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 점을 감안해 모범어린이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장실 등 청사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의 주역이자 광주의 희망인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5월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된 모범어린이 5명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을 비롯해 입양아동 권익향상 및 입양인식 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도 함께 표창한다. 시장실 개방은 지난해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5월5일 하루동안 시정의 중요한 정책 결정의 장으로 활용되는 시장 집무실과 시의회 본회의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해 미래한다. 특히 시장실 체험시간에는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입장에서 시장이 된다면 펼치고 싶은 정책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견학은 5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K-POP 관광 선도도시로서 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에 최근 조성된 주요 관광지 등을 무대로 한 정기공연과 K-POP 팬아트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정기공연은 지난 16일 금남로4가 역사 내 팬존3 상설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금남나비정원, 6월 GMAP, 광주교 등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에서 매주 토요일 K-POP 댄스, 보컬, 힙합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끼를 보여준 지역 출신 댄스팀 ‘미스몰리’, ‘앤프’와 5·18민주광장 및 금남나비정원 등에서 영상을 촬영해 새로워진 광주 관광지를 담아내 5월 초 광주관광TV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2회 K-POP 팬아트 공모전’이 진행된다. 참여는 국내에 거주하는 K-POP 팬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2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4명) 각 50만원, 장려상(15명) 각 20만원 등 총 1000만원이다. 정기공연과 팬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 육성의 하나로 구축한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해 가정용 에어가전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성능평가 장비 등 49종을 설치하고 2018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2020년에는 호남권 최초로 ‘실내공기청정기(CA)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 받고, 2년간 자체성능평가, CA인증시험 등 신제품 503건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하며 제품출시에 기여했다. 그동안 지역기업이 제품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 있는 인증기관을 이용해야 해 시간과 재정 부담이 있었는데 CA인증서 발행으로 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타 지역기업 등 12개사가 편리한 성능평가인증을 받기 위해 센터 내 입주해 공기필터 성능평가 및 미세먼지센서 평가 장비를 활용하는 등 기업유치 성과도 나타났다. 이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2건의 국내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중국 상해시 계량시험연구원(SIMT) 및 공기청정산업연맹(APAIC)과 업무협약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남구는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해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은 경제‧사회활동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후반기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숙련된 인적자원으로서 사회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 검사와 관련한 실무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성공의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5명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미취업자 및 연 매출 1억5,000만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 응시 가능자와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2년 이상 경험이 있는 신중년 세대는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송원대학교 대학본부 4층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자동차 정비 및 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이 목적인 집수리 사업은 ‘홈케어 서비스’와 ‘안심 환경 구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홈케어 서비스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욕실・주방 편의시설 교체, 에너지효율개선(에어컨, 창호, 보일러 교체 등), 콘센트, 전등 등 주거 상태에 맞춰 필요한 집수리를 실시한다.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 환경 구축은 혼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방역, 안전키트 등을 지원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집수리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서구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부부간 유대감 조성과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예비 엄마 건강교실 및 야간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예비 엄마 건강교실‘은 임산부를 위한 요가 교실,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법 강의, 태교 활동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중이며, 오는 5월에는 전문 강사의 모유수유 클리닉을 개설하여 초보 엄마들의 숙제인 모유수유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관심도가 높았던 ’야간부부 출산교실‘은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기대감을 예비 아빠가 함께 소통하며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모 산후관리 및 신생아 건강관리법, 부부가 함께 하는 발마사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산・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에서부터 영유아까지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개선을 위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꾸준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활동가와 실무 전문가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분야 등 3개 분과로, 위원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회원 부서 등의 후보 추천을 받아 시민사회단체, 전문기관, 언론, 학계, 여성계 등에서 2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분야 6명, 여성·아동·청소년 분야 16명, 교통분야 5명이며, 자치경찰 사무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자문과 생산적인 시책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도록 기관과 단체의 실무팀장과 사무국장, 현장 활동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방안, 정책 수용도 향상 방안 자문을 위해 보호전문기관 및 복지시설, 인권단체 소속 자문위원을 집중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1년여 동안 각 분야 시책 담당자가 참여하는 수시회의를 열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방안 등 자문활동에 나선다. 특히, 다양한 제언을 통해 광주자치경찰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교육연수원에서 4월18일~5월3일, 7차례에 걸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초·중등 교원위원 및 학부모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권과 학생인권 조례를 제정해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학교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펼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교원위원·학부모위원·지역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교원과 학생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법령에 따라 각급 학교에 설치돼 다양한 사례에서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외에도 ▲현장지원팀(교권부르미) 운영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보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상담 ▲교원과 학생의 심리상담, 심리치유 회복지원 등 다양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교원과 학생간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를 통해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받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해 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18일 탄소중립과 환경정화 실천을 위한 무등산 둘레길 ‘줍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18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 위기 극복과 클린한 광주 조성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기후환경 교육원 직원 30여 명과 광주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등산 전통문화관 입구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당산나무, 토끼등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성실히 수거했다. 또 교육원은 ‘줍깅 캠페인’에 이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함께 행동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과 청렴의 생활화가 앞당겨진다고 믿는다”며 “우리 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을 병행한 과정으로 6월28일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농화학, 시설원예, 유기농업, 화훼장식 등 9종)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활동은 도시민의 정서를 순화하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필요하다”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자연친화형 도시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남광주 고가도로와 조선대사거리 구간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20일부터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남광주 고가도로에서 조선대사거리 방면으로 약 350m 구간에 걸쳐 시행되며, 총 8~9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점유해 지장물 확인 및 가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나머지 5~6개 차로는 교통량을 감안해 적정하게 차로 분배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선대사거리에서 남광주 고가도로 방면 차로는 기존 4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축소되고,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사거리 부근부터 3개 차로로 다시 확대되며, 1차로 주행 시에만 남광주 고가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남광주 고가도로에서 조선대사거리 방면 차로는 4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축소되고 다시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앞 주변부터 4개 차로로 확대된다. 당초 조선대사거리 유턴구간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앞에서 유턴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공사로 인한 주변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 동부경찰서, 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차로 점유사항과 교통처리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경로당(1384개소) 운영을 18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9개소) 및 노인교실(46개소)은 프로그램 준비 기간을 고려해 25일부터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가급적 25일부터 개방하도록 하되, 구체적인 시기는 지자체가 방역 상황을 고려해 조정 가능함을 각 지자체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경로당의 경우 별도의 개관 준비 기간이 불필요하고 시설 이용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감안해 18일부터 조기에 운영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칸막이, 띄어앉기 등 조치가 가능한 시설에 한해 제한적 식사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만 허용된다. 3차 미접종자는 온라인 프로그램에만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3차 접종 여부는 회원제 시설의 경우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으로 확인한다. 이번 시설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활동과 여가 참여의 기회가 확대돼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