 받고 자체 교육을 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특히 음주운전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승진 임용 제한,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포인트 차감 등의 사후 제재를 강화한다. 아울러 귀가를 돕는 운전자 지명제, 부서장・직원 연대 책임제 등 자율적 통제 방안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과 함께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제9대 의회 개원을 맞아 5·18 민주영령과 순국선열 등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행사를 가졌다.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9대 전(全)의원은 12일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의거 희생 영령추모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차례로 방문해 합동 참배했다. 정무창 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9대 개원을 맞아‘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5·18민주영령과 호국영령,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 앞에서 굳게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작된 제30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였으며, 오는 15일 상임위원장단, 25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