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유동우 감독이 이끄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이하 사이버외대)는 30일 오후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에서 열린 국제사이버대(이하 국사대)와의 2022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2-1으로 승리했다. 김찬과 김민갑이 차례로 득점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초반 사이버외대는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분 이남억이 문전에서 슈팅을 했으나 국사대 골키퍼 고광범의 선방에 막혔다. 사이버외대는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찬이 문전으로 강하게 올린 크로스를 김민창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또 다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에는 전인재가 측면 돌파 후 페널티 아크 앞에서 낮게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상대의 공격에 고전하던 국사대도 득점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전반 35분 이재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높게 올린 크로스를 전근우가 받고자 했으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40분에는 사이버외대 최홍찬이 페널티박스 내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찔러준 공을 이남억이 달려들어 발을 내밀었으나 스쳐 지나갔다. 사이버외대는 곧바로 김민창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 김성철 심판위원이 오늘 30일(금) 문학 키움-SSG 경기에서 개인 통산 1,500번째 경기에 출장한다. 김성철 심판위원은 2005년 9월 2일 대전에서 열린 LG-한화 경기에 3루심으로 첫 출장했다. 이후 2017년 7월 23일 마산 SK-NC전에서는 1,000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KBO는 리그 통산 29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한 김성철 심판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29일(목) 대구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방향, 그리고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홍 시장에게 대구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즐겁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홍 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이날 면담 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 8월 수상자인 삼성 오승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 방문에 앞서 허 총재는 28일 삼성-NC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 사인 볼 300개와 KBO 기념 배지 등을 선물했다. KBO는 올 시즌 매달 ‘어린이 팬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허 총재는 지난 7월 31일 키움-NC 전에 창원구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돼 이날 다시 창원을 찾았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홍정민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홍정민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홍정민은 공동 2위 임희정과 유해란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도 물오른 샷 감을 과시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규투어 2년 차로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홍정민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9월 30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78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마지막 날, 청소년부에 출전한 KB금융그룹 소속 국가상비군 박예지(17,대전여자방통고2)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2-71)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던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2년만에 재개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26일(월)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마무리 된 본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소년부 우승자 김가은(12,목포당하초6)과 청소년부 우승자 박예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국가상비군 특전으로 예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직행한 박예지는 본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채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62타, 5타차 선두에 올라섰다. 박예지는 2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1타를 더 줄였고,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2-71)의 성적으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최경주 인터뷰 1R : 2오버파 74타 (버디 4개, 보기 6개) 공동 80위 2R : 2오버파 74타 (버디 2개, 보기 4개) 중간합계 4오버파 144타 공동 96위 - 1, 2라운드를 마쳤다. 1, 2라운드 경기를 돌아보자면? 금일 아침에 잔여경기를 치렀다. 1개 홀을 플레이한 뒤 2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코스 상태가 정말 좋았다. 주최사인 현대해상과 대회 코스인 페럼클럽이 신경을 정말 많이 써 멋진 대회 코스가 조성됐다. 덕분에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고 대회 호스트이자 출전 선수로서 기분이 좋다.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2타씩 잃었다. 지금 상황으로 컷통과가 어려울 것 같아 3, 4라운드는 뛸 수 없지만 이틀 간 후배 선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 대회 기간 동안 컨디션은 어땠는지? 화요일에 한국에 도착했다. 그러다 보니 시차도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고 컨디션 관리도 부족했다. 아무래도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주에는 공을 한 개도 치지 못했다. 선수는 그래도 공을 잘 쳐야 하는데… (웃음) 역시 골프는 정직하다. 그러려면 휴식과 연습이 필요하다. 13시간 시차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첫 번째 행사로, ‘2022 광주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우수기업 10개사에 대한 시상식과 사업화 지원 협약식, 네트워킹 세션,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기업 10개사에 사업화 지원금 총 2억5400만원을 지급하고 입주공간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3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광주관광발전을 위한 협업방안 및 사업발굴 특강을 진행하고 네트워크 세션에서 기업간 소개,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예비창업자 교육, 관광 오제이티(OJT) 아카데미, DX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성장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관광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광주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특화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홍정민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홍정민은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다. 홍정민은 "공식 연습 일과 바람이 반대로 불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5언더파가 목표였는데 한 타 더 줄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교육청, 경제 유관기관과 함께 직업계고 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광주시는 29일 시청에서 교육·일자리 관련 5개 부서(인재육성과, 노동정책관, 창업진흥과,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관)와 시교육청, 광주상공회의소 문성연 책임연구원,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변승휴 일자리종합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 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높여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광주시와 시교육청,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광주시 일자리 관련 부서 및 지역기업 실정에 밝은 상공계 관계자들이 고졸인재의 지역기업 취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 직업계고 학생에게 인기가 높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강소기업 등 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기관간 공조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광주지역 1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나주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2월까지 수립할 예정인 초광역 관광개발 사업으로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가 참여한다. 양 시는 지난 27일 광주시청 세미나실에서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을 주제로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관광벨트로 연계하는 ‘연계 협력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협업회의를 열고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공동 참여하고 영산강 르네상스 사업을 구체화해 공동 건의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영산강은 담양에서 광주와 나주를 거쳐 목포로 이어지는 300리 물길로, 행정구역은 달리하지만 동일한 특성을 가진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예술이 하나의 명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광주시와 자치구, 전남도, 해당 시·군으로 광역협업체를 확대해 도시의 관광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광주와 나주는 남서권 내륙관광 중심 도시로 영산강 주변 역사·문화·예술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호 연계 협력하는 사업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강기정 시장의 민선 8기 첫 결재 사항인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부행장, 박기례 KB국민은행 광주지역본부장, 박종효 신한은행 광주커뮤니티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연금 및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3개 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35억원을 출연했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을 통해 시중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등에 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행한다.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오늘 문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는 SSG 김광현이 개인 통산 최소경기, 최연소 150승에 도전한다. 역대 KBO 리그에서 150승을 달성한 선수는 2002시즌 송진우(전 한화)부터 2022시즌 KIA 양현종까지 단 4명밖에 없다. 28일 현재, 김광현은 개인통산 324경기에 출장, 종전 최소 경기였던 정민철(전 한화)의 347경기보다 약 20경기 단축하며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김광현이 오늘 승리 투수가 된다면, 올 시즌 5월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34세 2개월 18일의 나이로 최연소 150승을 달성한 양현종(KIA)보다 11일 먼저 150승을 달성해 최연소 타이틀(34세 2개월 7일)을 얻게 된다. 2007년 SK에서 데뷔한 김광현은 같은 해 5월 13일 무등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비롯, 총 10시즌에 걸쳐 10승 이상을 올리며 토종 좌완 에이스로 거듭났다. 김광현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문학 NC전에서 100승을 올린 후, 리그 5번째 150승 투수 자리를 정조준 하고 있다. 김광현은 2008, 2010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