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 1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콘텐츠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문화예술 저변확대 ▴지역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이에 북구는 관내 문화사업 프로그램 및 문화시설을 ACC재단과 연계 운영․활용하며, ACC재단은 전시, 공연, 미디어아트, 다큐, 필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급한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아이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면서 지역주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문화센터 등 우리구가 보유한 문화시설이 활성화 되고,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콘텐츠 감상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와 풀무원식품(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5일 전남도청에서 친환경농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진홍 풀무원식품(주) 대표이사, 박서홍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을 생산해 생산물 품질 인증을 보증하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생산자를 조직화함으로써 풀무원식품(주)이 요청한 농축산물 원물과 전처리 농산물을 생산해 공급하며 ▲풀무원식품(주)은 기업의 유통점포에 전남산 친환경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등 소비 활성화 마케팅에 힘을 더한다. 협약을 통해 전남도는 풀무원식품(주)이 거래하는 전국 2만 2천여 식자재 업체와 4만 8천여 유통점포에 쌀, 친환경 전처리 농산물, 축산물 등 전남산 고품질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틀을 갖추게 됐다. 풀무원식품(주)은 전남 쌀 60억 원, 축산물 70억 원, 친환경농산물 원물과 전처리 농산물 70억 원 규모를 매년 구입할 계획이다. 김진홍 대표이사는 “전남 농민이 정성껏 키운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을 풀무원식품(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공헌한 ‘2022년 광주광역시 명장’을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명장’ 신청과 연계되도록 대한민국 명장 직종과 지역 산업여건을 반영해 기계설비, 금속재료, 패션·디자인 등 35개 분야 85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동일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어야 한다. 동일 분야의 명장 또는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공정성 확보와 도덕성 검증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 시민 사전 공개·검증, 면접심사 및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 등 4차에 걸쳐 진행하고, 최종심사가 완료되는 12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인증패, 5년간 연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서는 9월23일까지 광주시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송정1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뚜벅뚜벅 찾아오는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송정1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고령 또는 장애로 병원방문 진료가 어려운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송정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왕진서비스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대상자 생활실태 조사 및 건강면접 조사, 대상자에 대한 왕진 서비스 수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2022 추석맞이 별별동구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별별동구’를 검색 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1부 방송은 ‘행복한쓰임 협동조합’과 ‘다향어울림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행복한쓰임 협동조합’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 파우치 세트와 다양한 옵션이 장착된 기념일 가랜드를 선보인다. ‘다향어울림 협동조합’은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를 본뜬 아로마 수제비누를 판매한다. 해당 비누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선정한 2022 광주광역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 중 하나이다. 2부 방송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만날 수 있다. 2부 방송에서는 ‘(주)푸드앤푸드’의 남도 손맛을 자랑하는 열무김치와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 만든 별별동구 패키지-포근한 휴식 세트(드립백 커피·패브릭 향수·다용도 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구는 별별동구 첫 라이브커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송 전 ‘별별동구’ 사행시 짓기,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485필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서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에 적정한 의견 가격을 기재해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및 서구청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게 되며,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서구청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청 토지정보과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와 미국 샌안토니오가 문화·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미국 샌안토니오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시청에서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강 시장은 “1982년 자매결연한 광주와 샌안토니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적 교류 물꼬를 트는 등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도 화합과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공공예술 선도도시 샌안토니오는 문화와 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도시 광주와 사이버보안 대표 도시 샌안토니오가 함께 첨단산업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다음 달 열리는 샌안토니오 세계유산축제의 메인 주제가 광주다. 광주시는 샌안토니오에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시립미술관 전시를 열고, 광주 대표 요리사가 현지에서 광주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오는 27~28일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기반 확보와 대학생 대상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대회다. 올해 전국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종목은 하스스톤, FIFA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 리그오브레전드가 선정됐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 및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아울러 하스스톤 종목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즈 투어 시드권이 추가로 주어지고, FIFA온라인4 종목 입상자에게는 넥슨캐시가 지급된다. ‘2022 e스포츠 대학리그’는 광주·부산·대전 등 지난 6월부터 지역 본선을 치렀으며 전국 9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전국 결선에는 지역 본선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24개 대학 대표가 진출했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전을 펼칠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은 온라인 시청과 무료 현장 관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광산 일드림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고용노동부 공모, 총사업비 483억원)’의 일환이다.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가전기업 위기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기업 지원, 취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광주시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고용환경개선, 이·전직 전문 취업지원 서비스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위기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인공지능·공기산업·친환경자동차 등 광주시 미래 성장산업 인력으로 전환해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광산취업지원센터는 자동차·가전기업 위기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취업상담을 통한 1:1 맞춤형 전환배치 ▲구인·구직·직접일자리 연계 등 고용서비스 제공 ▲위기근로자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며 올해 취업상담 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광산취업지원센터 외에도 2021년 광역 취업지원센터(상무지구), 지난 7월 ‘내일전환아카데미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서구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방송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2일 KBC광주방송 임채영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서구청과 KBC광주방송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구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진출을 통한 매출 증대, 온라인 시장 진출 가능한 제품발굴 및 판로 지원,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홍보뿐만 아니라 참여업체의 사후관리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방송국 3층에 전문 스튜디오를 갖춘 KBC광주방송 측은 앞으로 입점 희망업체 모집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업체를 선정, 상품성 컨설팅과 상세페이지 제작 및 온라인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해 ‘우리동네 좋드만마켓’에 입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플랫폼 진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경쟁력 향상과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지역특화 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기업 특화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참여 업체 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내에 소재한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가운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단독형과 공동형 2가지이며, 공동형의 경우에는 3곳 이상 기업이 연합해 이중 1곳을 주관기업으로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남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9월 초순께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단독형 2곳과 공동형 1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단독형 기업에는 1곳당 300만원을, 공동형 선정 기업에는 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역특화 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특화제품을 개발해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 10월 목포 등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연출자문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 6명, 기획연출 분야 3명, 음악 분야 2명, 무용 분야 2명, 문화예술 분야 1명, 안전 분야 2명, 방송 분야 2명, 의상디자인 분야 2명, 문학 분야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행정 분야를 제외한 8개 분야 15명의 외부전문가는 전국 공모와 내부심사로 선정했다. 연출자문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끝나는 2023년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검토·자문과 행사준비 협조체제 구축, 각종 개·폐회식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연출자문위원들은 “개·폐회식에선 전남의 역사·문화, 친환경,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전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연출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