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장으로 운영한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23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며, 식후에는 각종 기관·단체가 참여해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기후비건도시, 녹색교통, 생태녹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며, 광주시에서는 시청, 구청 등 공공청사 106곳과 아파트단지 73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주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내가 생각하는 지구 모습 그리기, 플라스틱 안 쓰기 실천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국제기후환경센터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줌)을 통해 관내 초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적의 침투도발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의 효율적 임무 수행을 위해 20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민방위 훈련은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그동안 실시해온 대피훈련과 달리 전국 최초로 임무수행 절차 등에 대해 토의하는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적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상무지구 빛고을 고객센터 건물이 반파되고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간드론운용단이 긴급 출동,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 상황실로 송출하며 사태수습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현장 토론훈련에는 온나라 영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광주시, 서구, 광주도시공사 직장민방위대, 치평동 지역민방위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제대별 역할과 민방위 대원들의 임무수행 절차 등을 토의했다. 특히 실제상황을 고려한 토의형 훈련으로 신속한 초기대응과 협업 기능 강화, 각 유관기관별 역할과 대응방법, 후속 조치 등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 위기대응 절차에 따라 ▲비상 상황발생 단계 ▲비상상황 전파단계 ▲비상상황 초기 상황판단회의와 중앙주민보호 대책본부와 광주광역시주민보호대책본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일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채용예정 인원은 조리사 등 7개 직종 89명, 서류전형 조리원 등 3개 직종 204명으로 총 293명이다. 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 인터넷 원서접수 누리집에서 5월2일~6일 총 5일 동안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18일에 실시한다. 한편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30일에 예정돼 있다. 7월23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29일에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험 공고일(4월20일) 전날~1차 필기시험일(6월18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가 11~15일 5일 동안 개최된 제17회 제주한라배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1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지훈(3학년)은 지난 12일 남자중학부 접영 200M 결승전에서 15m를 남기고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2분 09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민우(1학년)는 같은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다음날인 13일 평영 200M에서는 정건우(2학년) 선수가 2분 21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송지훈, 정건우 선수는 “대회 전부터 코로나19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있었으나 경기에 집중하면 해낼 수 있다는 감독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체육중 김지은 수영감독은 “평소 훈련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도 지도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훈련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남은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 해 광주 수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1~22일 이틀 동안 관내 중학교 93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컨설팅을 실시한다. 2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컨설팅 위원들이 해당 학교 ‘2022학년도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토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입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대면·비대면 방식을 고루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초학력 컨설팅 위원들은 각 학교 계획 점검, 전년도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위 학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지원 대상 학생의 이력을 꼼꼼히 관리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또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교과 학습지도부터 정서·심리 지원까지 입체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책임지도 역량을 갖춘 교감을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동·서부 관내 중학교 93개교를 각각 8개 권역으로 나눴다. 컨설팅단은 먼저 각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검토한다. 이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일 시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시교육청과 학교시설지원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2회 장애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제42회 장애인의날’ 슬로건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이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기관 직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내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본관 현관에서 ‘다르게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점자 사용인을 위해 명함에 점자 이름 찍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교육청 직원은 점자가 찍힌 자신의 명함을 만져보며 “서로의 작은 배려로 함께 행복을 느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 학생의 바리스타 수업이 진행되는 카페·바리스타실을 개방해 장애공감 퀴즈를 통해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시설지원단 직원들은 장애 학생의 수업 작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토지분할 지적측량 시 새롭게 결정되는 지적경계점에 대해 영구적 지적경계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적측량 후 지반의 특성에 따른 목재 또는 철못 등으로 지적경계점을 설치했으나, 이 경우 쉽게 손상 및 망실되어 지속적으로 토지경계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반의 특성에 따라 토지경계점에 황동 표철과 표석 등을 설치해 지속적인 토지경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반복측량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비용부담을 없애고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토지분할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토지분할을 하고자 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동의와 신청에 의해 지면설치가 가능한 지적경계점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영구적 지적경계점을 설치하게 되며 이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 및 확대추진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종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결과를 시민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해 토지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깨끗하고 아름답고 특색있는 광주 만들기’를 연중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광주시, 자치구, 사업소가 기업·시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특수시책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공간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시민과 함께 광주천·영산강·황룡강 등 국가 하천 주변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들이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는 등 하천 주변 꽃밭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며, 환경 정화활동과 주변 시설도 상시 점검해 시민들게 연중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관내 도심공원 640개소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예·제초 작업, 각종 편의시설 정비 등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들이 1년 365일 언제나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연과 쉼이 있는 정원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도심 내 유휴공간을 생태농업정원으로 조성해 나간다. 시에서 관리 중인 시설물들에 대한 정비·관리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제42주년 5·18 행사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서구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정보는 무엇이 있나요?” 광주 서구가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내용을 한권에 담은 복지서비스 안내서'한눈에 보는 서구복지'를 지난 1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출생부터 영유아-아동-청소년-노년기에 걸쳐 총182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실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공동체 실현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스마트통합돌봄 ▲어르신복지 ▲장애인복지 ▲자활지원 ▲여성·아동·청소년복지 ▲교육복지 ▶보건·건강관리 ▶문화·체육복지 등 10개 분야별 다양한 복지사업과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련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글을 읽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보이스아이) 도입하여 시각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 책자는 서구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비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한눈에 보는 서구복지 책자를 통해 서구 주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 결과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힘들어도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난 19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형형색색, 삐뚤빠뚤한 글자가 빼곡한 ‘롤링페이퍼’ 2장을 받았다. 광산구 광주은광교회에 다니는 세품크리스천 5학년 아이들 10여 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쓴 ‘감사 편지’다. 편지 곳곳에 그려진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에 웃음이 ‘빵’ 터진 직원들. 곧 아이들의 진심 어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를 위해 힘써 일해 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위로에 직원 모두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이날 ‘롤링페이퍼’를 들고 온 광주은광교회 측은 부활절을 맞아 아이들이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손수 포장한 계란과 과자 등 간식도 전달했다. 수완동 관계자는 “고사리손으로 손수 포장한 계란과 편지를 받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힘내서 수완동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신규 수탁 시설 운영을 위한 직원 공개·경력경쟁 채용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정규직 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29명 모집에 총 704명이 지원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공기업 인사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였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 없는 열린채용, 보훈 특별고용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지역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였다.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4월 18일 25명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하였다. 채용 분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일반직 행정7급 6명 모집에 468명이 지원해 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공단에 거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과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청년 취업난이 심각함을 실감하였다. 나기백 이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과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 3일 설립된 공단은 반다비체육센터,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일곡·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남구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을 대상으로 돌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0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돌봄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연차별로 진행한 사업으로, 현재 남구 관내에는 지역아동센터 49곳이 운영 중에 있다. 남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사업비 2억8,700만원을 투입해 2019년 15곳을 비롯해 2020년 19곳, 2021년 7곳 등 지역아동센터 41곳의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올해에는 광주YWCA 지역아동센터 등 9곳의 돌봄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환경 개선은 시설당 1번씩 완료가 된 셈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각 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해 조명 교체와 안전시설 확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할 예정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