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5일, 제9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9명) : 위원장 박희율, 부위원장 김용임, 명 진, 박미정, 박필순, 서용규, 서임석, 정다은, 홍기월 의원 윤리특별위원회(9명) : 위원장 정다은, 부위원장 최지현, 김용임, 박필순, 심철의, 이귀순, 이명노, 채은지, 홍기월 의원 광주환경공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7명) : 위원장 조석호, 부위원장 최지현, 강수훈, 박필순, 서용규, 심철의, 이명노 의원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7명) : 위원장 박수기, 부위원장 서임석, 김용임, 명진, 서용규, 안평환, 홍기월 의원 박희율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예결특위의 역할은 그 어떤 위원회보다 중요하다”면서, “혈세로 이루어진 광주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윤리특위 위원장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지방의회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요구는 그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25일 제308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와 시의회의 소통과 협치,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의 조직개편 과정에서 정보공개와 소통에 있어 큰 아쉬움을 남겼다”며 “광주 변화를 이끌겠다는 시장은 시민과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시민참여행정 4가지 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각계각층의 대표와 시의회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광주형 대화모델’ ▲둘째, 충분한 정보 공유를 위한 시민중심 ‘정보소통플랫폼’ ▲셋째, 대한민국 대표 정치축제인 ‘금남로 민주주의 페스티벌’ ▲넷째, ‘광주 97개 동 마을총회’의 시장 참석 등이다. 박 의원은 “광주가 세계적인 민주주의 도시가 되고 후퇴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를 희망한다”며 “오랜 시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강기정 시장님의 역량과 소명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1만여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광주수어통역센터 정상화와 관련하여 시 행정이 적극적인 행정 절차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북구3) 신수정 의원은 25일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 10월 광주수어통역센터 폐쇄 이후 정상화를 위해 여러 차례 T/F운영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대안이 제시되었지만 집행부는 요지부동이었다.”며 “이는 1만여 청각·언어장애인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공직자로서 업무 태만과 직무 유기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신 의원은 “보건복지부 운영 지침(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과 광주수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시장은 수어통역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관련 기관 또는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며, “집행부는 하루속히 수어통역센터 정상화를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지닌 법인, 기관 단체가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신 의원은 “수어통역서비스 운영의 중심인 수어통역사 양성과 처우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수어통역사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복무하고, 수어 교육의 질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윤리특별위원이 선임되었고,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이 선임되었다. 또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4건의 일반안건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의결한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3건의 동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4건의 결의안도 이날 처리되었다. 정무창 의장은 “열린 자세로 집행부는 물론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한 뒤 “제9대 의회와 민선 8기의 출범이 광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국 최초 24시간 1:1 돌봄서비스를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해 온 ‘광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운영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은 25일,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이 시작된 지 1년 반 만에 연구용역 사전 내정 의혹, 종사자 고용안정 문제 등 위태로운 민낯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은 최중증장애인 돌봄 사업으로 개인과 가족이 지는 돌봄의 짐을 공적인 영역에서 책임지는 일환으로 광주시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발굴 TF팀을 꾸려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정책전문관 제도를 도입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내 지원팀을 신설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전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45억의 국비를 지원받는 융합돌봄사업은 최근 정책전문관이 사라졌으며, 사업을 총괄하는 지원팀을 비롯해 대부분의 종사자들이 계약직 또는 시급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채용됨으로 인해 고용안정 문제가 나타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사이버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와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자 광주전남OTRA지원단과 오는 9월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역상담회는 베트남 하노이, 다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 발굴・매칭, 화상 장비, 통역, 샘플 물류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북구는 상담 효과와 계약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맞춤형 동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사전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수출이 가능한 모든 업종이며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민생경제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국제환경의 변화로 수출기업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광주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과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25일 첫 만남을 갖고,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김형수 의장을 추대하였다. 이날 자리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의회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한 협의회의 운영 방향이 함께 논의됐다. 먼저, 김형수 협의회장은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 자체 인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아직은 규모가 작은 구의회의 조직 현황을 감안하여 5개 구의회 소속 직원들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사협약을 맺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직구성권이나 예산편성권과 같은 지방의회의 자주권 확보를 위한 후속 권한들이 이양될 수 있도록 각 의회마다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 하여 공동 대응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앞으로 광주 구의회를 이끌어가야 할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지방의회 독립 원년인 만큼 지방의회로서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5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은 지난 20일 광주 서구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정동 광주시 교육청 부지에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건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지난 6월 광주시 교육청 인수위원회에서 시 교육청 이전과 관련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라고 전하면서 “화정동 시 교육청 부지는 공익목적의 부지로써 근처 화정동 힐스테이트 대단지 아파트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에 맞게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에서는 시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부지 활용 방안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공익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도서관 등의 건립 사업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 신용동에 행정, 문화, 돌봄 등 복합기능을 갖춘 생활문화시설이 들어선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2시 신용행정복합타운의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 개관식은 광주시장,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북구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신용행정복합타운은 신용동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부지(연면적 5251㎡)에 총 145억 원이 투입돼 A・B 2개 동으로 건립됐다. 행정동인 A동은 ▲1층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층 회의실, 프로그램실, 커뮤니티 공간 ▲3층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B동은 신용도서관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2층 종합자료실 ▲3층은 학습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4층 옥상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장서는 일반도서 1만 4천여 권과 아동도서 1만 1천여 권 등 총 2만 5천여 권을 갖췄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미디어월, 스마트 도서 추천, 좌석 예약 시스템 등을 구축했으며 RFID(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 기반 스마트 반납 서가, 무인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외교부의 故 김홍빈 대장의 수색 및 구조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22일 제294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동구의회 전체의원이 발의한 ‘故 김홍빈 대장 수색 및 구조비용 구상권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외교부는 故 김홍빈 대장이 소속된 광주광역시 산악연맹측에 수색 및 구조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함에 따라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故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 최초 7대륙 최고봉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위로와 희망을 준 산악인이다”면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라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광주광역시산악연맹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즉시 철회하고 입법 보완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은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진정한 인간승리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월 22일 오전 CCTV 통합 관제센터,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침수예방시설 점검 등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 및 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된 총 9,125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등으로 급격히 늘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키는 시설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를 가정해 ▲비상발전기 및 배수펌프 가동 여부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매뉴얼 ▲안전수칙, 점검표 현장비치 등을 확인했다.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수시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가 21일 관내 주요 기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정재봉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선 부위원장과 국강현·윤혜영·조영임·이우형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기관 4곳을 현장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역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센터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자원봉사센터는 마을중심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연대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치매안심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재 실시되고 있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주요 사업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