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2018년 5월 16일(수)부터 7월 15일(일)까지 이존립 초대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성 넘치는 작업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존립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장,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40여 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지역 중견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인간이 갈망하는 진정한 행복과 휴식의 장소인 ‘정원’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낸 정원 연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로, 73도는 두 사람의 체온이 더해진 온도를 의미한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소망을 담은 마음의 온도라 할 수 있다. 그가 그리는 ‘정원’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사람도 그 일부가 되어 동화되고 순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시골의 작은학교가 이웃에 위치한 미술관을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거양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리, 냄새, 맛, 질감을 선으로 그리면 어떤 그림이 될까? 기쁘거나 슬플 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미워할 때 내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영남초등학교(교장. 박현희) 전교생 24명은 학교 옆 ‘남포 미술관’에서 방과후 예술 활동을 한다. 때론 맛을 보고 소리를 들으며 감각 드로잉과 감정 드로잉을 경험하고, 때론 색연필을 들고 대형 캔버스를 여행한다. 채소와 과자로 인물을 표현하고, 도란도란 서로 생각을 모아 풍경을 표현하기도 한다. 남포미술관 학예사님과 업사이클링 전문작가와 함께 하는 ‘미술관은 즐거운 놀이터’는 앞으로도 색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벗어나는 ‘색다르게 보기’, 보이지 않는 수많은 관계들을 상상하고 엮어보는 ‘연결된 너와 나’, 맨발로 걸어보며 자연의 오브제들을 만져보고 질감을 느껴보며 표현하는 ‘산책, 그리고 발견’, 대지미술,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예술 작품을 구상, 제작, 설치하는 프로젝트 ‘예술의 정원’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국립공원 팔영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골프웨어 전문업체인 온유어패럴의 ‘트레비스’가 론칭 1주년을 맞아 경차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내걸고 경품 대행사를 진행한다. 골프웨어 전문매장 트레비스 고흥점 이에 따라 중저가 브랜드의 골프웨어로 가격은 물론 아름답고 세련된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트레비스 고흥점(대표 이유미‧ ☎061-833-1600)’에서도 5월 한 달 동안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1등-경차(모닝 1명), 2등-LG스타일러(3명), 3등-삼성건조기(5명) 이밖에도 TV,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경품권을 나누어 드리고 있다 고흥군 내에 소재한 골프웨어 전문매장이기도 한 트레비스 고흥점은 20대부터 노년층까지 남‧여‧노‧소의 의상은 물론 모자, 신발, 가방, 벨트, 골프가방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다양한 패션과 골프용품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유미(강영훈) 대표는 “매장 론칭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경품행사에서는 고가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큰 폭으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으므로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품행사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증정해 드리는데 ‘트레비스 고흥점(☎061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 JIBS가 후원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6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제주 주요 지역 및 공연장,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다. 공연 유통 활성화 및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2008년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공연예술페스티벌을 향한 성장의 의지를 담아 11년 만에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전 국민 대상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BI는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강화한 디자인으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공연예술단체와 관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트마켓을 대폭 확대했다. 부스전시 단체 규모를 기존 150여 개에서 180여 개로, 쇼케이스를 20개에서 25개로 확대해 마켓의 역할을 강화했다. 전국 200여 개 문예회관의 900여 명 관계자와 250여 개 단체의 1,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역대 최다인 1,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트마켓’은 18~20일 열린다. 18~19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저희 원광녹동효도마을 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을 모시고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는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흥 색소폰 동호회 회원님들이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시고 평소에 아파하시던 어르신들이 아픔도 잊으시고 1시간동안 신나게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가장큰 선물은 가족들이 찾아오는 것이겠죠! 또한 볼거리가 있어서 흥겨움을 더하는 것이 큰 선물인데 고흥 색소폰 동호회 회장 곽정수님외 단원님들의 훌륭한 연주 솜씨와 작은시설 인데도 장비와 시설에 소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 쏟으시고 지역 가수 김숙행님을 섭외하셔서 함께 흥을 북돋워 주셔서 매우 감명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외되는 계층에 이렇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가 아름다운가 봅니다. 고흥 색소폰 동호회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도로무단점유 신고: 컨테이너, 울타리 및 화단 위치: 고흥군 도덕면 학동삼거리(학동 진입 삼거리, 도덕 면사무소 뒤편) 도로에 컨테이너, 화단, 울타리를 설치해 개인적인 목적으로 불법 사용하고 있어 민원제기하고자 합니다. 1~2년전 도덕면사무소에 도로무단점용에 대해 면장님께 민원제기를 했지만 대처하는 방법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지역이니 잘 이야기해보라” 아니하고 소극적인 한마디였습니다. 면장님께서 위에 이야기를 한 이유는 컨테이너 위치가 저희 집앞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군 허가, 준공 후 입주하여 2년 넘짓 거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앞 불법 컨테이너와 화단으로 인해 대문 없는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문이 항상 개방되어 있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신축 공사중 공사 차량이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컨테이너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 지나가던 차량과 부딪치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삼거리다보니 교통량이 많아 컨테이너로 인한 시야미확보로 추가적인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군정에게 바랍니다. 불법 컨테이너와 화단 철거하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간곡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은 지난 3일 복지관 이용자 10여명과 함께 보성남초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카네이션화분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분재교육 프로그램인 ‘다시 세상으로-Begin Again’ 참가자들이 유치원생들에게 카네이션화분을 만들고 꾸미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장애와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시간이 됐다. 나눔에 동참한 정모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받는 기쁨보다 더 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동호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목일신 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토)에 개최되는 ‘제9회 목일신동요제 및 동시대회’에 앞서 열리는 이번 문학포럼은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의 「목일신의 삶과 문학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동순 교수의 강연은 어린이에게 희망을 쓴 동요작가로써 선생의 문학적 삶과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작품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목일신 선생(1913∼1986년)은 전남 고흥에서 독립운동가 목홍석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아동문학가, 독립운동가, 교육자로서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냈으며, 그의 삶은 오롯이 작품이 되었고, 노래로 불렸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시 자전거, 누가누가잠자나, 자장가, 물레방아,우체통, 비눗방울, 물오리 등이 있다. 한편, 선생의 고향인 고흥과 작고하기까지 26년간 거주한 경기도 부천에서는 노래비를 제막하였으며, 목일신 도로를 지정하고, 매년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개최하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어린이날 연휴동안 2940명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신나는 웃음과 즐거운 체험을 선물로 받았다.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일일 평균 관람객 수가 1,200명을 훌쩍 넘어 개관 이래, 관람객 최고치를 경신하여 연휴 동안 총 2,940여명이 박물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체험 활동과 볼거리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분청사기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어른 모두가 함께 하는 즐기는 시간을 구성하였고 설화 문학실에서 진행된 어린이들을 위한 설화 동화책 구연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이 고흥관광2천만 시대를 위한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보건소는 최근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발열과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하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10월까지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특히 만성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감염 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져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기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조리하기 △어패류는 5℃이하 저온보관, 85℃이상 가열처리하여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고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하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매주 해수와 어패류 검사 및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으로 2012년 이후 단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 행복을 여는 문”을 주제로 “2018 고흥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30여개의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에 이어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본보기가 된 모범 어린이 23명과 아동복지유공자 6명을 발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과학체험부스, 먹거리 체험부스, 놀이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었으며 7391부대 2대대의 군장비 전시, 고흥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고흥경찰서의 미아방지용 지문 사전등록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리아 고흥점(대표 이동승)에서 햄버거세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엽)에서 50만원상당 떡, 뉴고흥마트(대표 유병곤)에서 생수, 디자인나무(대표 김주령)에서 윈드배너, 리더스컴퍼니(대표 김재성)에서 칫솔세트 를 후원하였으며 특히 4년째 한국SN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5월 7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25차 비행시험장 저지 촛불집회를 진행했습니다. 6.13 지방 선거가 36일 남았습니다. 고흥 군민을 위해 출사표를 낸 후보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비행시험장이 들어서는 것이 과연 고흥에 도움이 될 것인지, 아니면 해가 될 것인지 후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후보들은 비행시험장 문제에 대해 은근슬쩍 비켜가려 해서는 안됩니다. 분명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주 중에 정식으로 문건을 작성하여 후보들의 입장을 묻고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판단하는데 도움자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