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김두관 국회의원이 함평군 이장,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 함평군 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 의원, 9개 읍·면 이장, 주민, 공무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관 국회의원 초청 ‘2022년 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남해군수, 행정자치부장관,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의 타파, 지역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도전의 아이콘이다. 김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행복과 함평 미래 발전을 위해 이장님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그간 겪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며 ‘이장의 신화와 정치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장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김상모 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과 차담회를 갖고 함평군이 직면한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촌지역 현실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은 이장들과의 소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 함평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 운동이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28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번 나눔 캠페인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뒤이어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대표 이동우)에서 돼지고기(2kg) 800박스(1,900만원 상당)를 군에 전달하며 기부를 이어갔다.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 기관‧단체는 함평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 등 각종 악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이웃을 위한 따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설치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자유롭게 디자인해 제작·설치가 가능한 건물번호판을 말한다. 도로명주소 홍보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수설치’와 ‘디자인’ 2개 분야로 나눠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함평군은 우수설치 분야에 참가해 ‘장년길 40’과 ‘장군로 926-12’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건물의 용도와 번호판이 조화롭게 제작돼 2차 도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진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22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피해방지단 29명을 선발했으며, 포획업무 처리 수칙과 안전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읍‧면사무소에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하여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예찰을 비롯한 밀렵 감시, 부상동물 구조 등의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겨울철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야생멧돼지 47마리, 고라니 138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은 지난 1일 동절기 제설작업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해보면 민간제설작업단 14명은 내년 3월까지 겨울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과 마을안길 눈치우기 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단원들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트렉터와 제설기 등을 활용해 책임 구역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호석 해보면장은 “매년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안전한 제설 작업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군민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가 예방 접종을 마쳤다. 이상익 군수는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 돼 이날 오후 보건소를 찾아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 군수가 접종한 2가백신(개량백신)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이상반응 신고율 또한 기존 백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군수는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30일 기준 5천4백여 명의 군민이 2가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순환도시 함평’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관계시장창출, 기획생산체계구축, 공공형운영체계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등 함평군 먹거리 4대 핵심전략을 비롯한 16개의 주요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군은 연내 먹거리 사업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함평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함평형 먹거리 관리체계를 전면 재편할 계획”이라며 “군민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함평군 먹거리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0월 이상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월야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일 월야면에 따르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흙사랑영농 100만원, ㈜해정건설 100만원, 신성목장에서 5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용정목장에서 쌀 40포대(10kg,) 월야한마음회에서 쌀 24포대(10kg)를 월야면에 현물 기탁했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함평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에 모여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명품 관광지들이 관광객 누구에게나 편리한 ‘무장애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함평군은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함평군 관광지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는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3개소다. 이들 관광지점은 각 5억원씩 총 15억원(국비 7.5억원)의 사업비로 시설 개선은 물론 관광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함께 개선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DATA-LAB에 따르면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인 돌머리해수욕장을 비롯, 엑스포공원과 자연생태공원은 함평 대표관광지로 연간 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전남‧광주권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의 현장 컨설팅을 받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국 각지의 국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회’의 연말총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제18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가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분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어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출품하며 지역 축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국화동호회를 새롭게 이끌 제19기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화동호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국국화작품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에 오필교(74세)씨를 비롯한 총 17작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병용 함평부군수는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호남 지역에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가뭄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이병용 부군수 주재로 지난 29일 ‘가뭄대응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생활, 농업, 공업 등 분야별 용수 공급 대책과 가뭄대책상황실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함평군은 기상청 기상가뭄 기준에서 주의 단계인 보통가뭄에 해당하며, 강우량은 29일 기준 707mm로 최근 10년 대비 49%에 불과한 상황이다. 함평의 주수원지인 대동댐, 장흥댐, 주암댐의 평균 저수율은 37%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6개월 정도만 급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군 관리 저수지 저수율은 평균 32%로, 평년 64%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해 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확보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상황 종료 시까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캠페인,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물 절약을 위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비상연계관로를 통한 상수도 공급과 제한 급수지역에 대한 비상급수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