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78기 국악문화학교와 방과 후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다음달 2일부터 7월 29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ㆍ중급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어린이강좌도 가야금, 해금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과 어린이는 오는 29일까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악문화학교는 지금까지 22,5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전통음악을 배워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기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스포츠센터, 영화관, 도서 구입, 미용실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농촌 및 준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연간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812명의 여성농업인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를 지원했다. 바우처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직업적 자긍심을 갖게 하고, 삶의 질 제고를 통해 농업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여성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자치구 담당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사업의 추진 경과와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특화교육 연계 우수사례 발굴 및 효과적인 교육 홍보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4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센터, 경로당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교육장으로, 광주시는 27곳의 디지털 배움터를 확보해 4월부터 디지털 역량에 대한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과정으로 일생생활 및 사회, 경제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모바일 교육이나 생활공간에서 가까운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등 지정된 교육장소에서 교육을 받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 제3기 광주형자원순환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자원순환 실천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형자원순환협의체는 광주시가 사회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 등 광주형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구성한 기구다. 2020년부터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의회,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학교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자원순환 정책 발굴·제안·실행 등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실천분과 공동대표 등으로 협의체를 확대 구성해 정책 제안 기능뿐만 아니라 실행력을 강화했다. 협의체는 폐기물 감량 및 처리, 자원 재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분과에서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구체화하고 협의체 분야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마을을 공모해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마을단위에서 자원순환 실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이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손인규 시 자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춤, 연기,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없이 남구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내주세요.” 광주 남구가 총상금 800만원을 내걸고 유튜브 ‘남구TV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구는 6일 “젊은 세대의 감각과 흥미를 유발하는 동영상을 통해 남구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팀을 구성한 뒤 단체 촬영한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도 있다. 공모전 주제와 작품 구성 방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남구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이며, 참가자 자율에 따라 춤을 비롯해 연기를 통한 드라마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등 프리 스타일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작은 avi 또는 mp4 파일로 3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하며, 해상도 기준은 FHD 1,920×1,080이다. 제출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1인(팀)당 2편까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출품 영상 및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혁신추진위원회 산하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친환경 방식 무등산 정상 접근로 개선 논의 TF(약칭 무등산 TF)’를 구성해 4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TF 운영 방향과 논의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무등산 TF’는 지난달 28일 대전환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미래비전 중 그린분과 대표과제인 ‘친환경 방식의 무등산 정상 접근로 개선’ 방안 제시를 위해 꾸려졌으며,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를 단장으로 환경단체, 생태환경, 시민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약자 등 접근 취약자들도 무등산 정상을 방문할 수 있게 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에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방문교육 등이 가능하도록 접근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무등산 훼손을 최소화하고 환경단체 등의 수용성을 고려해 원효사~장불재 구간 기존 군용도로를 활용한 친환경차 운행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으로 TF는 무등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정상 접근로 개선, 무등산 보호를 위한 생태환경 활성화 방안, 시민 합의를 위한 공론화 등 검토가 필요한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및 청렴실천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창의융합교육원 직원 50여 명은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청렴실천’ 약속을 하며 원내 화단에 데이지 600주를 심었다. 또 청렴의식 확산을 기원하며 행복한 ‘청렴-광주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는 상징물인‘청렴 기념 나무’도 함께 식재했다. 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 화훼 소비촉진, 청렴 문화 확산을 직원 모두가 함께 기원하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녹색 치유 반려식물 나눔’과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녹색 치유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탄소중립 실현, 화훼농가 돕기, 직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피로 완화 등 다양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본관 1층 현관에서 극락조, 테이블야자 등 공기정화식물을 과장, 팀장 등을 통해 각 부서에 전달했다. 각 부서는 수령한 공기정화식물에 이름을 지어 부착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을 함께 다짐했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의지 전파와 전 직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깨끗한 마음과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청사 내 정원에 식수하며 굳은 청렴 의지를 다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녹색 치유 반려식물 나눔이 탄소중립과 함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나무 식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곧고 바르게 성장하는 청렴나무처럼 청렴 문화가 공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2022년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녹색치유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통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 화훼농가 돕기, 직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피로 완화 및 청렴 일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부지원청은 청 내 모든 직원에게 녹색반려식물(다육식물, 허브류 등)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식물에 꽂을 이름표를 직접 작성하고 화분을 개인 책상에 비치해 하루 한 번 이상 이름을 부르며 청렴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초록의 반려식물이 공기를 정화시키고, 직원들의 마음에 조금의 여유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가 공기, 반려식물과 같이 생활하듯이 청렴을 일상생활의 하나로 여기며 업무에 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일자리‧경제공약으로 ‘광주형 일자리 시즌2’의 본격 추진과 ‘3+3 전략산업’ 육성을 내세우며 “일자리 혁명을 이루고 광주를 세계적인 최첨단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경제공약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는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와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 후보는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으로 광주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인한 국내 대기업들이 광주형일자리 시즌2 사업과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다”며 “이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가 1만3000개 창출될 것이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빛그린산단 인근 ‘글로벌 미래차 특화단지’에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전략산업특별지구에 10조원 규모의 ‘AI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여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어 이 후보는 “3대 미래산업(미래자동차, 인공지능, 바이오헬스)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제4차 3無 소상공인 자영사업자(골목상권) 특례보증 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며, 5개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17억원(광주은행 5억원, NH농협은행 4억원, KB국민은행 3억원, 신한은행 3억원, 하나은행 2억원)을 출연하는 등 총 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마련했다. 특례보증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도·소매업 등 58개 업종 자영업자이며, 사업체당 최대 2500만원 한도로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단, 형평성 차원에서 2회 이상 3無 특례보증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한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기간 후 2·4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에서 공급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3.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 45대를 4월부터 확대 도입한다. 광주시는 현재 38개 노선, 303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이면 시내버스 999대 중 34.8%에 해당되는 348대의 친환경 저상버스가 운행하게 된다. 친환경 저상버스는 계단이 없고 경사판 등을 사용해 휠체어 장애인이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 탑승공간 및 휠체어 고정장치, 교통약자 전용 정차 벨, LED전광판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뿐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승·하차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점자블록 및 햇빛·비가림 시설이 마련된 무장애 정류소 11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상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는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