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까지 ‘광주청년 일 드림 하이(High) 사업’에 참여할 청년 48명을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 드림 하이(High)사업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광주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직무교육,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사업장은 26일부터 광주청년일경험드림 홈페이지 DB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에 맞춰 취업하고자 하는 사업장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최소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을 유지하는 경우 인센티브로 최대 연 1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광주청년 일 드림 하이(High)사업은 광주청년 일 경험 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일 경험 드림 플러스, 일 드림 업(Up) 사업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정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의료역량을 보다 집중하는 한편 충분한 이행단계를 거쳐 5월 말 감염등급 전면 하향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300인 이상이 모이는 축제에 대한 심의·승인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주간의 충분한 이행단계를 거쳐 추진하되 이행 수준 평가와 지자체, 의료계와 충분한 소통을 거쳐 5월 말 전면 전환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해철 2차장은 “300인 이상이 참여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시행해온 지역축제 심의·승인 제도 운용을 잠정 중단하겠다”라며 “안전점검과 함께 기본방역 준수를 위한 안내·계도 위주의 방역 관리를 시행하겠다”라고 했다.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과 관련해서는 “4주간의 충분한 이행단계를 거쳐 추진하되, 이행 수준 평가와 지자체, 의료계와의 충분한 소통을 거쳐 5월 말 전면 전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일부터 유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동식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실천으로 경제·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전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을 이끌어 귀감이 된 혁신리더 5명을 발굴해 ‘미래전남 혁신리더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최성진 ㈜에이피테크 대표이사, 오성진 데스틴파워㈜ 대표이사, 김유신 ㈜티디엘 대표이사, 김용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전담교수, 송지용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사무국장이다. 최성진 대표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기업 컨설팅과 연구개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첨단 제조기술을 적용한 산업혁신을 통해 전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오성진 대표이사는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 차별화로 전력변환기(PCS)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에너지 저장장치 등 연계 핵심 제품군을 직접 생산해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유신 대표이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투자를 통해 나주 혁신도시에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기반을 구축해 전남의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김용규 교수는 전남을 미래비행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은 20일 전남도청에서 한국에너지공대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에너지신산업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출연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와 나주시가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는 자리가 됐다. 협약서는 전남도와 나주시가 올해부터 10년간 100억 원씩 총 2천억 원을 한국에너지공대에 출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연금은 한국에너지공대 인프라·장비 구축,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우수 학생 유치 활동 등 대학 발전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비로 활용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 공대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돕겠다”며 “앞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에너지 대전환기 범국가적 과업을 수행할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에너지 교육·연구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지난달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2022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사업’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지사 소재하고 ▲적정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법인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해 광주형일자리 기업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4대 의제 도입과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에 관한 자문을 기업당 5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에 사업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5월6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확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이 광주형일자리 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8년부터 광주형일자리 기업 발굴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형일자리에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신한은행과 국내외 기업유치 촉진과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유치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광주경자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타깃기업 발굴 ▲투자 관련 정기세미나 및 투자유치설명회(IR) 공동 개최 ▲기업분석 컨설팅 및 자원 지원 ▲협약기업에 대한 외투 신고 및 금융 지원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해외 20여 개국 1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해 글로벌 유망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경자청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기업이 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한은행과 우선적으로 협의해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추진한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출범 후 지금까지 46개 기업과 3000여 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짧은 기간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진철 청장은 “우수한 글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김 양식장에서 파래, 규조류 등 잡조 제거, 병해 방제 등을 위해 사용하는 김 활성처리제의 효능을 높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와 처리장치 개발에 나선다. 그동안 김양식 어업인은 유기산 김 활성처리제가 효과가 낮고, 가격도 비싸며, 처리 시간도 많이 소요돼 사용을 기피했다. 무기산을 사용하다 단속에 적발돼 전과자로 전락하는 사례도 많다. 이에 따라 효과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하기 위해 19일 김 활성처리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전남도와 수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기존 김 활성처리제 사용실태를 분석해 효율․경제성․편의성을 고려한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하고, 사용․제조 방법을 확립하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처리장치를 개발하게 된다. 전남도와 수협중앙회, 김 양식을 많이 하는 고흥․해남․진도․신안군수협이 연구․개발 사업비를 공동 분담하고,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가 현장 실험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양식 어업인의 큰 관심 속에 이뤄질 전망이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까지 ‘광주청년 일드림하이(High)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48곳을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드림하이(High) 사업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들의 인건비 200만원 중 1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며, 광주지역 미취업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규 일자리를 2년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광주시 공단 및 산단에 소재한 상시 근로 5인 이상의 사업장(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벤처기업은 1인 이상)으로 본 사업의 매칭과정을 통해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홈페이지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의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사업장 현장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의 적합성, 청년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 고용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를 한 후 26일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청년채용을 위한 면접에 참여하게 되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고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5월에 50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광주에 신설한다. 광주시는 고객센터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우아한형제들은 광주지역의 인재를 우선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고객센터 신설로 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뿐 아니라 도심 사무실 공실 해소, 주변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2년 넘게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번 ㈜우아한형제들 고객센터 투자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센터 운영에 매력적인 도시인 광주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고객센터를 유치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는 저렴한 임대료 및 관리비용, 우수하고 풍부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하는 ‘40+세대 디지털전환 리스킬링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장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40+세대 디지털전환 리스킬링 일자리 지원사업’은 40+중장년들을 대상으로 AI융합분야 이론·실전 교육, 수요기업 현장실무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장년들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지역 AI융합분야(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취업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시제 인센티브 사업으로 공모·선정돼 국비 6000만원, 시비 4000만원이 지원되며,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수행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한 고용보험 미가입 40~59세 중장년 시민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5월20일 오후 6시까지 관련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5월31일 신청 대상자별 수요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취업협의회에서의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합격자는 6월3일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6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재정·경영 환경이 열악한 여성 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오는 28일까지 접수해 5월 중 12개 업체를 선정, 업체별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상품의 시장경쟁력은 있으나 창업 초기 시장 진입이 어려운 여성 최고경영자(CEO)에게 브랜드 진단, 홍보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지원과 제품 디자인 개발, 누리집 제작, 쇼핑몰 구축 및 온라인 유통망과 연계한 홍보 등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여성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있고 상시 고용 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 여성 소기업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 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소기업 마케팅 사업은 2011년부터 지원한 것으로 지금까지 88개 여성기업에 9억5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재생, 어촌 뉴딜개발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협업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 지구 사업비 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및 어촌 뉴딜개발, 취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등은 신도시에 비해 낙후하고 경관이 노후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지적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사업 완료 이후 건축물의 경계 저촉 등 이웃 간 경계 분쟁의 불씨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과 각종 지역개발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없애고 6억 원의 국비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협업 대상으로 선정한 지역개발사업은 여수, 담양, 무안, 영광, 신안, 5개 지구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다른 시․도보다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원동력은 도민의 관심과 민원 접점에 있는 담당자의 노력에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