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페스티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8월 17일 구성된 행사지원 추진단 위원과 ㈜신시컴퍼니 소속 박명성 총감독 등 전문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페스티벌 기본계획 보고 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혁신적이며 실효성 있는 제안을 제시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천은사 주차장 부지에서 펼쳐지게 될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지 중심으로 펼쳐져왔던 기존의 EDM 페스티벌과는 달리 지리산과 천년고찰 천은사를 품고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색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 명칭인 포레스탁(FORESTOCK)은 미국 우드스탁 뮤직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숲을 상징하는 포레스트와 ‘비축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스톡의 합성어로서 지리적 환경, 페스티벌 특성을 고려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3일간 펼처지는 페스티벌에서는 MZ 세대와 EDM 매니아 층을 위한 EDM, 힙합, 레게, 댄스크루 등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라인업으로는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수퍼비, 프라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2개월 동안 군수 공약사항 검토를 완료하고 5대 분야 55개 공약사항을 확정했다. 지난 8월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15일 주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구례군은 2023년 예산확보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 공약사항 5대 분야는 활력 넘치는 지역생태계 구축(10), 머물고 싶은 지역관광 매력도 향상(18), 친환경 정주ㆍ안전 인프라 확충(10),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 농업환경 조성(7), 모두가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10)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과 인구활력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리산과 섬진강 자원을 활용한 관광 르네상스 사업 추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및 SOC 확충, 치유농업 및 스마트 팜 조성, 귀농귀촌인 유치 등 미래지향적 농산업 육성, 병원 진료비 지원, 마을 활동가 운영 등 생활 밀착형 복지ㆍ의료 서비스 확대, 평생학습관 조성 및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평생학습 저변 확대 등의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뮤지컬 공연 및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친절서비스 뮤지컬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님에 대한 친절을 무기로 청결한 조리환경과 정성을 다해 만들어 낸 음식을 통해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일반음식점 영업주 교육은 식품위생법상 매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됐고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방역에 솔선수범 하며 영업을 지속해 주신 일반음식점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과 복장,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 관광지로써 우리 지역 알리기에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6일 오후 2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조직 활성화 방안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복지 인프라 구축’의 취지로 정신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생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찾는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이용표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김행란 원장(소화아람일터)이 각 발제를 맡고, 신석철 송파정신장애인동료지원센터장, 은성수 빛고을정신요양원 사무국장, 배 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장, 박선우 광주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표 교수는 ‘정신장애인 권리 보장 차원의 당사자 조직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통해 당사자 입장에서 바라본 조직의 필요성을 진단했다. 특히, 서울시의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예로 들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 차원의 뒷받침은 필수적 사항임을 강조했다. 김행란 센터장은 ‘광주지역 정신장애인 권리 보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시교육청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16일 교육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등에 유해약물인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 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 및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유해약물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육청은 지금부터라도 유해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 외에도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에 따라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부모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3년 만에 有관중으로 개최한다. 구례군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및 천하장사전, 학생부개인전이 치러지며 44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有관중 대회로 경기장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자 전원이 KF94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첫날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방송시간은 23일, 24일 13시이며, 25일은 14시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자씨름의 메카인 우리 군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5일 구례북초등학교 일대에서 군 관계공무원,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보행중 스마트폰은 잠시 멈춰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구례북초등학교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으며, “잠깐! 보행중 스마트폰은 잠시 멈춰주세요” 스티커를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안전 불감증의 대상인 스마트폰 자제를 홍보하며 스티커를 배포했다. 앞으로 구례군은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상시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취약 계층과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4일 구례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특화재생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재생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맞춰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 및 노후주거지 정비를 포함한 특화재생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개최했다. 사업명은 "봉황과 함께 잇는 우리밀플러스 봉남"으로 구례읍 봉남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기간은 4년이다. 총사업비는 315.17억 원으로 지자체 연계 사업인 도시계획도로개설 및 슬레이트 지원, 타 기관 연계 사업인 LH수선유지급여 사업이 포함됐으며, 총사업비 315.17억 원 중 마중물 사업으로 투입되는 예산은 200.5억 원 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메인 사업인 브레드핏 우리밀센터이며, 봉남리 마을회관과 그 옆 공용주차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1층에는 주차장․경로당․마을회관, 2층에는 우리밀 홍보‧전시‧판매장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 가공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농산물 가공의 이해와 그룹형 제품개발 실습교육으로 9월 14일부터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가공창업 인허가, 농식품 개발 상품화, 제품 표시사항, 식품위생 관련 법규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장비를 이용하여 분말·환·건조·분말·음료·잼 제품가공 실습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구례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 가공창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제조부터 판매까지 1대 1 맞춤형 창업코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구례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이 가공센터에서 생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9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광주광역시의회 기본조례'제41조에 의거 전문가 2명을 위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인사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이병권 교수와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공동의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문가 위촉에 이어, 인사특위는 광주환경공단의 기본현황, 경영전략체계, 2022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순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여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조석호 위원장은 “광주환경공단은 깨끗한 광주 실현에 앞장서야 할 핵심 공기업인 만큼 후보자의 경영능력 검증과 인사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조석호 위원장, 최지현 부위원장, 강수훈, 박필순, 서용규, 심철의, 이명노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21일(수)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5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달성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발의한'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안'을 20명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진 해이나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한 지방의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권 독립 후에도 일부 자치단체장은 여전히 의회 인사에 개입하여 의회 정원을 집행기관 인사순환을 위해 이용하는 등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갈등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법'과 같이 별도의'지방의회법'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진정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할 것 ▲지방의회의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5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달성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발의한'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안'을 20명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진 해이나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한 지방의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권 독립 후에도 일부 자치단체장은 여전히 의회 인사에 개입하여 의회 정원을 집행기관 인사순환을 위해 이용하는 등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갈등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법'과 같이 별도의'지방의회법'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진정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할 것 ▲지방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