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ʹ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물품이나 용역서비스에 대한 우선구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북구는 지난해 구매 목표액인 10억900만 원 대비 188%인 19억170만 원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8천800만 원 증액한 10억9천700만 원을 목표로 우선구매를 실시한다.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매월 부서별 구매실적을 관리하고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의 필요성과 제품을 알린다. 특히 주민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선구매 공시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멘토링 소모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링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8년 기준 166개소에서 올해 5월말 기준 59개소가 늘어난 225개소로 최근 5년간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인증·지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규 유입이 많아지면서 기업 간 네트워크 필요성이 대두되고, 실제 지난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실태조사 결과 네트워크 및 자원연결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소모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내 기업들의 소셜 미션과 사업내용 등을 소개하고 소모임 형성을 위한 사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소모임은 6팀 내외로 모집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일까지 6일간 태국과 싱가포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222만 달러 수출계약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완화로 인적 교류가 원활해져 도내 수출기업의 대면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싱가포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1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4개 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6개 참가기업이 총 7건, 22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8일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5개 사가 5건, 210만 달러를, 6월 30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서 2개사 2건, 12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태국에선 (주)예인티엔지 알로에음료,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말랭이, 골든힐 멸치․해조류,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유자음료, 레오바이오 혈당측정기 등이 수출 기회를 잡았다. 싱가포르에선 다시마전복수산 전복,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 등이 계약을 했다. 이곳에선 2021년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이 해남고구마협동조합과 개별 미팅을 갖고 2만 달러 상당 해남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취임식 직후 첫 결재로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 추진안에 서명했다. 강 시장의 첫 결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물가 인상은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2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물가 억제, 경제 안정망 강화, 지역경제유지를 위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810억원 규모의 재정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광주시는 공공요금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심리적 지표라는 판단 하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시내버스·택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공공요금 10종의 조정(인상) 시기를 2023년 이후에 검토하기로 했다. 또 지역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로컬푸드와 직거래장터를 기존 12개소, 2개소에서 각 1개소씩 확대해 시민들의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차량카풀제 활성화,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결혼·장례 등 간소화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유도 등 ‘착한소비운동’을 전개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0일 동명동 상권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남병효)와 기간 연장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에 맺은 상생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그동안 세 기관이 함께해 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이용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간 콘텐츠 교류 홍보 ▲지역발전 및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 공유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갱신으로 협약에 참여한 동명동 내 상가는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가게’로 지정돼 해당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처럼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 1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문화전당 유료 전시·공연을 관람한 고객이 협약에 참여한 상가 이용 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 기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동명동 일대의 불법주정차 감소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 상가를 방문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5월 실시한 ‘ACC 협력가게’ 협약 만족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멘토링 소모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링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8년 기준 166개소에서 올해 5월말 기준 59개소가 늘어난 225개소로 최근 5년간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인증·지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규 유입이 많아지면서 기업 간 네트워크 필요성이 대두되고, 실제 지난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실태조사 결과 네트워크 및 자원연결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소모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내 기업들의 소셜 미션과 사업내용 등을 소개하고 소모임 형성을 위한 사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소모임은 6팀 내외로 모집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학원수강, 도서구입, 공연관람 등에 사용 가능한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7월 한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거주하는 21세 이상 28세 이하(1994~2001년도 출생자) 청년으로, 상반기 지급 받은 도민은 제외되며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거주 기간은 2년 이상으로 동일하나, 거주 기준일을 매년 1월 1일에서 공고일인 7월 1일로 완화해 상반기에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청년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시 거주자), 농협카드 누리집(군 거주자)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카드는 9월 중 체크카드로 발급한다.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전남에서 연내에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및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선양규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하반기 추가 접수로 더 많은 청년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남 해안선 마을 관광자원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11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37억 원을 확보, 공공기관의 유용한 정보를 도민이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술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연결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일반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전남은 8개 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플랫폼의 음식 관광정보 확대를 위한 음식점 정보 구축 ▲전남관광재단의 전남 해안선마을 관광자원 정보 구축, 2개 사업을 펼친다.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기 회복을 위한 공간 활용 인프라 정보 구축 및 품질 정비를, 광양시는 통합 트레킹 정보구축과 데이터 개방을 진행한다. 곡성군은 교통행정 효율화를 위한 도로기반 및 스마트 시설물 정보 구축 및 개방을 하고, 보성군은 차 문화 확산을 위한 보성 녹차 정보 구축 및 개방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기관별로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업은 청년인턴 13명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1일부터 21일까지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12기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82년 8월2일생부터 2003년 8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2년 하반기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12기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후 7월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최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드림만남의 날’ 행사는 3년 만에 시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드림만남의 날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직무중심 매칭을 강화해 청년에게는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고 드림터(참여사업장)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만남의 날은 드림터(참여사업장)와 상담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희망하는 드림터가 속한 유형에서 면접을 보고, 최종신청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대표적 스포츠대회 가운데 하나인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3년만에 담양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15회째인 이번 대회에선 22개 시군 44개 팀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건강을 과시했다. 게이트볼은 노인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5명이 1개 팀을 이뤄 T자형 스틱을 이용해 공을 쳐서 시간 안에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을 맞추는 게임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의 감염 방지를 위해 중단했다가 올해 야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노인 3대 스포츠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한궁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스포츠 활동도 활발해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와 파크골프대회 지원 등 노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광주청년드림수당’ 2기 대상자 56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기 참여자 모집에는 선정규모 560명을 크게 웃도는 931명이 신청해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청년드림수당’은 미취업 청년에게 7월부터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최대 250만원의 구직활동비와 진로상담, 면접클리닉 등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직활동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교육비, 도서 구매와 면접, 시험 응시료 등 직접적입 구직활동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식비, 교통비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기는 예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활동비 사용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더불어 매월 구직활동 참여 결과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광주지역 외 거주지 변경, 진학, 자진 포기 시에는 해당 월까지만 지급하고 취·창업 등의 경우 다음 달까지 지원되고 이후 중단된다. 선정자 명단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16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 총 16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는 기업은 취약계층 의무비율 고용, 표준근로계약 체결, 참여 근로자 복무관리 등 의무사항 이행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북구는 재정 지원 기간이 끝난 후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재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기업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기업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의 날’,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터’,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