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도전에 나선 대한민국이 알림대사 발대식을 통해 대회 유치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드러냈다. 2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3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알림대사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7명의 알림대사가 참석했다. 7명의 알림대사는 이영표 KFA 부회장,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이중근 붉은악마 의장, 개그맨 이수근, 안무가 아이키, 축구해설위원 박문성, 아나운서 배성재다. 행사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의 아시안컵 유치 희망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받는다는 것은 선수로서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2014년 한국(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면서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아시안컵이 꼭 한국에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은 “오는 10월 아시안컵 개최국이 결정된다. KFA는 정부, 지자체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8월 24일부터 9월1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메이저리그 팀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KBO 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및 KBO 리그 팀과 메이저리그 팀간의 시범경기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개 팀 CEO는 KBO 리그 개막전의 각 홈구장 개최 제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허 총재는 또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지사를 찾아 메이저리그가 공을 들이고 있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 및 데이터 운영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협업 체계 구축 방안(직원 파견 교육,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허 총재는 8월 24일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25일 LA 에인절스 존 카피노 사장,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릭 그룹너 사장을 각각 만났고, 3개 구단 CEO에게 KBO가 2024년 추진중인 미국 현지 KBO 리그 개막전에 계획 및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허 총재는 특히 KBO 리그 개막전의 미국 개최를 통한 야구 국제화 및 인기 회복 및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수의 K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중학교 80개교를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야구 저변 확대와 은퇴 야구인들의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KBO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올해 수업은 오는 9월 5일(월) 강원 봉래중학교, 영월중학교, 평창중학교 강습으로 첫 발을 떼며, KBS N SPORTS 장성호 해설위원이 일일 강사로 참여한다. KBO는 연식야구교실이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 야구 저변 확대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연식야구 교실의 강사진은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 회원들로 구성되며 이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연식야구를 가르치고, 학생 교육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며,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를 공개했다. 투수는 LG 고우석, 키움 안우진, 롯데 스트레일리와 구승민, 타자는 삼성 피렐라, 키움 푸이그, SSG 최정, NC 양의지 등 총 8명이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후보에 올라 MVP 투표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LG 고우석은 무결점 투구를 펼쳤다.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9경기에서 6세이브(공동 2위), 15탈삼진을 기록, 4피안타로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평균자책점 0.00로 8월을 마무리했다. 26일 잠실 KIA전부터 31일 잠실 NC전까지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린 고우석은 1일 현재, 34세이브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 안우진은 8월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7일 잠실 LG전에서는 8이닝 완투하며 1자책점만을 내주는 등 상대 타선을 침묵시켰다. 비록 1승 2패에 그쳤지만 안우진은 압도적인 구위로 한 달간 36이닝(1위) 투구하며 6자책점을 기록, 평균자책점 1.50로 해당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안우진은 이외에도 탈삼진 41개(1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KG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황정미 선수가 '샷이글'로 앞서 간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짜릿한 연장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황정미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CC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로, 4타를 줄인 김수지와 연장 승부를 벌였다. 황정미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5m가 넘는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김수지를 따돌리고 데뷔 세 번째 시즌, 65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의 감격을 누렸다. 황정미는 KLPGA투어에 데뷔한 2020시즌 상금랭킹 4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시드를 잃어 시드전을 통해 복귀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성적은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 등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우승까지 차지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승 상금 1억 2천600만 원을 받은 황정미는 상금랭킹 11위(3억 8천496만 원)로 뛰어올랐다. 어제 2라운드에서 정규투어 개인 최소타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LX 챔피언십 FR. 서요섭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다. 우승 소감은? 1라운드 종료 후 미디어센터에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정말 다시 오게 됐다(웃음) 도와 주시는 많은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해낼 수 있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개인적인 기록을 세운 것 같아 뿌듯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된다. 다음 주 타이틀 방어전도 있고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멈추지 않고 계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와 싸워 이긴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 2주 만에 2승을 달성했다. 지난 2주 본인을 돌아본다면? 말로 설명이 안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아일랜드CC 더 헤븐(관리장 권모세, 아일랜드CC)이 4일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에서 2023 시즌 신설 대회 KPGA 코리안투어 ‘더 헤븐 챔피온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아일랜드CC 더 헤븐 권모세 관리장 이날 조인식에는 아일랜드CC 권모세 관리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더 헤븐 챔피온십’은 2023 시즌 신규 대회로 펼쳐지며 총상금 7억원 규모로 2023년 상반기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아일랜드CC 더 헤븐이고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일정과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권모세 관리장은 “축복의 섬 아일랜드CC에서 국격을 드높이는 더 헤븐이 KPGA의 타이틀 스폰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PGA 구자철 회장님과 선수, 갤러리 그리고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천국과 같은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헤븐과 함께 축복을 공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대회를 만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이지스카이컨트리클럽(회장 박현철, 이지스카이CC)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KPGA 구자철 회장, 이지스카이CC 박현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는 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규모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36명이 참가한다. 이지스카이CC 박현철 회장은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2022 시즌 챔피언스투어의 마지막 대회인만큼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코스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스카이CC에서는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외 올해 ‘KPGA 챔피언스투어 QT’도 개최될 예정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매월 투자실현기업을 선정하고 성공사례를 집중 홍보해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남 투자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 홍보 대상이다. 전남도에 투자를 마치고 신기술 개발, 매출 증가 등 성과를 거둔 기업 사례는 투자예정기업, 잠재 투자기업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전남에 투자한 후 더욱 성장한 기업 대표와 인터뷰하고 기업 특징, 성장 과정 등을 소개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기업 홍보는 월 2회 발행하는 도정소식지 ‘전남새뜸’과 전남도 누리집 ‘내 기업 알리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월 홍보기업으로 선정한 ‘보성 바이오코프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진성바이오’는 전남도로 투자한 기업 중 성공한 좋은 사례다. 보성 바이오코프 주식회사는 천연물 유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제조하는 신성장 동력 기업이다. 천연물 발효,추출,정제 등 소재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췄다. 세계 최초 인지질 함량 60% 크릴오일을 생산하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기업이다. 주식회사 진성바이오는 농업용 생분해필름 생산 기업이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과 함께 9월 4일 오전 11시, 태권도원에서 ‘다시 비상하라. 태권도’라는 주제로 ‘2022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태권도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태권도의 날’은 2008년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시, 태권도가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9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태권도의 미래를 밝혀 줄 미동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 시사, 태권도를 응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태권도 유공자 12명에 대한 문체부 장관상 시상 등을 진행한다. 이후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 경진대회,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태권도의 날’을 통해 태권도가 한국(케이) 문화와 융합한 ‘케이 스포츠’를 지구촌에 알리는 전도사로서 다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함평축협이 간편조리식 등 가공시설을 갖춘 축산물유통센터를 준공, 전남 축산물 유통혁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2일 국회의원, 행정기관, 도의원, 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는 9천916㎡ 부지에 59억 원을 들여 1천811㎡ 규모로 완공됐다. 하루 한우 최대 20마리까지 가공·처리할 수 있다. 한우곰탕·육개장 등 가공식품, 밀푀유나베 등 간편조리식품을 생산하는 등 비선호부위 가공·유통을 활성화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중심에 있는 전남 한우농가의 곁에서 항상 귀기울이며 함께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대화된 생산·유통시설을 지속해서 늘려 돈 버는 축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64억 원을 들여 축산물 가공·유통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농업인 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를 비롯한 농업경쟁력 확보와 수출진흥 등에 공헌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선발 부문은 고소득 쌀 생산과 원예․특용작물, 농산물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등 6개 부문으로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전남에서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거나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영농 경영상황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군이나 도 단위 기관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각 시군 및 도 단위 기관단체는 접수한 후보자를 자체심사 하고 부문별로 공적이 우수한 1명을 전남도 농업정책과로 추천한다. 수상자는 서류심사, 전문가․관계 공무원 합동 현지실사 평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해 선정한다. 오는 11월 11일 전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