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이하 DGB금융그룹)이 지난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GT 김병준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김철호 본부장 (좌로부터) 이날 조인식에는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펼쳐진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 첫 단독 개최를 위해 힘써준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인 만큼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며 “‘DGB금융그룹 오픈’을 통해 DGB 금융그룹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0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2 시즌 신설 대회인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대회장인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지난 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요섭(26.DB손해보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비오(32.호반건설), 아시안투어 ‘인터네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옥태훈(24.금강주택)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서요섭은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주최사인 ‘LX홀딩스’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 분들께 선사할 것”이라며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을 이어받아 ‘LX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대회장을 찾는 팬 분들께서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골프 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LX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물과 굿즈,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팝업 전시회를 오픈한다. KBO는 지난 7월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마친 ‘조인혁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전시물과 굿즈들을 활용해 신한은행과의 팝업 전시회를 준비했다. 팝업 전시는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KBO 리그와 신한은행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팝업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과 야구팬을 대상으로 ▲KBO 선수 야구 용품 ▲올스타 기념구 ▲SOL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6)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디지털과 휴먼터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브랜치 채널을 통해 야구팬에게 다가가고, 은행 고객이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혁신적인 경험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KBO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여수·광양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 수소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 방향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철강·석유화학 기업이 밀집한 광양만권에서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수소물류로 육성하고, 수소 수요가 많은 광양만권을 수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의 우수한 철강·석유화학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주요 사업은 ▲LNG 허브터미널 구축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수소항만터미널 구축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청정수소 발전단지 조성 등이다. 전남도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수 묘도의 LNG 허브터미널 저장탱크 구축 현장과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산업 장기 프로젝트, 현재 LNG를 수입·저장·운영하는 포스코 LNG터미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수소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90억 원을 확보, 해남 산이면 일원에 절임배추 생산·저장 등 최첨단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는 배추 등 김치 원재료의 수급 불안정과 물량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김치 제조업체 등을 주 출하 대상으로 절임배추 등의 김치 원료를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총 사업비 290억 원(국비 116억·도비 52억·군비 122억)을 들여 2025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1일 약 50톤(연간 1만 2천 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시설과 배추 기준 1만 톤을 동시에 저장할 연면적 1만 5천㎡ 규모의 저온저장시설이 설치된다. 배추 등 절임 시 발생하는 염수에 포함된 소금의 70%까지 재활용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배추절임 용수 재활용 설비’도 갖춘다. 단지 시설물은 절임배추 등 원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한다. 단지에서 사용되는 배추는 전량 생산농가 등과 계약재배로 확보한다. 이번 사업 유치로 전남 1천36곳의 중소 김치 제조업체에서는 절임배추 생산에 따른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8월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함에 따라 대한축구협회, 지자체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회를 유치하는 데 힘쓴다. 중국이 올해 5월 코로나19를 사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은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지 직후 아시안컵 유치를 공식 표명하면서, 6월 30일(목)에 아시아축구연맹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8월 31일,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본격 유치 절차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과 함께하고 우승 염원이 담긴 의미 있는 대회] 아시안컵은 아시아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이다. 대한민국은 초대 대회(1956년)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제2회 대회(1960년)를 국내에서 개최했고, 대회를 치르기 위해 신설한 서울효창운동장은 대한민국 유소년과 아마추어 축구 육성의 산실이 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2회 대회까지 2연패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첫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지난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2022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Cosmobeaute Vietnam)’에서 이․미용 수출 중소기업 6개사와 전남도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에서 총 97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72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20여 나라, 150여 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지역 가장 큰 뷰티 전문 전시회다. 한국 기업은 전남도 6개사를 포함해 90여 업체가 참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 참가 기업은 콜라겐 화장품, 네일 제품, 탈모 기기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마케팅 결과 ㈜비더블유코리아 100만 달러, 이노플럭스 60만 달러, ㈜명품 50만 달러, ㈜마린테크노 30만 달러, (유)호인 10만 달러 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남도는 참가 기업의 수출 확대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정부기업교류협력연맹 판융창 집행주석과 화상회의를 갖고 광주시와 연맹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이더화 쉬 고문을 비롯해 쎄후이 부주석, 루시전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글로벌정부기업교류협력연맹은 미국과 유럽, 중화권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기업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회원 수가 30여 만명에 이르는 정부와 기업 간 국제 연합체다. 지난 2019년 출범해 ‘글로벌 정부와 기업은 모두 한 가족, 가족 구성원과 자원을 공유해 공동의 부를 창출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융창 집행주석은 “전 세계 많은 국가와 인연을 맺고 있지만 한국과의 인연은 처음이다”며 “이번 화상회의를 계기로 광주시가 연맹과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세계 다른 도시들과의 교류도 더욱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 “광주시와 연맹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걷기를 희망한다”며 “연맹 소속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광주를 찾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광주에 있는 기업들도 세계무대에 진출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 2022 시즌 14번째 대회로 열리는 ‘LX챔피언십’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6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으로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 남코스(파72. 7,318야드)에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144명이며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LX홀딩스,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합류” : ‘LX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LX홀딩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본 대회는 기업의 사명인 ‘LINK for NEXT’를 대회 슬로건에 접목하여 골프를 통한 다양한 세상을 연결하고자하는 주최사 LX홀딩스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편 LX홀딩스는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 등 총 5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LX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각 자회사들은 에너지, 물류, 공간,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2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9월 2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34), 이승현(31), 고진영(27,솔레어) 등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을 거두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김지현(31,대보건설), 박서진(23), 정슬기(27,휴온스), 김수지(27,동부건설) 등 감격의 생애 첫 우승자들이 나타나며 신데렐라 탄생지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23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김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김수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17개 대회에 참가해 톱텐에 9차례나 들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치러진 ‘한화 클래식 2022’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 각각 공동 3위와 단독 4위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샷감 보여주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차세대 에너지산업과 첨단 전략산업 등 지역 현안이 대거 반영돼 2년 연속 8조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곧바로 국회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확보한 2023년 예산은 8조 2천30억 원으로, 지난해 9월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7조 5천131억 원보다 9.2%(6천899억 원) 증가한 것이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최종 반영된 예산(8조 3천914억 원)보다 3.2% 적은 규모다. 이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어려운 여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도로·철도 등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3조 원 가까이 감축됨에 따라 전남 예산도 불가피하게 전년 대비 줄었으나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전년보다 8.9%(6천51억 원)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부터 추진하는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필요한 예산과 전남도가 지속 건의했던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현안사업이 다수 반영된 결과로, 향후 전남도가 한 단계 더 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경제를 이끌 ‘제11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19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2019년 선정된 제7기 명품강소기업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8개 업체와 신규 선정을 신청한 21개 업체 등 총 2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현장평가, 명품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한, 광주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