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지난 9월 6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 KLPGA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밸런스 측정 시스템’을 실시했다. KLPGA는 회원들의 골프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다양한 회원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고 있는데, ‘밸런스 측정 시스템’은 지도 및 코치법, 스킬 등에 중점을 둔 골프역량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밸런스 측정 시스템’의 강사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상비군 및 국가대표를 지내고 2007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뒤, 곧장 미국 LPGA투어에 도전해 2011년까지 LPGA에서 활약한 최송이(37)가 맡았고, 신체 움직임과 운동역학 관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압력중심(COP, Center Of Pressure)의 개념을 골프에 적용하여 밸런스를 측정하고 해석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밸런스 측정 시스템’ 강의는 총 28명의 회원들이 수강했다. 특히,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이상 연속으로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원전력 대표이사이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이병진(61)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총상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는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규모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다. 이병진의 상금 지원으로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with 이지스카이CC 그랜드시니어 부문’도 그랜드시니어 부문 역대 최고 상금액인 총상금 5천만 원(우승상금 7백 5십만 원) 규모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그랜드시니어 부문의 기존 최다 총상금은 4천만 원(우승상금 4백만 원)이었다. 이병진은 “구자철 회장님께서 KPGA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심에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그랜드시니어 부문 상금 지원을 결심했다”며 “그랜드시니어 부문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3년 12월 KPGA 프로(준회원), 2014년 10월 KPGA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서요섭(26.DB손해보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올해도 계속된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이 8일 일본 코마CC에서 개막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종료 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후 1천만 원,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1천만 원을 조성해 총 2천만 원을 동일 단체에 기부했다. 당시에도 서요섭의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쓰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펼쳐지고 있으며 만 18~23세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있어 주거비와 주거환경 조성,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요섭은 “지난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약속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포함 앞으로 여러 번의 우승을 더 추가해 더 많은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쌀값 하락이 계속됨에 따라 자구책으로, 미국 등에 진출한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을 통해 쌀 130톤을 긴급 수출키로 하는 등 해외 쌀 소비 확대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는 7일 미국 버지니아 K마켓에서 운영하는 전남 상설 판매장으로 고흥 흥양농협에서 생산한 해맞이쌀 5톤(5㎏ 1천 개)을 긴급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수출은 최근 재고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쌀값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내수 가격 안정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미국 등 4개 나라 9개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을 활용해 쌀 130톤을 긴급 수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상차식에는 전남도와 김병하 고흥 흥양농협 본부장, 수출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한 쌀 5톤은 부산항을 통해 미국 볼티모어항에 10월 11일께 도착한다. 고흥 해맞이쌀은 고흥의 기름진 간척지에서 신선한 바람과 남도의 따뜻한 햇볕으로 길러낸 쌀이다. 공장이나 개발지역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벼를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최신 기술로 도정해 밥맛이 구수하고 담백하며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다. 앞으로 적극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미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문화콘텐츠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광주시는 7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함께 투자조합 ‘웰투시-KVI 아문단펀드 1호’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 사업인 이번 아문단펀드는 문화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및 프로젝트 유치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관련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100억원, 광주시 20억원, 민간투자 80억원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8년 간(투자 3년, 회수 5년) 운용된다. 이번 아문단펀드는 웰투시벤처투자와 한국가치투자(KVI)가 공동 운용한다. 벤처투자모태조합 방식으로 벤처캐피탈이 조성하는 벤처펀드(투자조합)에 매칭 출자한다. 주요 투자 영역은 광주시와 관련된 기업이나 프로젝트다. 게임, 한국영화, 애니메이션, 공연예술 외에도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광주시는 21일 투자조합 운용설명회 및 1:1 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 투자 희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민자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30원으로 결정하고 8일자로 고시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이번에 결정된 2023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920원보다 9.2%(101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310원이 더 많다. 특히, 광주시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 해인 2015년 7254원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019년 14.1%를 인상하며 1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이번에 가장 높은 인상률(9.2%)로 1만2000원을 바라보게 됐다. 광주시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소속 근로자, 시비를 지원받는 민간위탁기관의 직접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수혜대상자는 500여 명으로 이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2022 KBO 리그 9월 주말 경기 중 취소 경기가 발생할 경우 월요일 경기를 편성한다. 2022 KBO 리그 시즌 중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0일(토), 11일(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9월 12일(월) 14시 경기로 편성된다. 추가로 9월 17일(토), 18일(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오는 19일(월) 18시 30분 경기로 편성된다. 해당 주말의 2경기가 모두 취소될 경우 한 경기는 월요일로 편성하며 나머지 한 경기는 추후 편성 한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박형욱(23.무궁화신탁)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16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정지웅(28.이차돌), 이유석(22.우성종합건설)에 이어 시즌 3번째로 2승을 달성했다. 5일과 6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는 기상악화예보(태풍 힌남노)에 따라 샷건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첫째 날 박형욱은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3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9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형욱은 11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 15번홀(파4)까지 파를 기록했다. 16번홀(파4)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바로 다음 홀인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적어내며 전반을 마쳤다. 경기 후반 박형욱의 집중력은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박형욱은 5번홀(파4) 또 다시 버디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로 2위에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형욱은 “태풍으로 인해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 초반 뜻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2 시즌 15번째 대회인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개막을 이틀 앞둔 6일(화), 대회장인 일본 나라현의 코마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만에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을 비롯해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본 대회에 16회 연속 출전하는 ‘괴물’ 김경태(36.신한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시우(27.CJ대한통운)와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 카주키 히가(27.일본), 2022 시즌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니티톤 티퐁(26.태국)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한 뒤 지난해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서요섭이 지정한 ‘챔피언스 런치’인 떡볶이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요섭은 “떡볶이는 2021년 대회서 우승한 뒤부터 ‘챔피언스 런치’ 메뉴로 정하고 싶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떡볶이의 매력에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만큼 떡볶이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오는 10월 6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일간 이루어지며, 선거인단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태권도 관계자들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 선거운동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 동안이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이 전화, 문자, 전자우편, 명함배부 방법 등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는 국외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10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중앙선관위는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국기원장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와 정관 등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사회변화로 배달이 소상공인 매출의 주 통로로 활용되는 가운데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7월 출시한 민생플랫폼이다. 광주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확대 ▲신규가맹점 대상 마케팅 지원 ▲상생카드 결제 시 페이백 3% 추가 적립 행사 등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은 광주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배달주문 1건당 1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한도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 9월부터 공공배달앱에 신규 입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픽업 주문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고유가·고물가 민생대책’의 하나로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카드 결제 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체육 분야 정부 예산안으로 1조 6,117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금액과 지원 기간을 확대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23년 852억 원, 333억 원 증가)을 강화하고, ▲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고 훈련수당을 인상(’23년 1,243억 원, 114억 원 증가)한다. ▲ 국내 스포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23년 150억 원, 100억 원 증가)과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예산(’23년 226억 원, 151억 원 증가) 등도 정부안에 반영했다. [어르신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확충 등 전 국민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 내년 생활체육 분야 예산안은 총 6,320억 원으로 편성했다. 국민 생활체육 참여의 기반이 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 노령층 선호가 높은 어르신(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