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보호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방과후 아카데미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0일 ‘2022년 장애인 화합 송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장애인,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몸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가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행사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장애인과 가족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함평교회에서 지난 20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19일에는 ▲(주)농업회사법인 함평애푸드에서 한과세트 200상자(240만 원 상당) ▲(사)함께하는사랑밭에서 식료품세트 50박스(217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회장 김민주)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대응능력 ▲정수장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4그룹(급수인구 5만 명 미만) 46개 지자체 중 최종 2위를 달성해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와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임훈 환경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상수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2022년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사)함평군육계협회(회장 장홍래)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2억900만 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출산‧양육, 근무환경개선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여성가족부 전문 심사원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 직원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래 2017년 연장,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또다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가족친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진화 인증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발굴을 통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19일 육군 제8332부대 제2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의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 위협 속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튼튼한 지역 안보를 만들기 위해 군부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함평읍교회에서 백미 720kg과 현금 100만원▲함평군새농민회에서 현금 100만 원 ▲손불면 석정식당에서 현금 104만 원 ▲월야면 ㈜스카이넷에서 현금 100만 원 ▲이동식주택 전문기업인 ㈜수덕에서 라면 50박스(135만 원상당)를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6일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도급·용역·위탁사업 및 수급업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평군립미술관에서 도급사업 관계자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수급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고,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작업 중 노출되는 산업재해로부터 군 소속 근로자는 물론이고, 수급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분기별로 현업업무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예향의 고장’ 전남 출신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전남미술의 재발견’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남도 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남 출신 작가 70여 명의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조선 후기부터 3대째 화맥을 이어온 허련, 허형, 허건의 한국화를 시작으로, 허건의 3대 제자로 불린 신영복, 조방원, 김명제의 대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자 서체의 경계를 허물고 ‘소전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확립한 ‘한국 서예의 거장’ 손재형과 그를 이어받아 파격적인 판본체의 한글 서예로 명성을 얻은 서희환 등의 서예작품도 준비돼 있다. 서양화 부분에서는 사실적인 표현을 중요시하는 구상계열과 비구상 계열의 추상 작품을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구상계열은 조선대학교 1회 졸업생인 김영태 작가와 오지호 작가의 자제인 오승우를 비롯한 정다운, 박석규 등의 작품이, 추상 계열은 전남 추상 미술을 이끈 최종섭, 오승윤, 김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함평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초당대학교 등 8개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함평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 보고,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 토의, 치매노인관리 사례 및 개선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환자 조기발견,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협력 방안, 치매노인 화재 안전 교육 등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