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봇재홀에서 제3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제3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2년 12월 말까지 6개월간 총 45명이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체험형으로 추진돼 작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다향 아트밸리’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면서 본격적인 보성군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 모 씨는 “발대식에서 아트밸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서 보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알게 돼서 좋았고, 포스팅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철우 군수는 “개인이 홍보활동의 주체가 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면서 “여러분이 올린 게시글 하나가 관광객을 불러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니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 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야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3일까지 회천 생태공원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내 6개 야구클럽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8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6월 26부터 7월 3일까지 회천 생태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보성 필리스 야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조성 히어로즈, 3위는 보성 슈퍼스타 야구단이 차지했다. 참가 선수 손 모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7월 재산세(주택·건축물) 부과에 앞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재산세’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리플릿 제작은 내용이 복잡하고 글씨가 작아 고령자가 보기에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재산세 납부 시기, 납세자, 납부 방법을 큰 글씨로 안내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했다. 특히, 기존 리플릿은 지방 세목별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면 신규 리플릿은 재산세와 관련해 평소 질의가 가장 많았던 5가지 문항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알기 쉬운 용어로 군민들이 재산세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알기 쉬운 재산세 리플릿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군청 민원실 및 각 읍·면 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알기 쉬운 재산세 리플릿을 통해 재산세에 대해 이해하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세금 정보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친절 세정 구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2009년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조성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핵심사업으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38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48억 원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조성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전라남도 기반산업과와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여러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성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마련된 복합문화센터 구상안은 1층에는 멀티 오피스, 구내식당, 북카페, 관리사무소, 2층에는 주거형 원룸 13실과 체력단련실을 배치했다. 특히, 주거형 원룸 신설로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는 농공단지 내 도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민선8기가 출범하는 지난 7월 1일 보성군에서는 의미 있는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보성 출신 기업인으로 부산광역시에서 ㈜대명특장차를 운영하는 황의광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소재 기업 ㈜대명특장차 황의광 대표가 보성군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황의광 대표의 모교인 예당고 우수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의광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보성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첫 시작에 내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의미 있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황의광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의광 대표는 예당초-예당중-예당고를 졸업했으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든든한 기업인이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놀멍 쉬멍 배와 보게 마씸’ 제주 캠프는 문화탐방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주 캠프는 벌교 지역의 굿플랜치과와 벌교이마트의 후원금과 방과후아카데미 사업비 등 총 1천 5백만 원으로 추진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제주 캠프는 사제 및 교우관계 개선과 참여 청소년의 결속력을 다져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미래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행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민선8기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7월 1일 대민봉사로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취임식은 직원 월례 조회로 대신하고, 오전 8시 12개 읍면 전직원과 동시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후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영농현장 방문, 제9대 보성군의회 개원식 참석, 오봉산 구들장 국가 문화재 등재 기념 구들장 숲속 음악회에 참석해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해 보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뚜렷한 포부를 밝혔다. ‘다시 뛰는 보성 3·6·5’는 민선7기부터 추진해오던 3대 SOC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추진하고,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분야에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복지, 농림축산어업, 문화·관광 등 5대 분야 핵심 목표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만 보성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놀랄 보성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보성군민과 함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보성군은 지난 28일 휴양림 야영장 전기 공사를 비롯한 샤워 시설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높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숲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야영시설(51개면)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은 소나무숲 야영장(29면), 물소리 숲 야영장(20면), 하이데크 야영장(2면)으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데크 크기에따라 2만 원부터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각 야영장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함께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소나무 숲 야영장은 높이 솟은 나무 덕분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편이라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인기가 많다. 물소리 숲 야영장은 계곡과 가까워 물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 등을 들으며 더 깊이 있게 자연과 소통하고 조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야영 시설 이외에도 160ha 규모의 우거진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기동대의 역할과 복지공동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법,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생력 기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2개 읍면 9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등·콘센트 교체, 도배장판, 소규모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밀착형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해 긴급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적 급여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임영서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로 활동하게 돼서 정말 뿌듯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복지안전망으로서 든든한 이웃이 되어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2022년 사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보성군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방댐(6개소), 계류보전(2개소), 산지사방(2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마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사전설계 및 계약심사를 연초에 마무리해 공사를 조기 발주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하여 관리 중인 사방시설 유지 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 폭우 피해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피해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사태 안전한 보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최근 5년간 애플망고를 시작으로 바나나, 파인애플, 백향과 등 다양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0㏊, 바나나 0.3㏊로 아열대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바나나의 경우 친환경으로 올해 약 40톤 이상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탓에 아열대 작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아열대 작목으로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을 비롯하여 특히 귀농 귀촌인들을 비롯한 젊은 층의 관심이 뜨겁다.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육성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실증포를 운영해 파인애플, 애플망고, 백향과, 용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목 실증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 확립 및 보급으로 아열대 작목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공리에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보성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7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8월 중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바나나의 경우 7,000 ~ 12,000원/kg, 애플망고는 30,000~40,000원/kg으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2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이 이어져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고유가 등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결정됐다. 보성군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농기계 50% 감면을 시행하여 2억7천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 등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대료 감면 지원대상은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모든 농가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