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주요 언론기사와 제보에 따르면, 광주보건대학교는 수 년 전부터 국가자격시험을 앞둔 임상병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제 야간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습 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걷어가거나 전공 외 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내에서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것은 정규 교육과정 외 수업 활동과 관련된 것이므로, 대학이 자율학습을 실시하려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는 영역과 시간에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에 대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학습권의 주체인 학생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이 최대한 존중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광주보건대가 취업 추천서를 전제 조건으로 야간학습 부모 동의서를 제출하게 하는 것은, 취업 추천서 발급 권한이 있는 교수들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공포심, 불안감을 주는 행위이다. 또한, 여학생이 많고 야간 안전에 문제가 있어 부모 동의서를 받는다는 등 광주보건대가 교육과 무관한 논리에 의해 실질적으로 전체 임상병리과 학생들에게 야간학습을 강제하는 것으로, 이는 「형법」 제324조에서 적시된 협박으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신계학림길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신계학림길정비 관련하여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차량운전시 비포장 및 도로 요철로 인하여 받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등교하는 학생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일반 주민들이 뒤섞여 , 진흙밭을 걸어가는 이불편함은 군청 담당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거보다 훨씬 불편합니다. 그주변 주민분들은 걸어가면서 다들 같은 생각이며 욕한마디씩은 하면서 걸어가실겁니다. 도시가스, 하수도관, 이제 지중화 사업까지 ... 주민들은 정말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리는데 담당자 분께서 신경쓰셔서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도로포장이라도 좀 빠른시일내에 완료 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에서는 제17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가 5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산신제례가 5일 일림산 정상에서 열렸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이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번영을 기원하며 일림산 산신제단에 제례잔을 올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출연하는 명품공연 ‘2018 굿GOOD 보러가자’를 개최한다. ‘2018 굿GOOD 보러가자’는 한국문화재재단 주최,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지역에서 무형문화재 및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고품격 전통예술 공연이다. 올해 공모사업에 전국 22개 지역이 신청하여 보성군을 포함함 5곳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오정해 사회로 최고의 명인과 젊은 예술인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하여 지역의 스토리와 무형유산의 만남을 선보인다. ▲신영희 명창의 오고무, 대금산조, 민살풀이 ▲2017 어린이 국악큰잔치 금상을 수상한 김나현 어린이의 적벽가와 명창의 답가를 들을 수 있으며, ▲국수호 명인의 금무 ▲노름마치의 설장고와 구음장단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등 최고의 명품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850-8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깊은 맛과 무형유산의 아름다운 멋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선보이는 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차茶소풍Picnic’이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벤트는 전국 네티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보성군청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좋아요’ 클릭 후 이벤트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단 후 친구 2명이상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는 페이스북 댓글 정답 제출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1만 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오는 28일 보성군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boseong)를 통해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군 대표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퀴즈는 누구나 풀 수 있는 쉬운 문제이니 꼭 응모하여 행운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토리채널 등 총 5종의 공식 SNS를 운영하며 보다 쉽고 신속한 군정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부터 세월호를 기억하고 행동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벌여 왔습니다. 1~3주년 행사에 이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4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학생들, 자발적으로 참여한 군민들 100여명이 모여서 세월호 기억과 다짐행사를 마련하여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는 적폐를 청산하여 안전한 나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기억하고 행동하자고 결의한 바 있습니다. 5월 10일은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 또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9일에는 416 가족 합창단 초청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초청 공연이 세월호 진실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시 : 5월 9일(수) 1부 15:30~17:00 2부 18:00~19:30 장소 :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대강당 참가 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가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5.4(금), 어버이날을 맞아 「만수무강 기원 효도잔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수무강 기원 효도잔치」는 관내 재가복지대상자 80여명이 참석하여 건강을 기원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 잔치에서는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참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이 직접 장기자랑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영양 삼계탕을 대접하고 지청장과 사진 찍기 등 추억남기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즉석 사진을 받으신 국가유공자 분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셨다. 이러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와 헌신을 위로하는 행사를 통해 긍정적 삶의 가치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명예로운 보훈가족의 노후 생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하여 오는 10일에도 구로구에서 효도잔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보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5월 3일 어제 동구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근본적으로 부모로부터 외면 받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혼모나 ‘결손가정’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고 한다. 이용섭 후보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과정에서 표현한 ‘결손가정’은 매우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권적으로, 행정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다. 서울시는 최근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별적 용어 8개 고쳤다. 서울시는 ‘결손가족’은 ‘결손(缺損)’에 ‘어느 부분이 없거나 잘못돼서 불완전함’이란 뜻이 있는 만큼 ‘한부모가족’ 혹은 ‘조손가족’ 등으로 고쳤다고 한다. 이용섭 후보가 간담회 과정에서 표현한 ‘결손가정’은 우리시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서울시도 최근 새로운 용어로 수정했음에도 차별적 용어를 사용한 것은 인권도시 시장 후보로서 갖추어야 할 인권감수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봐야 한다. 또한 이용섭 후보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아홉 번째 공약인 ‘여성과 이이들이 당당한 광주 4대 공약’에서도 결손가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여자중학교(교장 양숙희)는 선생님과 학생 2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5월 3일(목) 고흥군 분청사기박물관 및 고흥읍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사제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교육가족이 함께함으로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서로 간 올바른 관계를 성립해 가도록 돕고, 고흥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하고 분청사기를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해 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사제동행 체육활동,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견학, 서로의 모습 담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참여하는 선생님과 학생 간의 정서적 강화 및 결속력을 다지고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과 더 가까워져 진로에 대한고민이나 학교생활 속에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힘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양숙희 교장은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선생님에 대한 존중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선정으로 총 3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35단체, 2천1백여 명의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 집수리, 농촌마을 희망벽화 그리기, 가족사진 촬영, 문화공연, 녹차먹거리 홍보 등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활력 넘치는 스마일~ 보성!’을 주제로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광호) 등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집수리 드림팀, 재능나눔 한마당, 사랑의 손뜨개 등을 진행한다. 보성군새마을회 및 봉사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드림팀’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복지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세식 화장실 및 입식부엌 설치, 페인트 도색 등을 추진한다. ‘재능나눔 한마당’은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문화공연, 마사지, 단체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고, ‘사랑의 손뜨개’는 학생, 주부 등 재능기부자들이 목도리 등을 직접 제작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광호 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10일(목)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고품격 전통문화공연 ‘효(孝) 한마당’을 선보인다. 공연은 ‘제44회 보성군민의 날’을 맞이해 국악계의 이효리 ‘전영랑’, 만능 소리꾼 ‘이소연’, KBS 국악대상을 수상한 ‘고금성’ 등을 초청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태평가, 한오백년, 비나리, 배띄어라, 신 이수일과 심순애, 칠갑산, 트로트 메들리 등 전통 국악 향연과 대중성을 가미한 경쾌한 음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좌석제로 운영되며,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852-86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효(孝) 한마당 공연은 가족과 이웃 그리고 세대 간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겸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춘 면장, 박형식 위원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겸백초 학생 26명을 통해 학부모에게 철쭉화관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철쭉화관과 카네이션은 겸백 선돌여자경로당(당장 정소남)에서 철쭉화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매주 15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철쭉화관, 카네이션 등 400점을 소일거리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정소남 당장은 “우리가 만든 예쁜 꽃들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형춘 면장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에게도 카네이션을 전달해 위문할 예정이다”며, “세대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지역이 되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