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투자매칭을 위한 ‘2022년 제2회 AI 파트너십 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8월24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일곱 번째인 ‘AI 파트너십 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AI 관련 스타트업의 투자 매칭을 지원하는 투자유치설명회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은 다양한 창업기획사(AC)와 창업투자사(VC)의 투자심사역 30~40명에게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의 경쟁력과 기술력 등을 동시에 소개하고, 대·중견 기업 관계자와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 투자설명 자료 제작, 모의 투자설명회(IR) 등의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지원받은 후 투자사(AC·VC)에 자사와 사업모델을 소개하게 돼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지난 13일 열린 올해 첫 ‘AI 파트너십 데이’에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8월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일정 금액(10만~30만원)을 매칭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해당 상품 가입 대상은 근로중인 만 19~34세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청년이며,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194만원, 2인 326만원, 3인 419만원, 4인 512만원)이고 가구 재산은 3억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본인 적립액 월 10만원에 정부지원금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가입 대상 연령이 만 15~39세이며 근로·사업 소득 기준(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을 적용하지 않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을 적립해 3년 뒤 총 1440만원의 적립금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동구는 대기업 및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특성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심의 지역 경제 특성을 반영한 ‘동구형 YES 일자리사업’과 ‘골목상권 및 7대 상권 특성화 정책’을 통해 7천5백여 개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계층·분야별로 운영한 ‘동구형 YES 일자리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전년도 대비 105% 달성한 점이 주목받았다. YES 일자리 청년 분야(Youth)는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인 계림동과 충장로4·5가 지역 활성화 및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했다. 중장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Equity)는 자원 재생 분야 일자리인 자원순환 해설사를 양성해 지역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금융기관들과 손잡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2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로 타격을 입었거나 경영이 악화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 지원에 나선다. 대출 규모는 사상 최대인 총 51억6000만 원(출연금 4억3000만 원의 12배)이다. 지난해 광산구가 ‘광산경제거버넌스(광산경제백신회의)’를 통해 추진한 ‘1% 희망대출’로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희망대출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과 올해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 소액 금융지원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이 더해진 결과다.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은 광산구에 사업등록을 필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금리는 4.5%, 1인당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최초 1년간 광산구가 4.5%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자동차·가전산업 기업과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22일 오전 ‘내일전환아카데미’와 ‘북구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광주시,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고용노동부 공모)의 일환이며, 지난해 광역 취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은 두 번째 개소로 자치구에도 취업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됐다. 북구 중흥동 삼산빌딩 3층에 마련된 ‘내일전환아카데미’는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갖추고 전국 최초 자동차·가전산업 종사자들의 이·전직을 위한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발굴·지원한다. 2층에 마련된 ‘북구 취업지원센터’는 자동차·가전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직자나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이·전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박상백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안평환 시의회의원,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관내 자동차기업을 대표해 신재봉 현성오토텍 대표이사, 가전기업에서는 윤영균 (주)오텍캐리어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 IoT 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장비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적용된 버스승강장 등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공기산업 관련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참여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적 성과물인 미세먼지 측정센서는 해외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과 환경부 기준 1등급을 받을 만큼 높은 정확도가 장점이다. 현재 광산구 관내 180개소에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 미세먼지 데이터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광산구 관내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모바일 앱(에어광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청정-환기시스템 적용 버스승강장도 광산구 곳곳에서 가동 중이다. 해당 버스승강장에는 열교환율 80%의 전열교환기, 저오존 전기집진기, 공기 살균 디퓨져, 워셔블 헤파필터 등이 설치돼 있다. 바이러스 살균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 등과 공동으로 병역이행 및 취업을 위한 제4회 광주전남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최했다. 박람회 기간 중 광주·전남 지역 60개 업체(병역지정업체 포함)가 참여해 산업기능요원 및 일반직 채용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병역지정업체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를 채용한 병역지정업체에는 병역지정업체 평가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고, 병역의무자에게는 취업과 동시에 군복무를 대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등이 주관하는 2022 국제 뿌리산업전시회, 그린카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가 21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경만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광주의 경쟁력을 키워온 3대 주력 전략산업의 현재와 더 높은 성장의 꿈을 보여주는 좋은 자리이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초산업인 뿌리산업과 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로봇·스마트가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3개 산업전시회에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공동브랜드(지엘) 등 280개 업체에서 마련한 450개 부스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는 특별관을 마련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인 넥쏘 수소차, 니로 EV, GV60 등 전기차와 자율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2018년 종합대상,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해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고 우수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주력산업 고용안정을 위한 동반성장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민이 직접 만든 상생의 일터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건설’, 민간주도의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 생체의료 인프라 활용·육성을 통한 고급인재 일자리 창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생애주기 일자리사업 등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 주도의 ‘일자리사업 성과관리를 위한 평가체계 구축’과 ‘인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 등 광주체육인들은 20일 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에 대한 정부의 구상권 청구를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김홍빈 대장은 생전에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으로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위인이다.”며 “정부가 추서한 체육훈장(청룡장)과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등 국위 선양의 업적을 기린 만큼 정부의 구상권 청구는 취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체육인들은 김 대장의 등반이 개인의 영달이 아니고 국가가 국위 선양을 인정한 만큼 외교부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정부의 구상권 청구에 대해 재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 대장의 구조 비용에 대한 정부의 구상권 청구 취소 성명은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훈, 조오섭, 이형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체육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시체육회도 이들과 함께 팔을 걷어붙여 유기적으로 협조해 관련 법안이 개정될 수 있도록 성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체육계는 정부의 청구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만큼 구상권 청구에 대해 관계자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남산단 주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광역단위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25일부터 8월8일까지 모집한다. 하남산업단지는 1983년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주변에 인구 1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주거구역이 공존하는 도심 내 산업단지로 변모했다.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미세먼지와 악취를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 등이 배출되는 도금, 도장, 인쇄업종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돼 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입지하고 있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면서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뿐 아니라 부대시설(후드, 덕트, 송풍기 등)과 악취방지 조치시설(바이오커튼, 밀폐시설, 분무시설)을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장이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장에 2023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기술·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입자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7000만원, 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5억6000만원, 공동 방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 원유 등 글로벌 수급 불안정에 따른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취약층 등에게 568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3~5%의 상승률을 보이던 중, 지난 6월 24년 만에 최고치인 7.1%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남도가 마련한 물가․민생안정 긴급 대책은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 농어업인, 취약계층 등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것이다. 도민이 혜택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재정 안정망 구축에 173억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창업자 특례보증을 하고, 채무 상환유예 및 만기 기한을 1년씩 연장한다. 최근 출시한 전남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의 영업수익도 개선하고, 전남 지역화폐 발행량을 1조 원에서 1조 2천3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선박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힘든 조선업에는 이주정착금, 고용유지 지원금,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