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 위촉 및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진 행사에서는 1부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으로 위촉된 25명의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2부는 공약이행평가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청취하고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계획을 각 부서장이 평가위원에게 보고한 후 공약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관련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군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약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보성군은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한 후 이형 현황을 분기별로 공개하고, 공약 이행관리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약은 우리 군이 앞으로 어떻게 행정을 펼쳐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군민과 약속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갈 사업들을 매서운 눈으로 평가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성군의 민선8기 공약사항은 ▲소외 없는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이 전남에 들어서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전시관, 체험관, 연구시설, 교육관, 수장시설 등 연면적 22,464㎡, 총사업비 1,245억 원(국비 100%) 규모의 복합기능을 가진 해양문화시설이다. 보성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9월에 분야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TF팀을 발족하고, 보성군 적극 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면운동과 결의대회 등을 개최했다.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TF팀은 차별화된 콘셉트의 박물관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사업 논리 개발, 연구용역 추진,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남해안 남중권 중심부에 있어 연안 시군의 다양한 해양수산자원을 품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뻘배 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관리되어 오고 있다. 최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을 비롯한 득량만 뻘은 탄소흡수, 해양 환경정화 등 해양수산물이 살아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성군은 인근 연안지역 간의 지리적 요충지임과 동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찾아가는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되며 이번 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마트,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며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가정용, 참조용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찾아가는 방문 검사로 주중 실시(주말 및 공휴일 제외)되며, △4~7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11~17일 벌교읍, △18일 조성면, △19일 오전 미력, 오후 복내·문덕면, △20일 율어·겸백면, △21일 노동·웅치, △24일 회천면, △25일 득량면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 “해당 업소에서는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빠짐없이 정기 검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장의 정기 검사 누락 방지를 위해 사전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했으며, 보성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600여 명아 함께했다. 보성군은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비 실제 훈련 등을 추진하며 민·관·군·경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사후 처리까지 을지연습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과 실전을 방불케하는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을지훈련을 마무리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을지연습 평가에서 보성군이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이 더욱더 힘을 합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이 재활용품 인식 개선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20L) ’로 바꿔주는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종량제 봉투 교환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문화예술회관 야외부스에서 시작한다. 10월 3일부터는 이후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10개, 종이팩 10개,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각각 종량제 봉투(20L)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매를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종량제 봉투(7,400장)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자원이 올바르게 재활용되고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군수 주재로 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보성의 신성장 동력 마련과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120대 국정과제 및 전남도정 핵심사업 연계 추진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규시책은 총 88건이 발굴됐으며, 총사업비는 2,574억 원이다. 보성군은 발굴한 신규시책을 민선8기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다시 뛰는 보성 3·6·5’에 적용해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차나무 유기질비료 드론 방제, 청년농업인 드론방제 사업단 운영,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보성형 노인일자리사업, 가축분뇨 퇴비부숙제 지원, 탄소중립 그린인재 육성 등이 있으며,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다시 뛰는 보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새로운 보성을 만들기 위해 심도 있게 시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신규시책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가 지난 21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12개 읍면별로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을 수거 및 분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총 3,000kg으로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배출됐다. 농촌지도자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성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청정 보성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선문심 보건소장이 9월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날’ 유공으로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치매 정책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치매 정책 사업 주무부서인 방문보건계 계장으로 근무하며 치매 중증 진행 억제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 및 치매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 정책 사업을 정립,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줄이고자 스마트 뇌총총 치매 예방 교실과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써 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 동안 보성군 공무원으로 근무해 오면서 선 소장은 평소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예방사업 추진으로 보성군을 치매안심지역으로 만들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보건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과 순천대학교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이 한국 전통 제다의 역사적 연구와 다원별 제다법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선다. 21일 보성군은 순천대학교 지리산권 문화연구원과 전통 제다 전문가, 제다 기술교류 등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욱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3년간 전통 제다인 현황 조사 및 제다 기법의 공동연구, 관련 학술 정보와 자료의 교환 및 공유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보성군은 ‘보성차의 역사화 문화 재조명’, ‘보성뇌원차 복원 및 제다기술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는 등 전통 제다 복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차의 전통제다법을 비롯하여 다원별로 내려온 독특한 제다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전세계에 한국의 차를 홍보하고, 미래 세대가 보성의 차를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 제다법을 연구하고 기록으로 남겨,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복내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다문화가족 400여명 및 관내 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2022년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성군과 K-water 주암지사가 주최하고 보성군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새롭게 출발하는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 댄스팀과 초빙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 추천과 함께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활동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나라별 다문화 음식과 녹차향 가득한 찻자리, 음식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철우 군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보성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주도적 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성군은 324세대 1천3백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봇재에서 ‘2022년 보성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열고 ‘모두가 존중받는, 보성군과 행복한 동행’ 실현을 다짐했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여권통문 홍보영상 감상과 공연이 준비됐으며 기념식에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군수와 행복한 대화,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군수와 행복한 대화’ 시간은 참석자와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우 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보성군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나눴다. 이막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성별 관계없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만 13세 어린이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보성군은 국가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14~18세 청소년과 만 50~64세 일반성인,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군비를 투입해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이 시작되는 9월 21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가 대상자다. 생후 6개월~만 8세 대상자 중 처음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한 자는 최초 접종 후 4주 뒤 추가 접종을 해야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맞으면 되는 만 13세 이하는 다음 달 5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임산부도 10월부터 무료접종이 시작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만 50세 이상 일반성인과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청소년 등 고위험군은 10월 24일부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읍·면 자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홈페이지와 보건(지)소 전화 문의를 통해 접종 일자 확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